경기 북부지역을 맡을 경기 제2교육청 신설과 관련, 개정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주민 청원도 국회 교육위에 심사 회부돼 통과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10일 경기도교육청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는 경기 북부지역 주민 100여만명의 연명으로 제출된 '경기북부 제2교육청사 설립에 관한 청원'을 받아 들여 교육위에 심사 회부했다. 이에 앞서 교육인적자원부는 경기도에 제2교육청을 신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지난 6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에 제출해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가 전국 최대 규모의 교육행정 수요에 지역별 교육환경도 복잡.다양해 업무를 나눠 맡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 이번 정기국회에서 개정 법률안과 청원 처리가 원만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 제2교육청은 국회 통과 뒤 후속 조치를 거쳐 내년 상반기면 개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정안은 인구 800만명, 학생 170만명 이상 시.도에는 부교육감을 2명 둘 수 있되 직급과 사무분장은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2명 가운데 1명은 특정 지역의 사무를 담당하도록 규정, 경기 북부지역에 제2교육청이 설치되고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7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초조한 긴장속에 결전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은 마지막 남은 이 기간 동안 평소 생활리듬을 지키면서 그동안 공부한 것들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입시전문가들도 마무리 학습전략이 제대로 되면 수험생들은 심리적인 안정감을 갖고 본인이 가진 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마무리 학습전략을 알아본다. ▲밑천을 정리하자 = 교과서에 수업시간 중 필기했던 내용 중 중요하다고 표시했던 것과 본인이 중요하다고 표시했던 것을 골라 영역별로 10쪽 내외로 노트에 정리한 후 이를 꾸준히 보는 것이 좋다. 또 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그 문제가 요점을 정리해 놓은 노트 어느 부분에 있는지를 찾아 문제지 여백에 다시 한번 적어보면서 최종 마무리한다. ▲교과서와 기출문제를 풀자 = 역대 수능문제나 한국교육과정평가원.교육청 시험 등에서 다뤄진 기출문제는 교과서만큼이나 필수적이다. 새로운 문제를 풀면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기출 문제를 풀면서 실전감각을 다듬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시험 시간에 맞춰 연습하라 = 실제 수능시험 시간에 맞춰 영역별 실전문항을 푸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낭패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위원장 김영길)이 9일 `공무원 노동3권' 쟁취를 위한 총파업 찬반 투표에 돌입하자 전공노 홈페이지(www.gongmuwon.or.kr) 등에는 파업에 대해 반대하는 네티즌들과 찬성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잇따랐다. ▲경제도 어려운데 파업은 집단 이기주의일뿐 아이디 '대한민국 국민'씨는 "국민의 세금으로 국민을 위해 뽑힌 공무원들이 지금 국민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고 있는지 알기나 하는가"라며 "12시간 쉬는 시간도 없이 일하고 월급도 고작 70만원도 못받는 사람이 많은 현실에서 법적인 근거도 없는 공무원의 파업은 이해할 수 없다"며 파업을 반대했다. 아이디 '쩌니'씨는 "공무원들의 특권을 내놓지 않은채 노동자들의 기본 권리를 원하는 것은 심각한 집단 이기주의"라며 "먼저 공무원의 특권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이디 '지음'씨는 "파업을 하더라도 경제사정이 좋을때 할 것이지 국가경제가 어렵고 나라가 혼란스러울때 도대체 누구를 위해서 파업을 하는 것인가"라며 "철밥통.안전빵.무사안일주의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공무원들의 파업은 결코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무원도 노동자로 인정해야 아이디 '질풍노도'씨는 "정권의
경기도교육청은 9일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 도내 16개 시.도에서 실시되는 이번 평가에는 도내 290개교 10만6천239명이 참여하고, 전국에서는 99만7천명이 참가한다. 평가 결과는 개인별 총점 및 석차는 산출하지 않고 학생 개인별 성적표를 제공하고, 학교에는 담임용 학급성적일람표, 영역별, 급간별 성적분포표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해양갯벌생태체험이나 농촌체험, 전통문화체험 등 경기도 내 각종 주제, 전통문화 체험학습장이 연간 수만명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체험학습장에 전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아 학생들이 소풍 나온것 정도로 여기는 등 활용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특히 2005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체험학습장 운영 예산은 1억1천만원에 불과, 올해 6억4천여만원의 17%에 불과해 체험학습장 운영이 부실해질 우려까지 낳고 있다. 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에는 술이홀통일체험학습장, 민속거북놀이체험학습장 등 12개 주제, 전통문화체험학습장이 있고 올해 6억4천여만원의 예산이 편성돼 매년 유.초.중.고교생 4만여명이 이들 체험학습장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안산 해양생태체험학습장, 화성 해양갯벌생태체험학습장, 파주 술이홀통일체험학습장 등 3곳에만 1명씩의 전담교사가 있을뿐 나머지 9곳의 체험학습장에는 전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아 학생들에 대한 전문적인 지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따라 학생들을 인솔한 담당교사가 체험학습장에서의 수업을 담당하기 때문에 전문성이 떨어지고, 학생들은 소풍 나온것 정도로 여겨 체험학습장의 활용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특히 2005년도
