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대응 경험과 교훈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원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지방 행·재정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경기연구원은 ‘포스트 코로나19 지방 행·재정,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라는 보고서를 통해 새로운 시대에 지방 행·재정이 갖춰야 할 요건으로 ▲위기에 대응하는 창의적 리더십 역량 강화 ▲주민수요 맞춤형 지방행정 강화 ▲시민+공공 거버넌스 체제로 행정 개선 ▲탄력적 지방재정 제도 개선으로 지역사회의 복원력 강화를 제시했다. 재난기본소득 지급, 밀접접촉 위험시설에 대한 긴급행정명령 등 코로나19로 인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됐다. 또 국내·외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2차 확산을 우려하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는 온라인 생활을 기반으로 정부 역할 및 기능에 대한 신뢰도와 책임성 향상을 요구한다고 예견하고 있다. 보고서에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지방정부는 불확실한 시기에 대한 적응성과 대응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기를 관리하는 감염병 전담조직을 지역사회 특성에 맞게 정착시켜 사회위기에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내용과 시민참여 확대와 디지털 통신을 기반
남북교류 협력에 여성의 참여도를 높이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여성 참여에 관한 조례안’이 입법예고됐다. 25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혜원(정의당·비례)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에는 유엔안보리결의안과 국가행동계획을 정의하고 도지사의 여성평화협력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남북통일을 대비하며 여성들이 주체가 되어 추진할 수 이는 여성평화협력사업 인프라 구축과 사업 내용을 담아 앞서 정의한 유엔안보리결의안과 국가행동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했다. 유엔안보리에서는 여성에 대한 폭력 문제를 인권차원에서 다루기 시작하며 4P ▲성주류화(Gender Perspective) ▲참여(Participation) ▲보호(Protection) ▲예방(Prevention)의 내용을 담은 ‘안보리 결의 1325’를 채택했다. 조례를 발의한 이혜원 의원은 “2020년 올해는 안보리1325 채택 20년을 맞이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정부의 안보리결의 1325 2기 국가행동계획이 마무리되고 내년부터 진행될 3기 국가행동계획을 수립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
경기도가 불법체류 체류외국인 등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들의 코로나19 감염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 경기지역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22일 경기복지재단에서 경기도, 고용노동부, 민간단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외국인 노동자 방역강화를 위한 제1차 민관 협의체 회의’를 열고 최근 싱가포르 등에서 외국인 노동자로 인한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것을 감안,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실시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불법체류 무자격 외국인의 경우 거주지를 알 수 없어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만큼, 민관 협의체 구성으로 보다 꼼꼼한 방역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해소하겠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협의체에는 경기도 및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고용노동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보건소, 이주민 지원관련 민간단체 등 방역, 외국인 정책, 산업단지 관리와 관련한 7개 기관이 참여한다. /박한솔기자 hs6966@
코로나19 이후 경제가 정상화 되면 유연근무제 도입 확대와 경기도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공급 확대 및 이용·운행 원칙을 시행하자는 의견이 발표됐다. 24일 경기연구원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통행방식과 교통 트렌드를 진단하고, 향후 대중교통 혼잡률 관리 방안을 담은 ‘코로나19 이후 교통정책은 효율성에서 안전성으로’를 발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자가 급감했으며, 국내 31번째 확진자 발생 후인 3월 첫째 주 경기도 시내버스 이용자는 전년 대비 43.1%까지 감소했다. 또 코로나19로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평일 교통량은 전년 대비 최대 11.2% 감소하고 주말 교통량은 전년 대비 최대 25.0% 감소했다. 세계 대도시는 코로나19로 ▲버스 이용자의 앞문 탑승 금지와 운전자 보호 격벽 설치 ▲임시 자전거 도로 공급 ▲차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대중교통 이용 원칙 마련과 같은 대중교통 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고서는 코로나19 이후 교통 트렌드 변화로 ▲택배량 증가, 통행량 감소 ▲대중교통 선호도 감소, 승용차 선호도 증가 ▲도심지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자 증가 ▲주말 간선도로 승용차 교통량 급증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에 대한 정부
경기도는 올해 교육부에서 추진한 평생학습도시 사업 공모에 동두천시와 안성시가 선정됨에 따라 31개 시군이 모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최초의 도 단위 광역지자체가 됐다고 24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시군은 국비 5천600만 원을 지원받아 평생교육 기반 조성, 평생교육 연계체계 구축,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동두천시는 ‘학습으로 성장하는 두드림 동두천’, 안성시는 ‘학습과 장인이 북적대는 평생학습 안성장터’를 비전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교육부 심사에 대비해 사업계획서 검토,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 방식의 예비심사를 진행했으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지속적인 컨설팅 등을 실시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김수찬 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모든 시군에 평생학습 기반이 조성될 전망”이라며 “이를 통해 전 생애에 걸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한솔기자 hs6966@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가 발행하는 ‘경기도의회’ 소식지가 눈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글자 크기를 키운 지면을 새롭게 마련했다. 24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제244호인 이번 5월호를 통해 ‘어르신을 위한 한눈에 보기’코너가 첫 소개되며, 소식지 맨 마지막 쪽에 배치해 소식지에 담긴 주요 정보들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요약·정리했다. 