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자살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거리에 희망의 불빛을 비추는 ‘생명사랑 로고젝터’를 설치·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군·구와 협력해 관내 자살사고 다발지역 및 공공장소,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20곳을 선정해 생명사랑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중구 9곳, 동구 3곳, 부평구 4곳, 계양구 1곳, 서구 3곳이다. 로고젝터는 전봇대 또는 가로등 등에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유리렌즈를 설치, 바닥에 빛을 투사해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주는 장치다. 어두운 환경에서 LED조명으로 이미지를 비춰 메시지 전달효과가 뛰어나다. 설치된 로고젝터에는 ▲당신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요 ▲당신 곁에 우리가! 힘든 마음을 함께 나눠요 등의 자살예방 문구와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1577-0199) 안내를 담아 도움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상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 생명사랑 로고젝터 설치사업은 ‘2020 민관협력 자살예방사업 공모’에 시 자살예방센터가 선정돼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3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군·구별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추진돼왔다. 이밖에 시는 지난해 말
대한항공이 전 세계 곳곳에 코로나19 백신을 수송하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한다. 대한항공은 유니세프(unicef)와 코로나19 백신 및 의료물품의 글로벌 수송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니세프는 UN 산하 국제구호단체로, 세계 최대의 의약품 보급 기구 역할도 맡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여 년 간 전 세계에 연간 20억 개 이상의 백신을 비롯한 각종 의약품 및 의료용품을 조달·배급한 바 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공동구매를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의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보급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145개 국 대상으로 백신의 균등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코백스 퍼실리티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 물량을 전 세계에 실어 나르기 위해서는 글로벌 공급망과 역량, 전문성을 갖춘 항공사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이에 대한항공을 비롯한 전 세계 16개 항공사를 코로나19 백신 전담 수송 항공사로 선정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9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전담 태스크포스 팀을 운영하며 백신 제조사별로 수송 조건이 -60℃ 이하의 극저온, -20℃ 이하의 냉동, 2~8℃의 냉장 유지 등으로 다르다는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의약품 ‘램시마SC’가 프랑스에서 첫 처방이 이뤄졌다. 지난 11일 현지에서 열린 온라인 런칭 행사를 통해 프랑스 낭시 종합병원 소속으로 유럽염증성장질환학회 로랑 페이린-비룰레 교수, 몽펠리에 종합병원 류마티스 전문의 베르나르 콤베 교수, 셀트리온헬스케어 프랑스법인 소속 살림 벤킬리파 의사가 참석해 램시마SC 임상 결과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로랑 교수는 "램시마SC 출시로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의 꿈이 이뤄졌다"면서 "이들에게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램시마SC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러한 혁신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IBD 질환에 대해 보다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온 결과"라고 평가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의약품을 판매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근 프랑스 최대 규모의 대학병원 연합인 유니하(UNIHA) 입찰에서 인플릭시맙 수주에 성공하며 ‘램시마IV’를 공급하기로 확정했다. 이는 프랑스 인플릭시맙 시장의 30% 규모로 동사가 프랑스에서 의약품 직판 인프라를 통해 거둔 성과인 만큼 램시마SC 판매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셀트
인천경영자총협회 신임 회장에 강국창 동국성신㈜ 회장이 선출됐다. 인천경총은 1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89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규회원 가입 승인안, 2020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한 가운데 강국창 회장을 만장일치로 새 회장에 추대했다고 밝혔다. 향후 3년 간 인천경총을 이끌어갈 강 회장은 1980년대 초 동국전자㈜를 설립한 이후 전자회사를 모체로 수산업과 레저, 관광산업에까지 진출하며 사업의 다각화에 성공했다. 동국성신㈜은 동국전자㈜와 성신하이텍㈜이 합병해 탄생한 인천의 향토기업으로, 지난 40여 년 간 각종 가전제품에 들어가는 주요 성능부품의 국산화를 선도해 왔다. 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여년 동안 인천경총을 이끌어 온 김학권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뜻을 이어 회원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주어진 소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8회 보람의 일터 대상’ 수상 우수기업과 관리자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정기총회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우수기업에는 인천교통공사(사
