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국민의 눈높이를 맞춘 홍보를 위해 ‘제2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열고, 11개 팀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제2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뮤직비디오, 카드뉴스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인천항을 소개한다.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콘텐츠는 매월 IPA 공식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국민에게 소개된다. 이날 발대식은 최정철 경영부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크리에이터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보안·안전 등 활동 유의사항과 운영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IPA는 지난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2기 크리에이터를 ▲영상(유튜브) ▲이미지(인스타그램) ▲텍스트(블로그) 3개 분야로 모집했으며, 27개의 지원팀 중 11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최 부사장은 “올해도 유능한 인재들이 모여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가 국민에게 선보여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통해 인천항이 국민에게 한 발짝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검단농협(조합장 양동환)이 침체된 경제상황 속에서 상호금융예수금 8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검단농협은 양동환 조합장이 부임 후 5천억 원에 불과하던 예수금을 뛰어난 경영전략 및 임직원의 예수금 유치 노력과 함께 상호금융사업 및 경제사업장 운영 등 농협 본연의 사업에 충실하며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양동환 검단농협 조합장은 “이번 예수금 8천억 원 달성은 조합원들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분발해 지역 최고의 농협 위상을 높여가겠다” 고 다짐했다. 인천농협 이강영 본부장은 “검단농협 임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며, “검단 신도시 조성과 더불어 검단농협이 가까운 미래에 전국 최고 의 농협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해양수산청 해양분야의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초ˑ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해양 교육ㆍ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체험학습'으로 갯벌생태, 레저스포츠, 팔미도등대 문화공간, 항만현장 4개 프로그램, ‘자유학기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운진로 탐색교실, 해양환경진로 탐색교실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현장체험은 총 7개교 249명, 갯벌생태체험은 6~7월중 영종도 마시안해변에서 2개교 75명, 해양레저스포츠는 6~7월중 경인항에서 2개교 48명, 문화공간체험은 9월중 2개교 107명, 항만현장은 10월중 선광컨터미널과 인천국제터미널에서 1개교 19명에게 실시된다. 또한 ‘자유학기제’는 현재 참여학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중학생들이 선박장비의 운용, 선박승선 및 해양오염방제체험 등 다양한 현장체험을 통해 해양수산분야 진로탐색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해양레저 체험, 해양 항만시설견학 및 진로교육 등 실효적인 교육을 실시 할 예정” 이라며, “해양 교육ㆍ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인천시민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월미도 문화의거리에서 건강을 챙기고 동시에 환경보호도 실천하는 ‘쓰담걷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쓰담걷기’는 제27회 환경의날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플로깅)으로 환경보호 및 운동효과가 있는 새로운 방식의 환경정화 활동이다. 또한 공단 임직원 및 월미도번영회, 월미도가판상인회, 월미도노인정, 월미테마파크 등 60여 명이 참석해 건강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일원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배출까지 완료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참여로 진행됐다. 원문희 공단 이사장은 “친환경 중심의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으로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최근 거리두기 제한이 완화되면서 중단된 어르신들의 모임활동이 본격 재개되고 있다. 인천 중구 동인천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진수)는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노후를 행복하게 하는 지혜로운 삶’강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2022년 동 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참여해 문화 활동을 통한 건강 및 심리적 안정과 행복한 노후를 마련하고자 주민자치회 총회를 통해 제안된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오는 7월 중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첫번째 레크리에이션 및 웃음치료를 시작으로 두번째는 만성질환 예방 및 시니어사고 예방, 세번째는 시니어 취업 후 소통방법, 네번째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방법 등이다. 특히 첫 강연에서 한국웃음치료연구소 권영옥 강사의 레크리에이션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또한 코로나19로 장기간 대면활동에 제한을 받아온 어르신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받았다. 