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수원지역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 ‘청소년 사서 체험단’1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헌정보학이나 도서관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사서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도서관 현장의 실습으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오는 13일과 20일, 27일 3회에 걸쳐 실시되며 ▲1회차 도서관의 기능과 사서의 역할로 자료실 운영 실습 ▲2회차 도서관 자료구입 및 등록 ▲3회차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실습 등 실질적인 도서관 사서 체험으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www.gglec.go.kr)나 기획정보부 전화(031-259-104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권우섭 관장은 “이 프로그램이 도서관과 사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다양한 현장 중심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의 ‘더불어숲’ 펀드가 개설한 지 불과 6시간 만에 20억 원을 돌파했다. 이재정 예비후보 캠프는 펀드 개설 첫 날인 9일 “지난 2014년보다 더 큰 지지와 사랑을 느낀다”면서 “펀드에 참여해 준 국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빌려주신 금액은 오는 8월중 전액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펀드는 계속 진행중이다”며 “펀드 참여는 ‘이재정펀드.kr’로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불어숲’ 펀드는 국민으로부터 선거비용을 빌려 쓰고 선거비용 보전 직후 빌려쓴 원금에 이자 3%를 더해 국민에게 돌려주는 선거비용 펀드로, 참여 최소단위는 1만 원이고 상한액에 제한이 없으며 후원금과는 달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14년 교육감 선거 당시에도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깨끗한 선거를 위한 이재정 희망교육펀드’를 개설해 17일 만에 563명이 참여, 목표액인 30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임해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9일 새 역사교과서 집필 기준 시안에서 ‘자유민주주의’라는 용어가 삭제될 수 있는 것에 대해 타 후보들의 입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유일하게 중도·보수후보를 표방한 임 예비후보는 “중고생이 오는 2020년부터 배울 새 역사교과서 집필 기준 시안에 ‘자유민주주의’라는 용어가 삭제될 것으로 보인다”며 “적어도 교육감 선거라는 점을 감안하면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떼어내는 것에 대한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치적으로는 얼마든지 다양하게 민주주의를 말할 수 있지만 헌법과 교육 측면에서 민주주의는 그럴 수 없다”며 “헌법에서 위헌이라고 한 것을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임 후보가 지적한 위헌 가능성 언급은 우리가 통일을 하더라도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통일을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헌법 제4조를 근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전제로 하면 교육부의 역사교과서 집필 기준 시안은 위헌이라는 주장도 설득력 있어 보인다는 것이 임 후보의 진단이다. 임 후보는 “진보진영에선 민주주의란 자유와 평등이라는 이념을 추구하고 민주주의속에 자유가 포함돼 있으니 굳이 자유민주주의라고 할 필요가 있겠느
경기도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경기교육혁신연대’가 주관한 진보진영 단일후보 선출과 관련한 문제제기가 결국 검찰 고발로 이어졌다. 이성대 경기도교육감 전 예비후보 캠프는 9일 경기교육혁신연대를 검찰에 고발하고 경선관련 자료들에 대한 증거보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 전 예비후보 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3일 발표된 경선결과에 대해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위원회를 구성해 경선 투표과정에 대한 검증을 요청했다”면서 “선거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후보자의 당연한 권리이고 선거진행을 책임진 기구는 반드시 응해야 하지만 경기교육혁신연대는 타당한 이유없이 검증을 거부했다”고 검찰 고발과 관련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수차례 검증에 응할 것을 요구하고, 관철되지 않으면 사법기관의 힘을 빌릴 수 밖에 없음을 이미 천명했다”며 “피하고 싶었던 최악의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은 경기교육혁신연대가 자초하고 이 상황으로 몰고 왔음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또 “모바일 투표는 특성상 선거의 과정을 확인할 수 없으므로 사전·사후검증이 필요하고, 얼마전 치러진 서울촛불교육감 경선에서도 한 후보자의 요청에 따라 검증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
경기도교육청은 자살시도나 정서 불안 등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보호하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감 직속기구로 출범시킨 ‘학생위기지원단’의 운영 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학생위기지원단은 지난해 5월 사무관 1명과 장학사 3명, 위기상담전문가 1명, 주무관 2명 규모로 1년 한시 기구로 출범했다. 지원단은 그동안 전국 최초로 초·중등용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위기지원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위기지원단은 학생들의 정신과 치료를 돕기 위해 병원형 학생상담지원시설 ‘Wee센터’ 4개소를 올해 하반기에 새로 마련할 계획이다. 자살고위험군 또는 자해, 자살 시도 학생을 위한 심리상담비와 치료비를 지원하고, 학부모 대상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 학생자살 현황은 2015년 24명, 2016년 27명, 2017년 34명으로 증가 추세다. 자살 원인은 가정불화 및 가정문제가 32.5%, 원인 미상(유가족의 공개 거부 등) 26.8%, 우울증 19.5%, 성적 비관 16.3% 순으로 집계됐다. 학생위기지원단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위기 학생들에 대한 지원 요구가 날로 커지는 상황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때 아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열풍이 불고 있다. 진보진영 후보 상징성을 놓고 이재정 예비후보와 송주명 예비후보가 ‘서울교육감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선출된 조희연 교육감과의 관계를 적극 부각하면서 선거 초반 볼거리로 떠올랐다. ‘조희연 마케팅’의 시동은 송주명 예비후보 측이 경기교육혁신연대가 선출한 민주진보 단일후보라며 논평을 내며 먼저 걸었다. 송 예비후보는 지난 6일 논평을 통해 “조 교육감의 경선 승리를 자신의 정체성을 부정하지 않고 당당히 재신임 받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 교육감이라는 현역프리미엄을 누리지도 않았다”면서 “공직자의 정당성은 민주주의로부터 나온다. ‘민주진보 교육감’을 표방하고 지지를 계속을 받으려한다면 자신을 민주진보 교육감으로 선출해준 시민단체의 재신임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과 달리 경기교육의 현실은 너무 대조적이다. 이재정 예비후보는 4년전 시민사회단체의 진보진영 경선에서 단일후보로 선출된 데 힘입어 경기도교육감에 당선됐지만 이번에는 경선참여를 거부했다”며 “(교육에 진보 보수를 구분해선 안된다는 경선불참 이유와 관련) 한마디로 자신의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말”이라고 각을 세우기도 했다.