특히 글자 크기를 기존 9.5포인트에서 14포인트로 키워 불편함이 없이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새로운 지면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의회소식지를 많이 보는데 글자 크기가 작아 읽기 어렵다. 좀 더 키워줬으면 좋겠다”는 제안에 대해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채택했다. 문경희(더민주·남양주2) 간행물편찬위원장은 “이번에 도입한 큰 글씨체 코너를 통해 눈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좀 더 경기도의회 소식을 쉽게 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의회 소식지가 도민에게 더욱 편하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에 의왕시 한 어르신은 “지면 관계 상 전체를 키울 수는 없었겠지만 주요 내용만이라도 우리를 위해 글자를 키워준 것에 대해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간행물 편친위원회는 도의회 간행물 발행에 관한 기본
경기도의회 추민규(더민주·하남2)의원이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하남시 혁신기획관과 하남 숲 유치원 설립 및 반려동물 납골당 설립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4일 밝혔다. 반려동물 납골당 추진은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1조 원에 육박하고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 했으며, 고령화·개인화 등 사회 구조적 변화와 반려동물의 사후 조치 문제에 따른 긍정적 요인으로 보인다. 특히 추 의원은 반려동물 놀이공원 공약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장례문화도 시민들에 의해서 민원이 쇄도한다는 분위기다. 뿐만 아니라 애견인 천만 시대에서 만남이 곧 헤어짐으로 연결되고, 버려지는 동물이 많다 보니 환경적인 문제도 사회적인 해결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추 의원은 하남 숲 유치원 설립에 관해 도교육청 관계자와 하남시 기확관과 의견을 나눴다. 아이들이 하루 종일 숲에서 생활하며 직접 체험하고, 자연과 소통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자연에 감사하는 의미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숲 유치원 설립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추민규 의원은 “전체적으로 전용화장장을 보유하거나 개별화장을 진행하는 곳이 하남시에는 없다 보니, 경제적으로 부
경기도의회가 사망한 부모의 채무 상속으로 인해 자녀들이 어려운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24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 유영호(더민주·용인6)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이 사망한 부모의 채무 상속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법률자문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내에 거주하거나 주소를 둔 아동이 빚 대물림에 빠지지 않도록 법률지원을 통해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경기도지사가 아동·청소년이 상속채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하지 않고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 시행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지원대상 아동·청소년에게 보호자가 없는 경우 관할 가정법원에 미성년후견인 선임을 청구할 수 있는 조례와 ‘경기도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른 법률상담, 무료소송대리 등을 지원할 조례를 담았다. 이번 조례안은 이르면 6월 회기에 상정될 예정이다. /박한솔기자 hs6966@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창균(더민주·남양주5)의원이 지난 22일 다산광장, 공연장에서 진행된 ‘정약용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정약용 도서관은 남양주시 다산동 2만1천㎡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1만3천㎡ 규모로 총사업비 328.6억원(국비 20억/ 시비 28.6억/ 경기도시공사 280억)이 투자되었으며 22만3천권의 장서를 갖춘 경기북부 최대 규모이다. 또한 도서관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갖춰 전기소모량을 30% 줄였고, 지열 냉난방시스템과 빗물 재활용도 가능한 녹색건축물로 설계했다. 이창균 의원은 “정약용도서관은 경기도시공사가 각종 개발사업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을 해당지역 공공시설에 재투자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개발이익 도민환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한솔기자 hs6966@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BI(Brand Identity) 공모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일하는 청소년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청소년 노동 권리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을 통한 노동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사업이다.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 양성, 교재·교안 개발과 더불어 강사 파견을 통해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도내 중·고교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노동의 의미와 가치, 노동인권의 중요성, 청소년이 알아야 할 노동법 등을 교육한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사업의 취지를 친근한 이미지로 표현한 디자인이다. ‘노동존중, 경기도’를 슬로건으로 해 시그니처(signature), 상징 마크, 로고 형태로 단순 상징이 아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BI여야 하며, 온·오프라인 홍보에 응용이 가능하고 교육·행사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단순하고 간결한 디자인이어야 한다. 국내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선정된 BI는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사업의 정식 BI로써 교육자료 ·홍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