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0일 시장 접견실에서 ㈜대륜E&S 등 관계자와 ‘의정부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음폐수 바이오가스 에너지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은 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하는 폐수(음폐수)를 소화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 품질 기준에 적합하게 압축·정제해 기존 도시가스 배관망을 통해 도시가스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협약은 의정부시가 바이오가스(약 6천㎥/일) 공급 및 시설부지 등을 제공하고 ㈜대륜E&S 등 민간분야에서 사업비 27억3천만원 을 투자, 그룹내 계열사인 ㈜한국종합기술이 공동투자·설계·시공으로 20년간 운영하게 된다. 의정부시는 그간 전량 소각처리하던 바이오가스를 재활용할 수 있게 돼 저탄소·신재생에너지 발굴 등 친환경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바이오가스 판매수입으로 지방재정 확충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의정부시 청소행정과장은 “지난해 4월 양해각서 체결이후 실시설계 및 투자협상을 차질없이 추진해 협약이 체결된 점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시행사와 협력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9월 착공해 내년 8월 준공예정인 이번 사업은 음식물쓰레기 처리시 발생하는 소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는 최근 3일 동안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제11회 통일기원 대학생 국토순례’를 개최했다. 대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국토순례를 통해 나라사랑 애국심을 고취하고, 통일에 관한 세대간 국민통합과 통일공론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 가운데 통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통일 토론회는 참가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자신의 다양한 생각들을 함께 공유하고 토론해 통일에 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장이 됐다. 이번 국토순례에 참가한 홍준기 학생(경희대3)은 “통일은 우리의 소원이고, 목표이고, 꿈이기 때문에 통일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시작”이라며 “대학생들이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점순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는 통일리더 육성을 위한 교육 사업을 확대해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통일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신한대학교는 해외봉사활동의 하나로 최근 일주일 동안 몽골 오지에서 무료해외봉사 활동을 벌였다. 신한대 봉사동아리 로고스봉사지원단이 펼친 이번 봉사활동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4시간 거리인 셀렝게 아이약 만달솜 중하라 지역에서 학생 20명, 교수 등 학교 관계자 31명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봉사활동은 현지 초·중·고교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환경정화, 문화교류, 한국어 교육, 놀이 활동 등이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봉사팀은 학교 인근지역의 시설을 개·보수하고, 벽화그리기, 나무심기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학생들에게는 색종이 접기와 풍선아트 기술을 가르치고, ‘반짝번개시장’을 개설해 참가자의 개인용품과 의류 등을 기부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한대 공연예술학과장으로 부임한 탤런트 이범수씨의 지도로 태권도와 한국 전통춤 공연, K-POP 및 한국동요 부르기, 댄스공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봉사단은 몽골에 한국을 알리기 위해 학생들에게 한국이름을 지어주고, 한국어 단어교육을 실시해 한국어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이후 신한대는 자원봉사를 마치고 울란바토르농업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 두 대학 간 학생교류와 상호지원 활동을 하기로 합의
의정부시가 최근 4일 동안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청소년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역사탐방은 순국선열들이 독립운동과 대한민국정부수립을 위해 겪었던 처절한 역사의 현장을 살펴보고, 광복절의 의의와 독립운동정신을 되새겨 역사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이 기간 동안 상해 임시정부청사와 상해 박물관을 견학하고, 상해YMCA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상해청소년들과의 친선문화교류 행사에 참여했다. 인솔단장으로 참가한 유호석 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역사탐방을 계기로 의정부시의 청소년을 대표하는 리더들이 우리 선조들의 독립정신과 건국정신을 계승해 세계를 품에 안고, 더 큰 꿈과 이상을 실현해 나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시가 미군기지 캠프 부지에 외국대학 유치를 추진한다. 의정부시는 오는 2016년 반환 예정인 산곡동 미군기지 캠프 스탠리 일대 245만7천542㎡를 외국대학 유치를 위한 부지로 사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하지만 외국대학 유치는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특히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의 특례 규정이 문제다. 이 규정에 따라 외국 교육기관을 설립할 수 있으나 사업 부지가 330만㎡ 이상이어야 하나 계획 면적은 84만㎡가량 모자란다. 이와 함께 외국대학이 국내에 분교를 운영해 발생한 이익금을 본국으로 송금하지 못하도록 한 법규도 걸림돌이다. 현재 경기도는 면적을 축소하고 송금을 허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안을 마련, 중앙부처와 협의 중이다. 남경필 도지사는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대학 유치 의지가 강하며 중국 대학 유치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천연기념물 218호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희귀곤충인 장수하늘소 수컷 1개체가 8년 만에 광릉숲에서 발견됐다고 20일 밝혔다. 