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드라마틱 베토벤’을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11월5일 오후 7시30분에 선보인다. 탄생 250주년을 맞은 작곡가 베토벤의 곡 가운데 국내·외에서 가장 사랑받는 ‘운명교향곡’과 베토벤이 유일하게 작곡한 오페라 ‘피델리오’ 중 서곡 그리고 ‘피아노 협주곡 제5번’이 연주된다. ‘교향곡 제5번’은 운명교향곡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작곡가 자신의 운명에 대한 투쟁을 그려낸 베토벤 신화의 주요한 작품으로 대표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드라마틱 베토벤’을 통해 시련 속에서도 작곡을 지속했던 베토벤의 삶에 대한 의지와 환희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출범 후 지금까지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시네마 클래식, 빈필하모닉 멤버 앙상블 내한공연, KBS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금난새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신년음악회와 함께 11월 예정된 백건우와 슈만 등 인천의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고품격 클래식 공연 향유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오고 있다. 1988년 창단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탄탄한 연주실력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2002년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한국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 전역에 공급될 전망이다. 26일 셀트리온은 국내 진단기기 전문업체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신속진단 항원키트 '샘피뉴트(Sampinute)'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샘피뉴트는 독자적인 코로나19 항체항원 기술을 접목해 민감도를 높이고, 휴대 가능한 전문 장비·를 이용해 10분 만에 결과 확인이 가능한 신속 현장진단용(POCT) 항원키트로 셀트리온과 BBB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 제품은 기존 RT-PCR(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 방식 대비 94% 이상 높은 민감도를 보이는 등 코로나19 신속 진단기기 중 최고 수준의 민감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미국의 대형 기업체와 정부기관 등 재택근무 후 직원들의 근무 복귀를 앞두고 신속진단 항원키트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현지 전문 도매상을 통해 미 전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 전 세계 코로나19 진단기기 시장 규모가 급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미국 내 코로나19 방역 효과를 극대화하고, 종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인천항만공사가 비대면 소통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공사는 인천항 가족이 참여하는 ‘2021년 인천항 탁상용 달력’을 제작하기 위해 11월8일까지 인천항 가족이 직접 그린 인천항 그림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인천항 시설현황, 인천항의 자매항 등 다양한 주제로 매년 탁상용 달력을 민들어왔으나 인천항 가족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달력을 제작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항 종사자 및 종사자 가족이 참여 대상이며 서류 및 그림 등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접수한다. 심사를 통해 총 13작품을 채택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람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상품과 탁상용 달력 10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사이버홍보관의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공사는 코로나19로 지난 2월부터 중단된 인천항 견학을 비대면으로 대체하기 위해 다음달 초부터 연말까지 모두 4개의 인천항 홍보 동영상을 제작·게시한다. 유튜브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동영상에는 인천항 해설사가 직접 등장해 인천항의 역사와 인천신항, 인천항 주변의 즐길 거리 등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경선 공사 경영부문 부사장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2020 인천리빙디자인페어’가 누적 관람객 1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미디어 콘텐츠 전문기업 디자인하우스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한 인천리빙디자인페어는 한국 리빙 디자인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마케팅 전시다. 지난 1994년 첫선을 보인 이후 한국 리빙산업 콘텐츠의 발전을 이끌어온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인천지역으로 확장 운영되는 첫 행사로 개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올해는 120여 개의 인테리어 및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들이 참가한 가운데 ‘또 하나의 스타일’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된 ‘뉴노멀’ 리빙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소개했다. 특히 ‘인천 디자인홍보관’, ‘소창기획관’, ‘자투리마켓’ 등 소상공인과 디자이너, 협동조합을 비롯한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지역민과 직접 소통하면서 창작물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획관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도자기 브랜드 JIWOON(양지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중과 만나는 기회가 줄어든 가운데 대중과 소통하고 제품을 소개하는 새로운 기회를 얻은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인천 지역의
