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1일 ‘제4회 청소년 법축제’를 개최한다. ‘청소년 법축제’는 다양한 법의 세계를 흥미있게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청소년 폭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청소년 폭력 스튜핏! 친구사랑 그레잇!’을 진행, 청소년폭력 관련 스토리텔링 마술공연, 체험부스,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 한편 체험마당에서는 꿈이 되는 法마당(직업특강), 공감하는 法마당(학교폭력 마술공연 등), 참 가까운 法마당(우리 가까이 있는 법기관, 법의 세계 체험부스), 참여하는 法마당(청소년 이슈에 대한 청소년의 진짜 생각 담기)이 이어진다.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특강에 한해 오는 18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www.sy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16-0757) /민경화기자 mkh@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나눔갤러리에서 종이인형 만들기 체험과 전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예술가와 함께 작품을 제작해보고 전시까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내 친구 동물’, ‘내 안의 얼굴’, ‘양말 인형’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신문지, 소포지, 양말 등을 활용하여 각 주제별 2회씩 종이인형을 만들어보고, 완성된 작품은 화성행궁 갤러리에서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전시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3학년 이상)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가능하며,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선착순 60명 접수를 받는다.(문의: 031-290-3553) /민경화기자 mkh@
■ 오산 독산성문화제 내일부터 팡파르 과거와 만나는 역사문화축제 ‘제8회 오산 독산성문화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오산시 고인돌공원과 독산성 세마대지에서 펼쳐진다. 임진왜란 때 권율이 왜적을 물리쳤던 오산 독산성은 석축과 4개의 성문이 현재까지 남아있어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오산문화재단은 이같은 유구한 오산의 전통문화유산을 활용한 축제를 개최, 고인돌공원과 세마대지에서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과거와 만나는 역사 문화 축제’를 주제로 이어지는 올해 독산성문화제는 이전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말타고 도검훈련하는‘권율의 무예학교’ 해금 등 전통악기 배우는 ‘아리랑스쿨’ 50여 개 역사 체험형 프로그램 선보여 14·15일 전통·현대 잇는 오작교콘서트 한복 대여에 다양한 먹거리 판매는 기본 독산성 승전기·창세신화 담은 주제공연 시민 250여 명 참여한 블록버스터급 ‘장관’ 테마파크 형 역사 체험 프로그램 가득 이번 독산성문화제는 고
‘조관우&조통달의 그때 그리고 지금’ 콘서트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색다른 무대로 꾸며지는 ‘조관우 & 조통달의 그때 그리고 지금’ 콘서트가 오는 13일 오후 8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그때, 그리고 지금’은 인간문화재 5호로 지정된 국창 ‘조통달’ 선생과 그의 아들인 인기가수 ‘조관우’, 그리고 재즈피아니스트이자 조관우의 아들인 ‘조현’ 등 3대가 펼치는 특별한 무대를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날 수 있다. 이날 콘서트는 ‘KBS 불후의 명곡’에서 삼부자가 선보였던 ‘엄마야 누나야’와 ‘심청가’를 비롯해 조통달의 ‘수궁가’, 조관우의 ‘꽃밭에서’, ‘코스모스’, ‘사랑했으므로’ 등 다양한 곡들을 들려준다. 조관우의 독특한 미성과 아버지 조통달 선생의 구성진 창법 그리고 조현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하모니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1일 청소년동아리축제 ‘라라라(와La!, 체험하La!, 즐겨La!)’를 개최한다. ‘라라라’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로, ‘와라, 체험하라, 즐겨라’를 주제로 지역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윈회가 운영하는 업사이클링 만들기 및 체험·전시·판매를 비롯해 과학 동아리가 진행하는 신나는 과학실험, 봉사동아리가 진행하는 전통놀이 체험, 문화예술동아리연합이 진행하는 밴드, 댄스, 뮤지컬, 팝핀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www.syf.or.kr)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031-273-7948) /민경화기자 mkh@
