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7080세대를 위한 힐링 콘서트 ‘추억의 음악다방’을 오는 11일 오후 6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청춘을 추억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킬 이번 공연은 최백호, 이은하를 비롯해 ‘비오는 거리’의 이승훈, 씨없는 수박 김대중과 그네와 꽃, 김성철 등이 출연한다. ‘추억의 음악다방’은 음악다방을 콘셉트로 대중음악평론가이자 경인방송 I-FM ‘한밤의 음악여행’ DJ인 성우진이 일일 DJ로 진행을 맡아 포크, 발라드, 팝, 록,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개하며, 가수와 곡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진다. 공연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보고싶은 얼굴’, 이은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밤차’ 등 그 시절 추억을 향수할 수 있는 노래들을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7080세대에게는 청춘의 봄날이었던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한창 봄날을 보내야 할 20~30대에게는 파이팅을 외치고자 본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R석 5만원, S석 3만원.(문의: 031-250-5300) /민경화기자 mkh@
‘4月, 목련 아래 취하다’ 展 용인시 기흥구 소재 갤러리 409는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4月, 목련 아래 취하다’ 전을 연다. 김병칠, 김순철, 박미진, 전경화, 이미연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따뜻한 봄날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김병칠은 한지로 작업한 ‘관조의 눈’을 선보인다. 그는 이성의 눈에서 한단계 성숙된 관조의 눈으로 바라보면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고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한지라는 재료에서 얻어지는 입체감과 텍스쳐를 통해 대상의 순수한 느낌을 그대로 표현해낸다. 김순철은 한지에 채색과 바느질로 작업한 작품을 준비했다. 반복되는 바느질 작업을 자신과의 소통의 방법이라고 표현한 그는 ‘about wish’ 작품을 통해 개인의 내면적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에너지를 표현했다. 전경화는 비닐실 랩핑 작품을 선보인다. 랩핑 작업으로 이중적 자아가 충돌하는 듯한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내안의 또다른 나를 찾아보고자 제안한다. 박미진은 아크릴을 이용한 작업을 통해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이미연은 화판 위에 나타나는 종이의 구겨짐, 찢김, 주름짐의 내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나’라는 존재가 자연과 인공의 사이에 서있듯,
갤러리 소소는 다음달 17일까지 ‘소묘(素描)’전을 연다. 사물의 형태와 명암을 위주로 그림을 그린다는 의미의 소묘에서 제목을 가져온 ‘소묘전’은 그리기의 기본에 대해 탐구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전시는 김인겸, 김혜련, 박기원, 정승운 등 4명의 작가의 드로잉을 현대적인 개념으로 확장시킨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정승운은 ‘skyline’ 작품에서 갤러리에 걸어둔 두 줄의 실을 통해 은은한 실루엣을 만들어낸다. 드로잉의 특징을 회화나 조각과 혼합해 빛의 효과를 표현한다. 박기원의 ‘desert’는 시멘트 벽에 다양한 색의 분필로 가로, 세로, 사선을 그어 완성했다. 축적된 선들이 만들어 내는 깊이와 리듬감, 움직임은 곧 사라져버릴 광할한 지형을 암시한다. 한편 김인겸, 김혜련 작가는 종이위의 작업을 선보인다. 먹을 이용한 작품을 선보였던 김인겸은 이번에는 푸른 빛의 잉크를 사용했다. ‘space-less’는 푸른 빛의 잉크로 가볍고 섬세한 한국 고유의 텍스쳐를 표현해 광할한 인간의 정신세계를 드러낸다. 콜라주와 직물 설치작업을 선보이는 김혜련은
화성시문화재단은 4월부터 ‘예술향수 융단폭격 프로젝트-스쿨 데이(School Day)’를 운영한다. 스쿨데이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한 화성시의 특성을 반영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서부권 내 1개 학급으로 운영되는 유치원, 어린이집과 10개 학급 이하로 운영되는 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재단의 기획공연 중 특정일에 한해 무료관람을 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방식은 조건에 해당하는 단체별로 홈페이지(art.hcf.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스쿨 데이의 첫 출발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공연되는 ‘키즈 콘서트-동화발레 피터와 늑대’로 공연별 일정은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8015-8151) /민경화기자 mkh@
장수상회 장르: 가족 감독: 강제규 배우: 박근형/윤여정/조진웅/한지민 융통성이라곤 전혀 없는 까칠한 노신사 ‘성칠’. 장수마트의 모범직원인 그는 배려심과 다정함과는 거리가 먼 남자다. 그러던 성칠앞에 고운 외모의 ‘금님’이 나타난다. 성칠의 까칠한 태도에도 언제나 환한 미소로 화답하는 천생 여자인 그에게 성칠은 금새 사랑에 빠지고 만다. 영화 ‘장수상회’는 한 평생 무뚝뚝하고 거칠게만 살아왔을 것 같은 까칠한 성칠과 누구에게나 친절한 소녀 감성의 꽃집 여인 금님,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떨리는 만남과 서로를 향해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서는 연애 과정을 통해 여느 20, 30대 젊은 세대의 사랑과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공감대를 자극한다. 금님의 데이트 신청에 10대처럼 당황하는 성칠과 그의 생각으로 밤잠 설치는 금님은 사랑에 대한 풋풋한 감성과 떨림을 그대로 간직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아련한 사랑의 기억을 상기시킨다. 영화는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 쿨한 연애가 유행이 된 요즘, 서로를 향한 진심과 깊은 배려로 다가서는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가치에
