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가 ‘인권보호 YES!, 부정부패 NO’라는 경찰의 자정의지를 담는 5NO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권보호 YES운동은 인권상담지원제도, 사건문의 제도, 내부공익 신고제도, 대상업소 접촉 금지제도 등으로 신뢰받는 부평경찰을 만들기 위한 자정운동이다. 또한 청렴 부평경찰상을 만들기 위해 5NO 운동은 금품·향응수수 NO, 공금횡령 NO, 사건청탁 NO, 직무상 비밀누설 NO, 행동강령 위반 NO 등 품격있는 경찰을 만들기 위한 실천운동이다.
한국지엠은 지난 24일(미국 현지시간), J.D.파워가 발표한 2013년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3개 모델이 차종별 최고점을 받아 개별 브랜드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차종별로 쉐보레 소형차 소닉(국내판매명 아베오), 전기차 볼트(Volt), 픽업트럭 아발란쉬(Avalanche)가 각각 소형차, 준중형차, 픽업트럭 부문 1위에 올랐으며 뷰익 앙코르(Buick Encore) 또한 소형 CUV 부문 최고점을 받았다. J.D. 파워가 주관하는 신차 만족도 조사는 신차를 구입한 8만3천여 미국시장 자동차 고객을 대상으로 90일간 총 8개 부문에 걸쳐 차량 성능과 완성도, 디자인 및 설계에 대한 만족도를 종합해 점수로 환산 평가한다. 한편, GM은 지난 6월 J.D파워가 조사한 2013년 신차 초기품질지수 조사에서도 평가대상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인천항 개항 130주년 ‘시대를 넘어 새 역사 만들기’ 인천항이 1883년 국내 최초의 근대적 상업항으로 개항한 지 130년을 맞이했다. 동북아시아의 물류 중심지로 국내 산업과 경제가 집중된 수도권 관문항의 역할을 수행해 온 인천항은 인천신항과 국제여객터미널의 확충, 항만 배후부지 개발을 통해 제2의 개항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30% 이상인 인천항은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변모하는 중국과 인접하고 안으로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항구로서의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세계적인 공항인 인천공항이 인접해 있으며 전국으로 연결되는 편리한 도로망을 통한 최적의 물류환경을 갖추고 동북아시아를 아우르는 최적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입지조건을 갖춘 국제항이자 황해교역의 중심지가 바로 인천항이다. 국제여객터미널 확충·항만 배후 개발 제2개항 준비 ‘컨’ 전용부두·아암물류 2단지 추진 물류허브 확대 차이나타운·월미특구 연계 수도권 관광항구 박차 ■인천항, 수도권 최고의 산업물류항 인천항은 전체부두길이 2만3천480m, 107척의 선박의 동시접안이 가능하며 철강, 자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민주당 문병호(부평갑·사진)의원은 25일 ‘영종도 제3연륙교 추진’에 관한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해 “국토부, 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시민에게 사과하고 책임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문 의원은 이날 배포한 성명에서 “제3연륙교 추진문제와 관련해 책임소재는 분명히 가려졌다”며 “영종·청라 주민들은 LH의 제3연륙교 설치약속이 늦어져 생활불편과 집값 하락으로 고통을 겪어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책임소재가 분명히 밝혀진 만큼 민자도로업자들을 설득하고 손실보상방안을 마련하든지 아니면 주민들에게 다른 보상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국회에서도 다음달 안에 토론회를 열어 해당기관들의 대책과 추진과정을 점검키로 했다”며 각 기관들의 실효성이 있는 대책 제시를 요구했다. 한편 국토부, 인천시, LH는 지난달 26일 문 의원이 주최한 ‘제3연륙교문제 해결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이번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라 기관별 안을 마련해 올 연말까지 구체적인 방향을 결정키로 뜻을 같이 했다.