부평구문화재단은 청년 문화예술 기획자를 양성하는 ‘청년예담 : 청년, 공연장을 움직이다’를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부평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문화·예술 분야 기획자 및 기술 인력 입직 희망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청년예담’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 분야별 공연장 운영 담당자(기획, 마케팅, 음향, 조명, 무대 등)가 전하는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통해 실무와 연결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공연기획 파트 담당에는 전 국립극장 극장장인 안호상 교수와 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연사업 본부장이자 상명대학교 뉴미디어 작곡과 교수인 김희정 본부장이 함께하며, 공연마케팅 파트에는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창일 대표가, 무대음향 파트에는 이희준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음향 감독이 맡는다. 또한 광주 아시아 예술극장,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 공연장 및 장비 설계 자문을 담당하고 있는 어경준 감독이 무대기술 파트 강사로 나선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bp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2-500-2000/2065) /민경화기자 mkh@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에 위치한 벽봉한국장신구박물관은 2017년 특별기획전 ‘왕실 혼례, 장신구로 꽃피다-궁중기록의 재현’을 다음달 30일까지 개최한다. 왕실의 혼례는 한나라의 국모를 세우는 국가적인 행사로, 이 때 사용하는 장신구는 국가의 위상을 상징하는 특별한 의미와 품격을 담아 제작했다. 왕실의 기물과 장신구를 소개하는 벽봉한국장신구 박물관은 왕비(왕세자빈)의 의복과 장신구로 왕실의 혼례를 재조명하는 ‘왕실 혼례, 장신구로 꽃피다-궁중기록의 재현’ 전시를 개최, 궁중 장신구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고자 한다. 전시는 궁중 기록 속의 혼례 장신구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 18호 옥장(장신구) 김영희의 손길로 재현한 왕비의 비녀, 머리장식, 노리개 등을 소개하며 궁중 장신구에 사용되는 문양과 천연원석을 이용해 제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문의: 031-949-0848) /민경화기자 mkh@
수원문화재단은 ‘예술가의 놀이터로 오세요’ 행사를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예술가의 창작공간을 활성화하고자 기획한 ‘예술가의 놀이터로 오세요’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9개 단체의 작업실에서 열리는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예술가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13일 오후 7시30분 열리는 시각예술 및 문학분야 프로그램 ‘담다 그리고 닮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동주’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애기똥풀 인형극단과 최경락 화가가 진행하는 ‘인형극과 그림이 있는 예술家의 살롱파티’를 비롯해 이해균, 최승일, 허병훈 작가의 작업실에서 열리는 ‘교동작가와 교감하다’도 주목할만하다. 뿐만 아니라 인두화, 인형극, 인디밴드,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가 함께한다.(문의: 031-290-3533) /민경화기자 mkh@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스마일마스크신드롬-숨은 가면’을 선보인다. ‘스마일마스크신드롬(가면성 우울증)’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삶의 모습과 애환을 투영한 ‘숨은 가면’은 우리의 전통 춤인 ‘살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창작무용 작품이다. 국립무용단 무용수를 역임하고 현재 강원도립무용단 상임안무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견무용가 윤혜정이 안무 및 총연출을 맡은 이번 무대는 부리푸리무용단이 출연해 국립극장 초연 무대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특히 재단의 ‘Stage1000’시리즈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전석 1천원이라는 저렴한 관람료 책정을 통해 지역 내 관람기회가 적은 무용장르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을 폭넓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매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및 매표소(031-260-3355/335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수원문인협회는 10일 수원문학의 날 제정을 기념하는 행사를 수원문학인의집에서 개최했다. 수원문인협회는 수원시민의 날인 10월 10일을 수원문학의 날로 제정하고 인문학도시 수원을 중심으로 문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10일 오후 6시30분 수원문학인의집에서 열린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한원찬 수원시의회 운영위원장, 조명자 문화복지교육위원장, 박래헌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 김창범 팔달구청장 등 내빈을 비롯해 박병두 수원문인협회 회장, 박노빈 부회장, 윤형돈 시인 등 지역문학인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수원을 대표하는 여성 화가 나혜석을 기념하기 위한 나혜석기념자료관 현판식을 시작으로 ‘수원문학이 걸어온 길’ 동영상 시청과 수원문학의 날 선포식으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윤수천 고문과 윤형돈 시인은 각각 ‘수원문학이여, 날자 더 높이’, ‘시인의 초상’ 축시를 통해 행사에 함께한 문인 및 주민들과 수원문학의날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수원문학의 날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도 개최, 최동호 시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제2회 나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