개인주의가 만연해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세계는 하나’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직장에서부터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직장인 청년들이 있어 화제다. 바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다. ASEZ WAO는 전 세계 175개국 하나님의 교회 소속 직장인 청년들이 열정과 기쁨으로 이웃과 사회를 돌아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구성된 국제봉사단체다. 지난 6일 용인, 광주, 하남, 여주, 양평의 ASEZ WAO 회원들은 동료, 친구 등과 함께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카페거리를 중심으로 대로변을 따라 이어진 상가 밀집지역을 청소해 50ℓ 봉투 2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보정동 주민센터에서도 쓰레기봉투를 지원하며 한 손을 보탰다. 봉사 장소의 인근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다는 이서경(25)씨는 “일요일이면 카페거리는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가 많아 지나면서도 얼굴을 찌푸리기가 일쑤였다, 그런데 오늘 하나님의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이 말끔하게 청소해주어서 상쾌하고 고마웠다”고 말했다. 교회 관계자는 “세계 곳곳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 청년들이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
지난 3일 경기도교육감직을 사퇴한 뒤 6.13 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재정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선거비용을 국민에게 빌려쓰고 이자를 더해 돌려주는 ‘더불어숲’ 펀드 온라인 사전예약을 했다. 7일 이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더불어숲’ 펀드는 국민이 이 후보의 선거비용을 위해 돈을 투자하면 이 후보가 선거비용 보전 직후인 오는 8월 원금에 이자 3%를 더해 돌려주는 선거비용 펀드다. 최소단위는 1만 원이고 상한액에 제한이 없으며 후원금과는 성격이 달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후보는 지난 2014년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도 ‘이재정 교육펀드’를 개설해 목표액 30억 원을 달성했으며 당선 뒤 상환한 바 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선거캠프 홈페이지 ‘이재정.kr’을 개설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수원환경운동연합이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 다이소 등 대형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스프레이’ 제품의 안전·표시기준 준수 여부 모니터링에 나선다. 수원환경운동연합은 회원 및 경기남부 지역 시민들과 함께 현재 유통 중인 스프레이형 세정제, 방향제, 탈취제 제품에 대해 제품 제조·판매 기업에 성분과 안전 정보를 묻고, 기업의 답변을 받아 해당 제품이 정부 규제에 따르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혓다. 표시기준에 있어서는 ‘무독성’, ‘인체 무해’, ‘천연’ 등 친환경 허위과장 광고 및 자가검사번호 등을 점검하고, 다음달 29일부터는 강화된 표시기준에 따라 ‘살생물물질의 성분 및 배합비율’ 표시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생활화학제품 모니터링 결과를 취합해 제품에 대한 안전정보 제공 거부나 불성실한 답변 일관 기업의 제품명과 기업명을 공개할 것”이라며 “정부 규제 이행 현황 및 안전 기준 위반 제품의 정보 공개와 불법 제품의 즉각 퇴출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021년 말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으로 옮긴다. 7일 도교육청과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광교신청사 이전과 관련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1월 ‘적정’ 의견을 냈고,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도 지난달 통과했다. 도교육청 광교신청사는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도청 인근 4천㎡ 부지에 들어서며 높이 18층에 연면적 4만3천㎡ 규모로, 전체 사업비는 1천600억원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업규모를 일부 축소하라는 조건을 달아 중앙투자심사에서 통과된 만큼 연면적이 조금 줄어들 수는 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오늘 7월 설계에 들어가고 내년 7월 착공, 2021년 11월 광교신청사를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1969년 건립된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의 현 청사는 시설이 노후화된 데다 교통 여건이 좋지 않아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는 도교육청 외에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은행 등이 2020년 12월∼2021년 12월 사이에 차례로 입주할 예정이다./백미혜기자 qoralgp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