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오는 14일까지 ‘꼬마작곡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꼬마작곡가는 10~13세 아동들을 위한 음악창작프로젝트로, 오케스트라 악기를 경험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내재된 창의성 키울 수 있다. 뉴욕필하모닉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문화예술교육 강사와 전문연주자 등 전문가에게 음악을 배우며 미적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초등학교 3학년~6학년생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진행되며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15회 이어진다.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www.snar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academy@snart.or.kr)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31-783-8157)/민경화기자 mkh@
수원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오는 30일까지 ‘으악, 괴물이다!’ 전을 진행한다. 김보미 작가의 그림책 ‘으악, 괴물이다!’는 우주에서 지구로 온 주인공이 사람들에게 반갑게 인사하지만, 사람들은 주인공의 겉모습만 보고 “으악, 괴물이다!”라며 피하는 이야기다. 서로 다른 겉모습에 놀라고 무서워하지만, 친구가 되는데는 겉모습은 중요하지 않다는 교훈을 담은 책은 아이들에게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법을 알려준다. 흥미로운 그림과 교훈적인 이야기로 아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으악, 괴물이다!’ 원화 12점을 소개하는 전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실제 원화를 전시, 아이들이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게 꾸몄다. 한편, 오는 15일에는 초등학생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김보미 작가와 함께 이야기하면서 책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신청은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uwonlib.go.kr/bkid/)를 통해 가능하다.(문의: 031-216-9373) /민경화기자 mkh@
위암, 남녀 합쳐 2만9854건… 전체 2위 흡연자·불규칙한 식사·짜고 탄음식 원인 가족력 유전·환경적 요인 동시 작용 조심 간암, 1만 6178건… 전체 암 발생 7.5% 6위 지방성 간질환·발암물질 암 발생 위험 증가 비만 발생 위험도 정상 체중 비해 2배 달해 폐암, 2만 4027건… 전체 암 발생 11% 4위 흡연자, 비흡연자 비해 최대 80배까지 증가 석면 연관 직업 지속적 노출할땐 발병 주의 ■ 한국인에게 자주 발병하는 3대 암 암 환자 10명 중 7명은 5년 이상 생존하는 시대가 됐다. 치료 의학이 발달되고 조기암 진단이 확대된 덕분이다. 보건복지부의 ‘2014년 암 등록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0.2014년) 암 환자가생존할 확률(5년 생존율)은 70.3%로 매년 꾸준히 상승해 처음으로 70%대에 진입했다. 하지만 모든 암이 다 그런 것은아니다. 초기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려운췌장암(10.1%), 폐암(25.1%)의 생존율은 여전히 낮다. 간암(32.8%)도 비교적 낮은 편이다. 한국인에 자주 발병하는 위암, 간암, 폐암 등 3
■ 블루메미술관 ‘정원사의 시간’전 미술관에서 식물과 함께하는 삶을 이야기해보는 ‘정원사의 시간’ 전시가 오는 6월 25일까지 파주 블루메미술관에서 열린다. 흙을 일구고 식물을 돌보는 행위를 통해 현대인이 잃어버린 시간을 회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찾기 위해 기획된 전시는 강운, 김원정, 김이박, 이택, 최성임 작가가 만들어낸 개성넘치는 정원을 만날 수 있다. 먼저 ‘사물의 정원’ 작품을 준비한 김이박 작가의 작업이 눈에 띈다. 정원에서 일어나는 돌봄의 행위에 주목하는 김이박 작가는 드라이버, 펜치, 붓 등 관객들이 직접 사용했던 사물들을 화분에 심었다. 서랍이나 책상에 있어야 할 도구들이 모래위에 박혀있는 재미있는 작품들을 통해 돌봐야 할 대상이 무엇이 돼야 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한지에 물들인 염료로 풍성한 구름의 형상을 만든 강운 작가는 자연과 예술의 자유로움을 캔버스 위에 펼쳐냈다. 임택 작가는 대나무 정원을 전시장에 옮겼다. 실제 대나무와 솜으로 구름위에 떠있는 정원을 완성한 ‘觀風’ 작품을 통해 시작과 끝이 없는 정원의 서사적 시간을 보여준다. 김원정 작가는 전시
사회적 메시지를 내포한 예술적 결과물은 어떤 수단보다 효과적으로 현상의 핵심을 담을 수 있다. 심미적인 요소가 충족되기 때문에 쉽게 각인되며 그 의미에 대한 다양한 해석도 가능하다. 수원의 실험공간 UZ에서 진행되는 이윤숙 작가의 ‘바람’ 전도 그런 예술의 순기능을 그대로 보여준다. 30여평되는 전시공간에는 하나의 설치작업이 채우고 있다. 작가가 철책길을 거닐며 찍은 영상이 한쪽 벽면을 비추고, 철사에 매달린 수많은 십자가 그림자가 화면 위에 오버랩된다. 관람객은 십자가가 걸려 있는 철책을 보게 되는 것이다. 실험예술가들의 모임인 슈룹은 2017년 예술로 사회적 경계를 허물고자 ‘무경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예술가들이 함께 평화누리길을 다녀온 뒤 떠오른 아이디어로 전시를 기획, 이윤숙 작가의 바람 전시로 시작을 알렸다. 이윤숙 작가는 차갑고 단단한 철책에서 우리사회를 아우르고 있는 경직된 사고를 떠올렸고, 이에 대한 치유의 의미로 용서와 속죄를 상징하는 십자가를 덧붙였다. 한곳에 모인 십자가는 2017년 대한민국에 필요한 화합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전시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전시장 입구의 측백나무다. 길 양쪽에 나선형으로 진열된 측백나무는 흙과 풀냄새를