윤진수 동인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이 함께 모일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하며 더불어 사는 동인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최창식)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신규직원 세대공감 콘서트를 재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20년 12월 이후 입사한 경인공단 내 소속 직원 88명을 대상으로 소통기회를 마련하고 조직 적응을 통한 애사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약 2년 만에 열린 대면행사로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경인본부장과의 대화, 노조 간담회, 청렴․윤리특강으로 구성해 신규직원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조합원으로서의 권리 및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청렴․윤리에 대한 인식 제고에 중점했다. 최창식 경인공단 본부장은 “그동안 대면활동에 제한을 받았던 신규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 이라며,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일하는 사람들의 버팀목이라는 사명감으로 일선에서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NH농협인천본부(본부장 이강영)는 소비자와 생산자를 잇는 '농축산물 금요 직거래장터'를 인천 계양구청에서 본격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계양구청장을 비롯 이강영 인천본부장과 조영덕 인천시농업기술센터장, 이병권 계양농협 조합장, 심재관 부평농협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농민 판매활성화를 격려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직거래장터는 최근 코로나19 단계적 완화와 함께 소비자, 농가, 지역에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며, 인천농협은 계절별 할인행사, 명절 성수품 특판, 김장 소비촉진 행사 등 지원을 통해 직거래장터를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특히 장터는 농축협과 생산 농가 등 13개 단체가 참여해 쌀, 잡곡, 과일, 채소, 인삼, 순무, 버섯, 화훼, 축산 등의 판매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인 우선참여로 품질과 가격 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인천농협 이강영 본부장은 “지역주민과 농업인이 오랜만에 만나는 직거래장터인 만큼 농산물 제값받기는 물론 소비자가 품질 좋은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을 돕기 위해 6월 중 부과예정인 2022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 부과액 중 25%를 감액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행은 도로법 제68조 제2호에 규정된 '재해 등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도로점용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로 판단해 재해의 범위를 확대, 감액 징수를 적극행정으로 추진한다는 국토교통부의 지원 대책 일환으로 추진됐다. 다만 지난해와 동일하게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이번 도로점용료 감액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감소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경제적 부담을 다소나마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항에 국내 최초로 대기 환경 오염물질과 유류비 저감을 위한 '저압용 AMP 68기, 고압용 AMP 3기'가 설치됐다. 인천항만공사(IPA)는 국내 항만의 AMP(육상전원공급설비) 보급 확대를 위해 AMP 핵심부품 5종의 국산화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AMP는 선박 정박 중에 필요로 하는 전력을 육상에서 공급하는 설비로, 화석연료로 전력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온실가스·황산화물 등 대기 환경 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다. IPA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중소기업과 함께 AMP의 접속장치, 부속기기 및 지능형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왔으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기술개발사업 과제의 성공 판정을 받았다. IPA가 국산화한 5종의 장치는 6.6kV급 대형선박용 고압 AMP의 핵심부품으로 ▲케이블 릴 ▲디스펜서 ▲육상접속함 ▲접속 플러그 ▲접속 소켓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에는 관련 해외 제품이 AMP 시장을 독점해 고가의 장비 수입에 의존해야 했지만, 이번 국산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AMP 설치,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여사인 이화전기공업 김성규 대표는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AMP의 해외 의존을 줄이고, 약 2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이 지난 10일 인천 서구 검암역 인근 하천과 거리에서 환경정화활동에 펼치는 등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환경정화활동은 사회봉사단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통해 마련됐으며, 김종대 부사장과 봉사단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하천 생태계 유해식물인 단풍잎돼지풀·환삼덩굴을 찾아 뿌리째 제거하고, 검암역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었다. 특히 검암역 인근은 단층빌라가 많은 주택단지에서 발생한 비닐과 담배꽁초 등 일상적인 생활폐기물 500L를 수거했다. 김 부사장은 “탄소배출 등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항철도 역시 책임감을 갖고 환경·사회·투명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한 나눔활동을 적극적 추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ESG(Enviromental, Social and Governance) → 환경·사회·투명 경영, 사회 가치 경영 (원문) 공항철도, ESG경영 실현 위한 환경정화활동 앞장 (고쳐 쓴 문장)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