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의 축제의 장이 될 제2회 월미관광특구 문화축제가 29일~31일까지 월미문화의 거리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27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월미관광특구를 인천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문화축제 첫날은 타악퍼포먼스를 비롯 세계민속공연, 중국기예단공연과 불꽃쇼, 오종철의 팡팡90.7공개방송 등이 열린다. 또 둘째날은 라틴댄스, 북한에서 귀순한 북한예술단, 락경연, 이규석의 유쾌한 오후 4시 공개방송, 인기밴드 뷰렛, 열전가수왕 선발대회, 어린이 에어로빅 및 재즈 등 공연이 이어지며 31일 오전 10시에는 월미산에서 월미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구 관계자는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있는 문화예술 축제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통해 월미관광특구를 수도권 뿐만아니라 전국단위로 널리 알림으로써 관광명소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중구가 북성동 차이나 타운에 대한 관광지 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길이 130m의 대형 벽화 설치를 추진, 중국의 역사 왜곡으로 인한 국민 감정을 도외시한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더욱이 구는 벽화 설치과정에서 축대가 붕괴될 위기에 놓이자 축대와 차도간에 길이 1.2m의 옹벽 설치 공사를 강행해 통행불편은 물론 대형사고 위험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27일 구와 주민들에 따르면 구는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9월부터 북성동 라파치아와 화교학교 후문간 길이 130m, 높이 1.5-3m의 삼국지 벽화 패널 설치공사를 벌이고 있다 . 그러나 무리한 터파기 공사로 인근 라파치아 업소부근 축대가 금이가자 도로 위에 길이 1.2m, 높이 3m, 폭 60cm 규모의 옹벽을 설치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과 운전자들은 옹벽 설치로 인해 가뜩이나 통행불편을 겪고 있는데다 교통사고 위험을 가중 될 것이라며 원상복구를 요구하고 있다. 시민 민모(47·중구 북성동)씨는 “중국이 우리의 문화를 자기네들 역사로 왜곡하는 지금 차이나 타운 홍보 명목으로 관광자원을 만들겠다는 구의 발상을 이해 할 수 없다"면서 "기존 도로면을 1m 이상 침범해 옹벽을 설치하려는
인천 중부경찰서는 27일 도서관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한모(23.여)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21일 인천시내 모 공공도서관에 들어가 이모(21.여)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이씨 가방에서 현금 28만원과 신용카드 1장을 훔친 뒤 이를 사용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한씨는 보석방을 돌아다니며 훔친 이씨의 카드로 금목걸이 등 27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구입한 뒤 이를 다른 보석방에 되팔아 현금으로 바꾸어 사용하고 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화목한 가정'을 가꾸어 나가는데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가족상담소가 사단법인 형태로 설립된다. 'SOS 한국가족상담소'는 지난 3월 개소해 7개월간 운영해 온 가족상담소를 비영리 사단법인 형태로 정식 발족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족 갈등과 경제적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웃에게 화목한 가정을 되찾아주자'는 설립 취지를 밝힌 상담소측은 앞으로 '가족갈등 연구', '모범가정 모델개발' 등의 연구사업과 심리상담 치유 프로그램 등을 통한 더욱 전문적인 가족상담을 해나갈 계획이다. 9인의 공동발기인 중 한명인 안귀옥 변호사는 "가족상담이라면 보통 가정폭력에서 약자의 처지에 있는 여성에 대한 법률적 조언 정도로 인식됐다"며 "이제는 가정에 대한 심층적 분석을 통한 보다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상담소측은 "상담심리학 박사, 가정법률 변호사 등 전문 상담진 10여명이 심층적이고 전문적 상담을 언제든 제공할 준비가 돼있다"며 "누구든 편한 마음으로 오고 갈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정문제부터 청소년폭력, 성폭력, 개인파산자 상담 등 개인과 가족에 관한 것이면 모두 상담이 가능하며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상담시간은
앞으로 인천 중구 관내 아파트 단지에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면 처리비 감액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인천시 중구는 26일 구회의실에서 이광목 부구청장을 비롯 관내 100세대이상 거주 아파트 통장, 관리소장, 아파트부녀회장, 아파트자치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줄이기 인센티브제 도입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이날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촉진시키고 실질적인 쓰레기 감량을 실현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인센티브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구는 내년 1월부터 관내 100세대이상 답동 로얄아파트 등 14개 아파트를 시범지역으로 선정, 생활 및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10% 이상 절감한 우수단지 3개소에 대해 절감비율에 따라 처리비를 10% 감액해 주기로 했다. 