인천시 서구는 17일부터 3월 5일까지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ᐧ음료류, 빵류, 분식류 등을 판매하는 학교 매점과 학교 주변 문방구, 분식점, 패스트푸드점 등 어린이기호식품 조리ᐧ판매업소 250여 곳이다. 구는 공무원 및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위생물품 배부를 통한 어린이식품안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울러 ▲학교 주변 무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ᐧ진열ᐧ판매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고열량ᐧ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식품 학교 내 판매 여부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정에 따라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 음식점 등에 대해 방역수칙 홍보 및 점검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개학기를 맞이해 어린이들이 다수 모일 수 있는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점검 및 식품안전 홍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실외활동이 줄어든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건전한 식습관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17일부터 의료기관에 공급됐다. 셀트리온은 16일 의료기관별 공급신청 접수를 개시했으며 접수 첫 날 공급신청서를 제출한 의료기관을 시작으로 자회사 셀트리온제약을 통해 본격 공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치료제는 환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전국 156개 지정 코로나19 치료의료기관에서 직접 요청서를 작성해 셀트리온제약에 신청하면 공급받을 수 있다. 공급신청서 확인이 이뤄지면 의약품을 해당 의료기관에 즉시 전달할 예정이며 또한 의약품 분출 뒤 약품분출 현황을 작성해 질병관리청에 제출하면, 질병청이 치료제에 대한 재고 관리와 투약 현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치료제 투여대상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범위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로서 증상 발생일로부터 7일 이내, 산소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 중 60세 이상이거나 심혈관계 질환, 만성호흡기계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자 또는 폐렴 동반 환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국내 환자 치료 목적으로 10만 명분의 렉키로나 생산을 완료했으며 수요에 따라 연간 150만~300만 명분의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대학교 사범대학은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 및 중등 교사 임용시험에서 모두 59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사범대학 입학정원(118명) 대비 50%의 높은 합격률이다. 학과별 합격 현황을 보면 국어교육과 5명, 영어교육과 3명, 일어교육과 6명, 수학교육과과 3명, 체육교육과 17명, 유아교육과 9명, 역사교육과 3명, 윤리교육과 13명이다. 2011년 신설된 이래 사범대학은 학교 현장과의 원활한 소통과 체계적인 교원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교육청을 비롯해 인천교육공동체와의 협업을 통해 ‘인천청소년학술제’, ‘학습 연구년 특별연수 위탁교육’, ‘현장의 소리: 혁신교육의 이해와 실천’, ‘일급정교사자격연수’, ‘대학-고교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코로나19 감염확산과 위드 코로나(With-Corona) 환경 장기화 및 재택근무, 비대면 사무방식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항만공사는 기존의 회계처리 과정을 비대면 전자문서로 전환하는 전자전표 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자전표 구축사업은 혁신 스마트 행정을 시도하고 업무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8개월 일정으로 추진 중이다. 2~3월 시범 기간을 거쳐 오는 4월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증빙자료를 종이에 출력해 편철하고 실물을 보관하는 기존의 회계처리 과정에서 탈피함으로써 ▲비대면 처리방식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 ▲공간확보 등 사무환경 개선 및 비용 절감 ▲영구 보관 및 신속한 자료 검색을 통한 사후관리 편의성 증대 ▲재택근무 등 위드 코로나 사무환경에 적합한 일처리 방식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5월까지 전자전표시스템 구축 이전에 생산된 회계문서(종이)의 전자화사업을 추진, 이를 전자전표시스템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서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저장 공간 부족, 분실 및 도난에 따른 정보 유출 위험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홍경선 공사
인천환경공단은 1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활동할 시민 환경서포터즈 50명을 모집한다. 공단에 따르면 서포터즈는 ▲미디어 ▲환경교육 ▲환경정화 ▲환경단체 ▲온라인홍보 총 5개 분야로 활동이 가능하며 ▲인천시 자원순환정책 대전환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 홍보 ▲환경기초시설 운영 시민정보 제공 ▲환경정책, 환경우수사례 전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을 통해 미디어스카우트, 환경기자단 등 미디어로 활동할 서포터즈도 함께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시민 환경서포터즈 신분증 지급 ▲우수기사 원고료 지급 ▲활동시간 봉사시간 인증 및 활동우수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방법은 공단 홈페이지(www.eco-i.or.kr) 또는 공단 네이버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ecoi2007@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선정자는 3월 중 개별통지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위촉식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 환경서포터즈들과 함께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면서 환경특별시 인
인천시가 시민의 수돗물 신뢰 회복을 위한 ‘인천형 워터케어’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7일 본부 대강당에서 ‘2021 인천형 워터케어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했던 인천형 워터케어는 시가 상수도혁신위원회를 통해 추진한 단기 혁신과제 가운데 하나로, 수질검사 전문가 ‘워터코디’와 옥내배관 전문가 ‘워터닥터’의 대민 서비스가 핵심이다. 워터코디는 가정에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 수질검사를 한다. 검사는 기존 5개 항목(탁도‧pH‧잔류염소‧철‧구리)에 아연과 망간을 더한 총 7개 분야에 대해 이뤄진다. 가정 내 수도꼭지별 비교 수질검사도 가능하다. 기존의 수돗물 안심확인제에서는 2주 이상 기다려야 알 수 있었던 검사 결과도 그 자리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검사결과에서 이상이 발견될 경우 워터닥터가 투입된다. 내시경을 통해 배관 상태를 진단하고, 노후시설은 옥내배관 개량지원사업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즉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시민의 생활양식과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직접방문형, 수거형(비대면), 거점형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