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노사의 ‘2021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24일 가결됐다. 전체 조합원 중 총 7012명이 투표, 이 중 4604명이 찬성(찬성률 65.7%)함으로써 올해 임금 교섭이 마무리됐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5월 27일 첫 교섭을 시작했고, 8월 19일 열린 15차 교섭을 통해 ▲기본급 3만 원 인상 ▲일시 격려금 450만 원 ▲정비 쿠폰 및 전통 시장 상품권 50만 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1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낸 바 있다. 한국지엠은 “오늘의 결과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이러한 긍정적인 모멘텀을 바탕으로 회사가 약속한 경영 정상화 노력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중부고용노동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노동자 임금체불 없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중부청은 오는 9월 19일까지 4주 간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 기간에 사회보험료 체납사업장 등 임금체불 위험이 있는 사업장을 파악하고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산하 지방노동관서에 '체불청산 기동반'을 편성해 건설 현장 등에서 집단 체불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현장에 나가 해결하고, 휴일과 야간에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체불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근로개선지도과 근로감독관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체불 노동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방안으로 추석 전에 체당금을 신속히 지급받을 수 있도록 체당금 지급처리 기간을 한시적으로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생계비 융자 금리도 한시적으로 0.5%p 인하함으로서 취약 노동자들에 대한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체불임금 청산 의지는 있으나 일시적 경영악화로 임금을 지급하지 못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융자 이자율을 1.0%p인하해 사업주의 자발적인 체불 해결을 유도할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하늘도시에 위치한 구석말공원(중산동 1871-6)의 리모델링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석말공원은 초등학교와 공동주택으로 둘러싸인 생활권 공원으로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공원이지만 어린이를 위한 공공용 놀이시설의 부재와 시설 노후로 인해 공공용 어린이 놀이터 조성 및 노후시설 개선이 요구돼 왔다. 따라서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공용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고 휴게시설 및 놀이공간을 개선하며 나아가 어린이부터 성인, 그리고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형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노후시설을 철거하고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고자 연령별 야외 운동기구 및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안전한 공원 이용을 위해 공원 등 추가 설치 및 CCTV, 비상벨을 확충해 오는 10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사업은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모든 연령대를 고려한 공원으로 가족친화형 공원조성에 기여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활력이 넘치는 공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지난 7월 1일부터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해서도 고용보험을 적용하고, 구직급여 및 출산전후급여를 지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고고용보험은 일하는 모든 국민이 고용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전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기존의 근로자 중심의 고용보험에서 진일보해 적용대상을 확대하고 전국민 고용보험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단계로 의의를 두고 있다. 적용 대상자는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신용카드회원 모집인, 학습지 방문강사, 가전제품배송설치기사, 건설기계조종사 등 12개 직종의 종사자로 노무제공계약을 통해 얻은 월 보수가 8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실직한 특고가 이직일 전 24개월 중 12개월 이상 보험료를 납부하고 실직 사유가 자발적 이직 등 수급자격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며, 적극적인 재취업 노력을 하는 경우에 120~270일 간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출산일 전 3개월 이상 보험료를 납부하고, 출산일 전후로 노무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출산전후급여를 90일(다태아의 경우 120일) 간 혜택을 받는다. 고용보험료는 특고의 보수에 실업급여 보험료율(1.4%)을 곱해 산정하고 특고와 사업