인천시는 서구 경서동 272번지 일원 경서2구역 도시개발사업이 11월 완료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서2구역은 인천 서북생활권의 계획적 개발 및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2004년 구역지정 이후 12년 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환지방식으로 추진된 도시개발사업으로, 전체면적(3만4012㎡)의 61.5%(2만916㎡)가 주거용지, 38.5%(1만3096㎡)는 기반시설용지로 각각 구성된다. 특히 사업구역 남·북 측에 어린이공원 2곳을 배치해 이미 조성된 경서지구와 연계되는 열린 공간을 계획했으며, 지난해 5월 지역주택조합이 총 43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 받아 2022년 입주를 목표로 건설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경서2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경명대로상 교통 접근성을 토대로 인천국제공항, 청라국제도시와의 지역 간 연계성 확보는 물론 경서지구, 현재 사업 중인 경서3구역과 함께 서북부 생활권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서구는 부지조성공사 완료 공람·공고절차를 마친데 이어 현재 시와 준공검사절차를 진행 중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북항 3부두 TOC 운영사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인천북항다목적부두㈜’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북항 3부두는 2만t급 1선석(288m)과 대지면적 7만969㎡로 2009년 조성돼 연간 66만t의 화물 처리가 가능한 잡화부두이며 내년 2월 비관리청항만공사 투자비보전 종료 이후 TOC 부두로 운영된다. 이번 운영사 모집에서는 1개 기업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23일 항만물류 및 재무회계 분야 외부전문가 7명으로 평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청기업의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비용, 화물유치능력, 항만 현대화 기여도, 업체 신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공사에 따르면 TOC 운영사 선정 공고상 신청업체가 1개일 경우에도 평가 결과 70점 이상이면 선정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인천북항다목적부두㈜와 협상을 거쳐 2개월 내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정행 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북항 3부두 TOC 운영사 선정으로 인천항 북항에 총 2개의 TOC 부두를 운영하게 된다”며 “성공적인 부두 운영을 통해 인천 북항 부두를 더욱 활성
인천환경공단은 23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환경, 미디어를 활용해 시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 이후 환경과 미디어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환경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또 환경기초시설 배경 영상제작과 직접취재 등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환경과 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미래는 환경과 미디어가 중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두 기관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시민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고 깨끗하고 살고 싶은 도시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희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방송문화와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많을수록 좋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과 미디어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서구의회가 의장단 선거에 ‘후보등록제도’를 도입했다. 부평구의회와 미추홀구의회에 이어 세 번째다. 서구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명주 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가결했다. 개정안은 의장·부의장 선거를 후보자등록 방식으로 변경하고, 후보자에게 정견발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판단할 기회를 부여하는 등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자는 게 골자다. 규칙안에 따르면 의장 또는 부의장으로 선출되기를 바라는 의원은 의회사무국에 선거일 2일 전 오후 6시시까지 입후보자등록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절차에 따라 등록한 의원만이 의장·부의장 피선거권을 갖고, 이들 후보자는 본회의장에서 5분 이내로 정견을 발표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지역 대부분 기초의회는 그간 모든 의원을 후보자로 해 정견 발표 없이 무기명 투표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는 ‘교황식 선출방식’을 운영해왔다. 그 결과 의장단 선출 때마다 심각한 갈등과 반목이 빚어지면서 의장 후보 등록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특히 올 후반기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서구의회를 포함해 옹진군, 중구, 강화군, 계양구
인천 서구의 유일한 섬인 세어도의 물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구는 세어도항 환경정비 및 마을SOC시설을 구축하는 어촌뉴딜300사업, 야생화 숲 조성을 통해 주민소득 증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재현 청장은 반드시 필요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대 빗물연구소 한무영 박사를 비롯한 물 전문가들을 초청해 세어도 관정 및 저수지를 찾아 방안모색에 나섰다. 한 박사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빗물을 활용한 시설 전문가로서 베트남 하남시 빗물 식수화 시설을 비롯해 국내외 8곳의 빗물 식수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 교수는 “빗물은 외부에너지를 이용하지 않고 부산물도 남기지 않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물보급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구는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 관광객 증대에 대비한 빗물 활용 방안을 전문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현 청장은 “세어도는 서구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스마트에코시티’의 큰 무대이기도 하다”며 “‘잇기’만 해도 가치가 살아나는 서구의 매력을 최대한 살려 서로이음길을 만들고, 세어도-정서진-아라뱃길을 연계해 생태·문화·관광벨트를 추진해
인천시 서구는 민‧관 참여형‘IoT(사물인터넷)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존의 규제‧단속에서 민‧관 협력 중심으로, 사후 대처에서 발생원에 대한 실시간 관리를 통한 능동적 대응 중심으로 미세먼지 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한 데 있다. 이는 지역사회 그린뉴딜의 모범적인 사업모델로 주목되는 부분이다. 특히 지난 2월 서구가 미세먼지 핵심 사업장 6곳(발전소 4곳, 정유사, 수도권매립지공사)과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후 다시 한번 ‘미세먼지 줄이기’에 하나로 뜻을 모은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연면적 1만㎡ 이상인 대형공사장 21곳과 폐기물처리업체 9곳 총 30곳이 자발적으로 ‘미세먼지 측정기(환경부 인증 1등급)’를 설치하고, 구는 IoT 기술을 접목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사업장과 공유하면서 미세먼지 억제방안을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 사업장(공사장)에서 측정되는 미세먼지(PM10, PM2.5) 농도는 ‘서구청 악취&미세먼지 환경통합관제센터’로 연계돼 실시간 모니터링된다. 따라서 빠른 현장 관리와 확인·조치 등이 가능하다. 시스템은 시험 기간을 거쳐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