경기도교육위원들이 연찬회 명목으로 떠나는 제주도 여행에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과 기획관리실장, 의사국장 등 고위 간부들이 평일에도 불구하고 뒤따라가 눈총을 받고 있다. 특히 교육감이 해외교류사업차 뉴질랜드와 호주로 떠나 부재중인 상태에서 고위 간부들이 대거 자리를 비워 행정공백까지 우려된다. 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위 조용호 의장과 교육위원 7명은 이날부터 10일까지 '의정활동.교육발전 현황 세미나' 명목으로 제주도로 연찬회를 떠났다. 일정은 (호텔내 자체)세미나와 우도방문, 제주역사박물관과 성산민속박물관 견학 등으로 채워져 사실상 제주도 여행이나 다름없다. 교육위원들은 교육청 간부의 동행을 권유했고 부교육감은 8∼9일 1박2일 일정으로, 나머지 간부들은 일정 내내 위원들을 수행한다는 명목으로 동행했다. 공교롭게도 여행기간은 윤옥기 교육감이 교원연수와 해외교류사업으로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기간(6∼14일)과 겹쳐 도교육청 최고간부 3명이 모두 교육청을 비우게 된 셈이 됐다. 이번 연찬회에 참가하지 않은 한 교육위원은 "경제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교육 위원들이 음주관광이 목적인 단합대회를 떠나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도 의회의 행정사무감
경기활성화를 위한 여권의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대학생들을 위한 학자금 장기대부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7일 과천 중앙공무원 연수원에서 열린 당정청 경제워크숍에서 현행 학자금 대부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학자금 장기대부제도의 신설을 재경부,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연간 1조원으로 추산되는 재원을 연기금과 은행, 개인투자자로부터 조달하고, 학자금 대출채권 유동화 방식 등 다양한 융자방식의 도입에 의한 학자금 장기 대부제도의 실시를 통해 학생들의 수혜율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학자금 장기대부제도가 도입되면 총 20만명의 학생들이 신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기존 학자금 대부제도를 포함한 전체 대학생중 수혜비율은 13%(28만명)에서 20%(48만명)로 확대될 것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헌법재판소가 초.중.고교 사회교과서의 헌법재판 관련 오류나 미비점 등을 낱낱이 찾아내 교육인적자원부에 수정을 요청하고 나섰다. 헌재가 작년 11월께 헌법연구관들로 구성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1년 가까이 초.중.고 사회교과서 15종 30권을 정밀 검토한 끝에 수정.보완할 내용을 최근 교육부에 보내 내년도 교과서에 반영해달라고 주문한 것이다. 7일 헌재의 연구검토서에 따르면 초.중.고교 교과서들에 실린 헌법과 기본권, 헌법재판 등에 대한 설명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상당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고교 교과서에서는 헌재의 기능 등에 대한 소개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 교과서 = 헌재는 초등학교 6학년 사회교과서에는 `개인이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자유'가 `직업선택의 자유'인데도 `근로의 자유'로 잘못 기재돼 있다. 기본권 구제기능 중 헌법소원 심판에 대한 설명은 있는데 위헌법률심판 제도는 빠져 있으며, 법원의 종류 부분에서는 헌재를 가정법원 등과 같은 특수법원의 일종인 것처럼 묘사하는 잘못을 범하고 있다. ▲중등 교과서 = 헌법은 민법.상법.행정법 등 여러 법중 하나에 불과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고 기본권은 공동체의 복리를 위해 늘 양보해야 할
전국적으로 사립학교의 87.5%가 자진폐쇄를 결의하고 국.공립 초.중.고교장회도 사립학교법 개정에 반대하고 나섰다. 이에대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교육단체들이 기득권 수호를 위해 국민의 교육권을 볼모로 정부와 국민을 협박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서는등 갈등이 커지고 있다. 한국사학법인연합회 등 사학 관련 단체와 국.공립학교 교장회 등은 7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국.공.사립학교 교장과 총.학장, 이사장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학교법 개정 반대 궐기대회를 열기로 했다. 조용기 사학법인연합회장은 최근 "38개 국.공.사립학교 관련단체와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등 학부모단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 교원단체로 `사학법.교육법 개악 저지 공동연합'을 결성해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정치권에 보내는 건의문과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공.사립을 막론하고 학교 구성원 조직을 교사(수)회, 학생회, 직원회, 학부모회 등으로 나눠 법정기구화할 경우 학교는 정치판, 난장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학교운영위원회나 대학평의원회가 학교 주요 의사를 결정하고 이사 및 감사 일부를 추천하게 되면 사립은 물론 국.공립학교도 교장, 총.학장은
내년 초.중등 교원이 5천231명 늘어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005학년도 초.중등 교원 정원을 유치원 688명, 초등학교 2천274명, 중.고교 2천158명, 특수학교 111명 등 5천231명 증원하기로 행정자치부.기획예산처와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황호진 교육부 교원정책과장은 "시.도별 학급증설 및 학교신설 계획 및 교원 법정정원 100% 확보 방침에 따라 2만7천358명의 증원을 요구했으나 관계부처 협의과정에서 삭감됐다"고 말했다. 즉, 전국 시.도교육청이 299개교 신설과 1만147학급 증설을 위해 1만8천189명을 신청하고 2008년까지 법정정원을 채우기 위해 9천169명을 추가로 요구했으나, 기획예산처 등이 매년 공무원 임금 예산을 6% 이상 확대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중기 재정계획 등을 이유로 증원을 최소화했다는 것. 이에대해 전국교직원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정원 확보율이 90%에도 미치지 못해 내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등교원 임용계획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된다"며 "정부는말로만 `교육여건 개선'과 `공교육 내실화'를 외칠 뿐 정작 밑거름이 되는 `교원 증원'에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