장수하늘소가 자연에서 발견된 것은 지난 2006년 암컷 1개체 이후 처음이다. 장수하늘소는 동아시아에 서식하는 곤충 중 가장 크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러시아 극동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관찰되는 개체수가 극히 적어 천연기념물로 보호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의 출현시기인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광릉숲을 집중적으로 조사해왔다. 광릉숲에서 장수하늘소가 다시 발견된 것은 그동안 보전대책에 따른 다각적인 관리와 보호로 숲의 생태계가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 서식처인 서어나무 군락이 잘 보전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국립수목원 이봉우 박사는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장수하늘소가 멸종됐다고 추정하고 복원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확인돼 학술적인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발견이다”라며, “앞으로 장수하늘소의 정확한 서식실태를 파악하고 보호방안 수립을 위해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발견된 장수하늘소의
경기도 북부여성비전센터가 19일 센터 차오름홀에서 차정숙 소장을 비롯해 교육생, 강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2014 하반기 정규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경기도소방학교 채진 강사가 ‘생활 속 안전, 바로알기’ 특강을 진행하며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긴급상황시 대처능력 방법을 알려줘 호응을 받았다. 교육과정에는 컴퓨터활용능력, 한식·양식조리기능사, 미용사(헤어) 등 전문자격증 취득과정 11개 과목과 방과후아동지도사, 헤어실무 등 취업촉진과정 5개 과목이 운영된다. 차정숙 소장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경기북부 여성의 경제적 자립지원 및 능력개발을 위한 전문취업교육기관으로서 앞으로 경력단절여성이 가진 잠재력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취업위주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 북부여성비전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제고를 위해 전문기술습득 및 취업유망직종 교육 등 다양한 직업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특성 및 취업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19일 오후 동부센터에서 ‘주니어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어린이 12명은 위촉장과 기자 신분증을 받고 정식으로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소속 주니어 기자단이 됐다. 주니어 기자단은 오는 10월까지 약 2개월간 의정부시드림스타트 소식지인 ‘드림스케치’ 제작에 필요한 인터뷰, 사진촬영, 기사작성 등을 수행할 뿐 아니라, 드림스타트를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기자단 활동은 탐구력, 창의적 표현력,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 등 다양한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먼 훗날 어린이들의 진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의정부지검에 출석한 박영순 구리시장이 18일 “소외 계층에게 문화를 누릴 기회를 주는 것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이지 선거법 위반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이날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이 개관해서 소외계층에게 공연을 볼 기회를 준 것은 국가와 지자체가 해야 할 일이며 법 테두리 안에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성필)는 이날 박 시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선거를 앞두고 소외계층 등에게 공연표를 나눠 준 행위가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에 해당하는지 확인했다. 또 월드디자인시티 개발협약서 관련 업무상 배임 혐의와 허위사실 유포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리지역 한 시민단체는 “구리아트홀 공연표 5천348장을 30개 단체에 무료로 나눠 줘 기부행위를 했다”며 “구리월드디자인시티 개발협약서 체결 동의안을 날치기 통과시켜 사업추진에 사용한 금액을 시가 갚아줘야 할 처지에 이르게 해 업무상 배임을 했다”고 박 시장을 고발했다. 박 시장의 상대 후보도 “선거공약서를 시민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구리월드디자인시티 그린벨트 해제요건 충족 완료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선거법을 위반했다
의정부 소재 신한대학교는 최근 동두천 소재 제2캠퍼스에서 제프리 K. 에론 주한미군 2사단 1기갑여단 부여단장, 천호달 경기도 북부청 군관협력담당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주한미군 한국어 문화 역사 강좌 프로그램(이하 헤드스타트 프로그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기도 내 주한미군 주둔 지역의 신한대 등 3개 대학의 관계자와 후원기관인 경기도 북부청 그리고 신병 교육을 위탁하는 미2사단 관계자 등이 모여 각 대학의 헤드스타트 교육 프로그램 내용 및 효율적인 운영방안 그리고 향후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미군 신병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 헤드스타트 프로그램은 한국 역사, 전통문화 체험, 한국어 교육 등으로 이뤄져 주한미군 장병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통해 문화 적응성을 제고하고, 한국 내 근무 및 일상생활 적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신한대 유보선 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들 3개 지역은 지정학적인 중요성 못지않게 지역사회에서 주한미군과 상호이해 및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한미군의 조기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담당하는 3개 대학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