내달 7일까지 도내 5개 공연장서 화려한 막 올려 클래식계 아이돌 ‘노부스콰르텟’팀 용인서 첫 공연 국·내외 연주자 35명 환상적 하모니 ‘기대만발’ 친숙한 클래식 명곡·특별한 퍼포먼스 등 감동 선사 도문화의전당, 24일 팡파르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주최하는 제1회 경기실내악축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수원을 비롯해 용인, 고양, 부천, 안양 등 경기도 곳곳에서 펼친다. 경기실내악축제에는 예술감독 강동석과 조영창, 김영호, 김상진, 양성원 등 실내악에 열정을 쏟고 있는 최고의 아티스트와 장-클라우드 반덴 아인덴, 피어스 레인, 제레미 메뉴힌, 에르베 줄랭, 트레이 리, 타케자와 쿄코 등 해외 초청 연주자들, 신수정, 조재혁, 송영훈, 유영욱, 이경선, 조진주, 윤혜리, 최나경, 노부스콰르텟, 국립발레단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국내·외 연주자들이 실내악을 사랑하는 깊은 마음 하나로 축제에 함께하는 만큼 경기도민들은 커다란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이 사랑한 실내악 하이라이트 공연에서는 친숙한 클래식 명곡을 선곡해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2015 유네스코 선정 세계 책의 수도를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한국문학의 큰 별들, 육필로 만나다’전을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4월 23일 세계 책의 수도 개막식에 앞서 인천을 알린다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고은, 김동리, 박경리, 박완서, 서정주, 김현 등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인 46명이 손으로 쓴 육필 60점을 만날수 있다. 이병주의 대하소설 ‘지리산’을 비롯, 조선작의 ‘영자의 전성시대’와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김성동의 ‘만다라’의 최초 원고들도 처음으로 그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1974년 ‘문학사상’ 4월호에 발표된 서정주의 희곡 ‘영원한 미소’의 원고도 선보인다. 소설가 코너에서는 김동리, 박경리, 박완서, 조세희, 최인호, 황순원, 황석영 등 우리 현대 소설문학을 대표하는 20명의 작품 총 27점이 전시된다. 박완서의 ‘엄마의 말뚝’, 이문구의 ‘우리 동네’, 이청준의 ‘춤추는 사제’, 전상국의 ‘아베의 가족’, 황석영의 ‘장사의 꿈’ 등이 전시된다. 시인 코너에서는 고은, 김춘수, 박목월, 박두진, 서정주, 정현종 등 한국 현대 시문학을 대표하는 19명 시인의 육필원고
수원 행궁마을커뮤니티아트센터(행궁동레지던시)는 오는 13일까지 7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기존 신풍동에 위치한 행궁동레지던시는 수원시립미술관 준공을 앞두고 철거됨에 따라 수원 팔달구 행궁로 56번지로 이전해 7기 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공간으로 운영된다. 올해 7기 입주작가는 시각예술 작가(팀) 16팀 내외, 문화예술 기획자(팀) 2팀 내외, 공연예술가(팀) 6팀 내외, 공연예술가(팀) 6팀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개인창작활동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열정이 있는 예술가라면 연령 제한 없이 공모 가능하다. 희망자는 이메일(spacenoonjiwon@hanmail.net)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행궁동레지던시 다음카페(cafe.daum.net/hgresidency)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44-4519) /민경화기자 mkh@
용인문화재단은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2기에 걸쳐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이야기 목공소’를 무료로 진행한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야기 목공소’라는 주제로 인문학과 목공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2기로 나눠 운영되는 ‘이야기 목공소’는 ‘생각이 담긴 목공’, ‘나를 표현하는 소품’, ‘이웃을 위한 함께하는 물건’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모든 과정은 인문학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고 그것을 디자인과 도안과정을 거쳐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더불어 완성된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도 진행된다. 오는 7일부터 7월 21일까지 진행될 1기 ‘이야기 목공소’는 재단 창의예술아카데미 홈페이지(online.yicf.or.kr)에서 접수 진행 중이며, 15명 선착순 마감이다. 용인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문의: 031-260-3334) /민경화기자 mkh@
경기도문화의전당은 타령장단 놀이극 ‘호랑이 오빠 얼쑤’를 오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선보인다. 도문화의전당이 11년째 이어온 국악아동극은 아이들에게 우리 가락과 장단의 흥겨움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즐거운 국악놀이터’라는 콘셉트으로 전통장단과 전통 소품으로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효와 진한 형제애를 이야기하는 전래동화 ‘효성 깊은 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호랑이 오빠 얼쑤’는 자신이 사람이라고 믿는 숲속 장난꾸러기 호랑이 ‘얼쑤’와 순이 가족과의 엉뚱하지만 감동적인 이야기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법을 알려준다. 공연은 ‘덩따기 덩따’ 타령장단 놀이로 극의 몰입을 높여 아이들이 전통장단에 익숙해지는 것을 돕고 전통장단의 흥겨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또 재미있고 재치 있는 노래와 함께 라이브로 진행되는 모듬북과 피아노 연주가 극에 생동감을 더한다. 더불어 극장 로비에서 공연 1시간 전부터 시작되는 ‘어울림음악회&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