구는 이같은 인센티브제 시행에 앞서 시범 아파트 단지에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 3개월간 집중적인 홍보르 실시했다. 또한 수도권매립지, 청라소각장 등의 시설 견학을 통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심어주고 쓰레기 10% 줄이기 운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26일 오전 8시 19분께 인천시 옹진군 대청면 소청도 남서방 8.5마일 해상에서 조업을 나선 인천 선적 97t급 만성2호(선장 고광래.29)가 기상불량으로 인근 섬으로 피항하는 도중 침몰했다. 사고가 나자 선원 7명은 함께 조업을 나선 만성1호에 의해 구조됐으나 선원 장덕산(39), 조용근(58), 남경호(23)씨 등 3명은 실종됐다. 인천해경은 이 어선이 기상 불량으로 대청도로 피항하는 도중 4~5m의 높은 파도를 만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경비함과 구난 헬기를 동원,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해양경찰청은 급변하는 국내·외 해양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해양오염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학·연 공동연구 심포지움을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지난 6월 구성돼 운영중인 산·학·연 공동연구 협의회에서 연구한 해양유류오염관리 방안과 해양배출 폐기물관리 및 해역 모니터링 기술 등 8개 과제를 발표하고 토의했다. 산·학·연 공동연구 협의회는 해양경찰청을 중심으로 한국해양연구원, 인하대학교, 인천정유 등이 참여해 해양오염방제기술분야 등 4개 분야 10개 과제를 선정, 공동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학문적 자문 및 정보교류를 활성화와 연구시설의 공동이용 등 부족한 연구분야를 상호 보완하고 공동연구과제에 대한 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체제를 구축, 해양오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효율적인 관리대책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 공무원 250명을 공개 채용키로 하고 모집요강을 공고했다. 해경은 이번에 공개채용으로 110명(항해요원 60명, 기관요원 40명, 여경 10명), 특별채용으로 140명(항해요원 40명, 기관요원 30명, 해경전경 전역자중 항해요원 25명, 기관요원 15명, 영어특기자 30명)을 모집한다. 특별채용 지원자는 항해사 6급, 기관사 6급 등 관련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시험 일정은 다음달 12일 실기시험을 시작으로 필기시험, 신체검사, 적성검사, 서류전형심사,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2월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6일까지 전국해양경찰서 민원봉사실에서 교부접수한다. 문의 (032)883-2229, www.nmpa.go.kr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필기시험이 응시생 편의에 맞춰 다양해진다. 해양경찰청은 수상레저를 즐기려는 주한 외국인들을 위해 다음달 말부터 문항이 영어로 된 필기시험을 실시할 방침이다. 해경청은 내년 중으로 주한 일본인과 중국인을 위해 문항이 일본어, 중국어로 된 필기시험도 도입할 예정이다. 해경청은 또 디지털 시대에 맞게 종이 문제지 대신 컴퓨터 화면의 문제에 답안을 기재하는 PC필기시험을 도입, 오는 12월부터 신청자에 한해 실시할 계획이다. 이 시험의 경우 개별적으로 시험 응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해경은 우선 서울시험장에 조종면허 필기시험용 PC 5대를 설치,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대상을 전국 14개 시험장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력이 좋지 않은 노인들과 문맹인들을 위해 다음달부터 구술 필기시험을 실시, 전문성우가 문제를 읽어주는 시험용 녹음테이프를 들으며 응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건전한 수상레저문화를 정착시키고 레저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응시생 편의에 맞는 시험 방식을 계속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행 수상레저법에는 5마력 이상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한 수상레저 활동시에는 면허증을 소지해야 하며 이를
인천시 남구 학익1동 지역 철거민들이 구가 이주대책 마련을 외면하고 있다며 인천시 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학익1동 지역 이주대책위원회는 지난 22일 인천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철거와 관련해 이주대책 마련에 구가 팔짱만 끼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철거 지역 주민 70여명은 이날 집회에서 “관할구청인 남구청은 관내 지역주민들이 시의 도시계획에 따라 강제 철거의 위기에 몰려 있음에도 아무런 대책도 없이 방관만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주민들은 또 “지난해부터 주민들이 구에 이주대책 마련을 위해 구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으나 철거를 앞둔 현재까지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고 시행권자인 시와 사업 시행 업체에만 떠넘기고 있다”며 “이는 행정당국이 지역주민들의 생존권을 외면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이어 남구청장의 공식적인 사과와 이주대책 마련을 위한 노력을 약속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주대책위 정은희 총무는 “구가 구민들의 생존권 보호에 뒷짐만 지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인천시와 사업시행사에 주민들의 이주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