인천시 중구는 3세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정에 효사랑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9월 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로효친 사상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지역사회의 효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원방안을 추진한다. 효사랑 지원금은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해 3대 이상으로 구성되고, 중구에 계속적으로 5년 이상 함께 주소를 두고 거주한 가정을 대상으로 매년 추석 명절 도래 일주일 전에 연 50만 원씩 지급된다. 2019년 533가구, 2020년에는 601가구에 지원금을 각각 지급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어르신 야외문화 공간 쌈지놀이터 조성과 함께 효사랑 지원금은 중구에만 있는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가 미단시티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어민들에게 제공하는 생활대책용지로 받은 토지를 이용해 조합원들이 낸 대금을 횡령한 조합장이 경찰에 붇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영종도 미단시티 토지개발조합장인 40대 A씨가 공금과 채무 등 39억여 원을 빼돌린 데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조합 통장에서 조합원 50명이 입금한 토지 매입비 67억 원 중 29억 원을 편취했고, 이를 추궁한 조합원들에게 곧 변제하겠다는 약속을 했으나 이행하지 않자 경찰에 고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업추진에 필요하다고 속여 법인을 설립한 후 조합 소유의 토지를 담보로 금융권에서 48억 원을 대출받아 인천도시공사에 토지대금을 지불하고 대표이사를 맡아 모든 채무를 조합원들에게 떠넘긴 사실도 드러났다. 또 A씨는 고소장에 접수되자 타인의 신분을 이용해 제주도로 은닉해 온라인게임 등을 하며 도피생활을 해오다 인천경찰청 범죄수사팀과 중부서 수사팀의 끝질긴 추적끝에 결국 꼬리가 잡혀 지난 15일 검거했다. 조합 관계자는 "A씨의 범행으로 조합원들은 수 십억 원의 빚과 이자 등을 떠안게 돼 피해가 막심할뿐 아니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경영 지원을 위해 ‘공동활용 화상 회의실’ 51곳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지원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활용도에 따라 일반형과 확장형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일반형은 10인 내외 화상회의를 위한 것으로 인천지역 51곳은 모두 일반형이다. 확장형은 전국 5개 장소에 50~100인 안팎의 대규모 화상회의와 수출상담회까지 가능하도록 고화질·고음질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이용 편의를 위해 화상회의실에 대한 실시간 조회와 예약이 가능한 ‘화상회의실 예약 포털(www.smes.go.kr/boms)’을 8월 1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유동준 인천중기청장은 “공동활용 화상회의실이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중소기업들의 비대면 비즈니스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인공지능(AI)·빅데이터 관련 기업의 인천 유치에 나선다. 인천TP는 바이오 헬스, 환경, 모빌리티 등 인천지역 특화산업과 AI 기술을 융합한 AI 혁신생태계 조성을 통한 관련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른 지역 기업의 인천 이전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으로 이전을 원하는 기술특허 보유 AI 및 빅데이터 분야 기업이다. 지사 설립도 가능하다. 인천TP는 6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사무실 임대료를 2년 동안 한 기업에 많게는 3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AI 기반 비즈니스모델 사업화, 아마존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 등록 컨설팅, 정부 과제 제안 참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17일까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cw89@i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열어보거나 인천TP AI혁신센터(☎032-260-0932)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다른 지역의 AI 및 빅데이터 관련 기업의 이주를 통해 집적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
인천중부경찰서는 23일 찾아가는 경찰서장 즉상 수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즉상 수여는 지난 19일 오후 6시쯤 중구 신광초교 앞에서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 60대 남성에게 19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탐문·수색해 검거한 현장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경찰관들은 신고 후 현장에 출동해 도주하는 피의자를 추격, 112신고 접수 후 약 20여 분 만에 검거하는 등 신속한 출동과 현장대처능력을 발휘해 가장 큰 서민생활침해사범인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데 기여했다. 피해자인 손모씨는 '중부경찰서 경찰관들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안도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훈 서장은 “앞으로도 중요범인검거 수범 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한 즉상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중·동구, 옹진군 등 3개 관할지역 주민들이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전개, 주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인천시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인천지역 예선이 성료됐다. 인천시문화원연합회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와 어르신들의 안전을 고려해 경연 참가팀의 기존 공연(실연) 영상을 제출받아 비대면 영상심사 방식으로 문화연수원에서 예선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예선 심사는 전문 예술가와 대학교수 등 5명의 문화예술 전문심사단을 구성해 창의성, 열정, 전달력, 조화력 등 심사 기준을 종합 평가해 본선 진출 팀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농악, 무용, 합창, 연극, 악기, 밴드 등 다양한 분야의 어르신문화예술동아리 19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강화열두가락농악교실(강화문화원 소속)이 라이징스타상(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팀에는 부상으로 상금 및 상패와 함께 오는 9월 열리는 2021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경연에 인천을 대표해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조복순 인천시문화원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 문화예술 활동이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많은 팀이 참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자아성취와 능동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