인천시 계양구는 발상의 전환을 통한 획기적인 아이디어들을 구 행정에 접목, 1석3조를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 동안 민간업자에게 위탁해 처리하던 대형폐기물 수거처리업무를 계양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처리토록 해 폐기물처리의 투명성 제고 신속한 민원처리와 함께 시설관리공단 경영개선 효과도 거두고 있다. 24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011년 과감하게 인천시 최초로 자치구 산하 공기업인 계양구시설관리공단에 대형폐기물 처리업무를 위탁했다. 민간업체에서 대형폐기물 위탁처리할 때는 폐기물스티커를 활용하지 않은 현금수거로 행정의 불투명성과 발생민원 처리를 위한 환경미화원의 고정배치로 예산낭비 등의 문제점이 상존한 데 따른 것. 위탁 3년차인 올들어 그 효과가 드러나면서 구민들의 고용창출과 신속한 민원처리로 대형폐기물 수거처리 업무가 안정적·긍정적으로 정착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초기에는 일부 주민들의 불만도 있었지만 사업의 근본취지를 설명해 주민들을 이해시켰으며 그 결과 지난 2011년 이전에는 폐기물스티커 판매수익이 2억여원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해 3억5천만원을 초과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약 2억원, 연간 4억여 원의 판매수익이 예상되고 수익과 지출을 감안한 사업
인천항만공사(IPA)는 신규항로 유치를 위한 대만·홍콩지역 전략 마케팅을 지난 23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포트마케팅은 단일 외국적 선사 중에 가장 많은 화물을 처리하고 있는 대만국적의 선사와 홍콩지역에 집중돼 있는 주요 제3국적 선사 아시아·태평양본부를 목표로 실시한다. 4일간의 포트마케팅 기간 동안 IPA 대표단은 CMA-CGM(세계 3위), 에버그린(4위), OOCL(11위), 양밍라인(14위), 골드스타(16위), 완하이라인(21위), T.S.라인(26위) 등 세계 7개 주요 선사를 방문한다. IPA는 지속적인 인천항 이용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선사들의 불만이나 요구사항을 청취, 개선해 나감으로서 고객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인천신항 건설현황 및 예상 개장시기 등 선사와 시장의 관심이 높은 사항들을 설명하고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향후 신항 건설과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마케팅팀 정원종 과장은 “200만 TEU를 초과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환황해권 중심항만으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항을 널리 알려 신항 개장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
인천항만공사(IPA)는 24일 친환경 항만 안내선 ‘에코누리호’ 선상에서 ‘제99차 항만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에코누리호 첫 출항을 기념해 이날 선상에서 열린 항만위원회는 현장중심의 이사회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는 상반기 항만위원회 운영실적 보고 조정선수단 운영성과 보고 등 4건의 보고안건을 상정, 처리했다. 또한 위원들은 남항 인근 아암물류2단지에 건설중인 새 국제여객부두와 송도 앞바다에 위치한 인천신항 건설현장을 시찰하고 시간여만인 연안부두로 귀항했다. 새 국제여객부두와 인천신항은 인천항 ‘제2의 개항’ 비전을 실현할 항만 인프라로 2~3년 중으로 집중 공급될 예정이다. IPA는 신항과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사업을 통해 인천항이 명실상부한 동북아의 물류허브, 해양문화관광 중심항만의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종길 기획조정실장은 “첫 출항하는 에코누리호에서 항만위원회를 개최하면서 인천신항과 새 국제여객부두건설 현장을 시찰한 것은 인천항을 동북아의 물류허브, 해양관광문화 메카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IPA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차원”이라며 “2016년 이후부터 인천항은 질적으로 다른 항만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지엠은 미래 자동차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23일부터 3박4일 동안 상록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교육부 주최 ‘제9회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캠프’를 공식 후원한다. 이날 캠프는 파워트레인부문 박병완 부사장, 교육부 교육정책실 심은석 실장, 오토사이언스캠프 박문수 교장,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구성된 120명,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여해 입소식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첨단 과학 기술들이 융합된 자동차 과학에 대해 흥미를 유발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풍부한 시각자료와 체험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자동차 생산현장 견학은 물론, 자동차 관련 흥미로운 강의를 통해 디자인 과정, 동력 발생 및 전달 원리, 조향 및 제동 원리, 충격완화 원리, 전기장치 작동 원리 등 자동차와 관련된 과학 기술 전반에 대해 생생한 정보를 습득하게 된다. 한국지엠 파워트레인부문 박병완 부사장은 “미래 자동차는 모든 과학 분야가 융합된 첨단 기술들이 적용될 것이며 미래 자동차를 통해 과학의 발전 수준을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심은석 교육정책실장은 “지난 2005년부터 대한민국 자동차 과학의 씨앗을 뿌린다는 일념으로 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인천지사는 학교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중 쌀과 밑반찬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aT 인천지사는 인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결식아동 5명을 추천 받아 쌀과 밑반찬을 총 4회에 걸쳐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지원한다. 밑반찬 배달 봉사에 참여한 aT인천지사 직원은 “지원 대상이 한정된 것은 아쉽지만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에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알찬 방학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정을 느낄 수 있는 먹을거리 공기업 aT 인천지사가 될 수 있도록 관내 복지관과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더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aT는 직원 급여 일부로 조성된 ‘aT 사랑나눔기금’을 운영 중이며 기금을 통해 ‘농수산식품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aT’를 사회공헌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인천시 부평구가 부평3동을 ‘성평등한 마을만들기’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해 인천여성노동자회가 앞서 부평3동 거주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여성이 살기에 안 좋은 점으로 응답자의 31%가 ‘어두운 골목길과 지저분한 거리’를 꼽았다. 이어 ‘정체된 재개발 문제(18%)’, ‘범죄 위험에 따른 불안(13%)’, ‘여성쉼터 부족(13%)’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성평등한 마을만들기를 위해서 최우선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로는 ‘치안 확보(23%)’, ‘재개발 문제의 정체(21%)’, ‘여성 일자리 확충(21%)’, ‘여성 쉼터 확충(17%)’, ‘자녀 보육, 양육의 개선(14%)’ 등을 꼽았다. 이례교 인천여성노동자회 회장은 “이번 주민욕구조사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부평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마을 아카데미와 여성 플래너 양성 사업을 등을 벌여나갈 것”이라며 “특히 여성 플래너를 통해 부평3동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해 나가면서, 주민 중심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보다 많은 지역 여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성 플래너 양성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