안가영·유지숙 2인전 ‘버츄얼 스페이스(VIRTUAL SPACE)’가 오는 16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프로젝트 스페이스 II에서 열린다. 전시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실험적인 작업을 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수원미술전시관은 4월 전시로 안가영과 유지숙 작가의 작품 20점을 소개한다. ‘버츄얼 세렌디피티 Virtual Serendipity’ 작품을 선보이는 안가영 작가는 ‘뜻밖에 발견한 행운’이란 뜻처럼 우연적 이미지 혹은 텍스트간의 충돌을 이미지화해 사이버 미신적 세계를 보여준다. 전시장 안쪽에 설치된 인터렉티브 미디어 작품은 관람객이 직접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구성, 작가가 제안하는 사이버 세계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미디어 작업에 주력해온 유지숙 작가는 최근작 ‘브록파의 향기’ 시리즈를 통해 인디아와 파키스탄 사이에 위치한 라다크 지역의 소수민족인 브록파족의 꽃 문화를 사진과 영상에 담았다. 꽃의 문화는 전 세계 어디에나 존재하는 만큼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브록파족에게는 특히 사랑을 의미한다. 풍성한 꽃을 머리에 꽂거나 가지고 있는 어린아이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음식과 만난 예술’ 강좌를 오는 7월 1일까지 운영한다. 우리 삶과 가장 밀접한 음식과 예술의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음식을 소재로 작업하는 작가 소개’, ‘서양미술사 속 음식과 예술의 만남’, ‘현대미술작가가 선보이는 맛에서 예술을 찾다’, ‘우리 옛 그림 속 식물(食物)과 미각(味覺)’, ‘일반인도 쉽게 할 수 있는 플레이팅’을 주제로 진행되며 박영택(경기대 교수), 이주은(건국대 교수), 최지영(아트다이너 대표), 고연희(서울대규장각 교수), 김정희(인천문예실용학교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됐으며 다음 강좌는 19일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가족 대상프로그램 맛있는 명절이야기도 열려, 명절에 만날 수 있는 한국 전통 음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4월 프로그램은 15일부터 진행되며 ‘삼짇날’과 관련된 풍습에 대해 알아보고 화전 만들기, 5월에는‘단오’에 대해 알아보고 수리취떡 만들기, 6월에는 ‘유두절’에 대해 알아보고 유두국 팔찌 및 밀전병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홈페이지(http://sima.suwon.go.kr)를 통해
제1회 경기 남부 합창 페스티벌이 오는 8일 오후 6시 화성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경기남부합창페스티벌 조직위가 주최하고 경기도 음악협회와 화성예총 화성 음협이 후원하는 이번 합창 축제에는 경기도 남부지역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는 13개 합창단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노래한다. 오산시 물향기 실버합창단, 희망 드림 합창단, 화성시 소년소녀 합창단, 동탄 여성합창단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350명의 합창단원이 출연하며 연합합창에서는 지휘자 홍정표(서울 장신대 교수, 코리안 싱어즈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화합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경기남부 합창 페스티벌 조직위 관계자는 “매 해 두 번씩 경기도 남부의 선별 된 도시들에서 행해질 합창 페스티벌의 커다란 첫 발이 될 이번 화성에서의 연주가 화성시민들의 수준 높은 관람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석 1만원.(문의: 070 7570 5538) /민경화기자 mkh@
‘다산 정약용 선생 서세 181주기 묘제 및 헌다례’가 오는 7일 오전 10시 남양주 다산 묘역에서 진행된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1836년 음력 2월 22일(그해 양력 4월 7일) 돌아가셨으며 다산연구소는 서세 170주기인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양력일인 4월 7일에 다산 묘제를 지냈다. 지난 2015년부터는 실학박물관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산 정약용의 대표적인 저서 ‘경세유표’가 저술된 지 200년이 되는 해로, ‘오래된 우리나라를 새롭게 하자!(新我之舊邦)’는 다산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겨볼 수 있어 묘제를 임하는 의미가 크다. 이번 묘제의 초헌관은 조선후기 상업과 실학을 비롯한 한국근현대사 연구에 혁혁한 성과를 쌓은 학계 원로인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실학자 정약용의 학문과 사상’ 강연도 함께한다. 묘제의 아헌관은 다산 선생 차종손인 정호영, 종헌관으로는 최근 창작 판소리 ‘다산 정약용’을 제작한 임진택 명창이 맡았다. 묘제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민경화기자 mkh@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책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행사로 열리는 책놀이 한마당은 파손 및 훼손도서, 아트프린트를 전시, 책갈피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과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가 펼쳐진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한아름도서관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독서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체험활동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15일 오후 2시부터 청소년문화공원 분수대 체험부스에서 현장접수하면 된다.(문의: 031-218-0421)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