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는 사계절 레시피북 ‘제철 식재료 저탄소 그린 식단과 맛나다Ⅱ’를 발간해 관내 학교 174곳에 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저탄소 그린 식단 레시피북’에는 제철 식재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레시피 10선(음식 26가지)이 담겨있다. 또, 소요시간과 1인량 기준, 조리팁 등 상세한 정보와 함께 개발된 메뉴와 어울리는 학교급식 식단도 소개해 학교 영양 선생님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학교에서 저탄소 급식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학교급식 실천을 돕기 위해 발간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서 환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시청 본관 앞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분향소 운영 기간은 지난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분향소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조문을 하고 추모의 글을 남기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30일 전남 무안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데 이어 지난 31일 시청 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최 시장은 “슬프고 애달픈 심경”이라며 “불의의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의 지난해 10대 뉴스로 ‘자율주행버스’,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등이 선정됐다. 시는 ▲수도권 철도망 중심도시 안양 ▲FC안양 K리그1 승격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 ▲유엔 산하 ITU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개관 ▲환경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평가 5년 연속 최우수 등을 2024년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달 10~1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총 473명이 응답했다. ▲수도권 철도망 중심도시 안양 지난 2010년 시가 전국 최초로 제안했던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관련 특별법이 지난해 1월 국회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의 발판이 마련됐다. 경부선 지하화 사업 대상 구간 중 시 경유 구간은 석수역에서 명학역까지 총 7.5km, 4개 역이다. 앞으로 안양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석수역)이 정차할 예정이다. 또, 시는 서울 서부선 및 위례과천선이 안양권으로 연장될 수 있도록,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FC안양 창단 첫 K리그2 우승...K리그1 승격 연고 축구단 FC안
안양 관악대로 일원이 '안양형 테헤란로'로 조성된다. 1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인덕원역에 이르는 관악대로 주변 31만㎡ 부지를 주민제안방식을 통해 '지식산업기반 업무지구'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시는 혁신의 뜻을 담은 ‘관악이노라인(INNO-LINE)’을 비전으로, ‘생활혁신’, ‘기능혁신’, ‘교통혁신’, ‘공간혁신’ 등 4대 혁신목표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생활혁신’을 위해 도시공원 활용 및 생활사회기반시설(SOC) 복합공간을 조성하고, ‘기능혁신’을 위해 주거·업무·문화 등 다양한 기능의 융복합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교통혁신’을 위해 4차 산업기반의 스마트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공간혁신’을 위해 사회변화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공간전략 수립을 위한 ‘사전협상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사전협상제도’는 지구단위계획 주민제안 전 공공과 민간, 외부전문가와 협의를 거쳐 합리적 공공 기여량을 산정하고, 공공과 민간이 상생하는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는 제도다. 그리고 용도지역을 상향해 민간개발을 유도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시는 이달 중 기본구상 수립을 마친 뒤 상반기 중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하반기까지 사전
◇5급 전보 ▲기업경제과장 김성대▲회계과장 김혜영▲문화관광과장 정금주▲아동과장 이난영▲스마트도시정보과장 김옥분▲대중교통과장 장인신▲평생학습과장 최병근▲수도행정과장 김성은▲환경정책과장 권민정▲만안구 교통녹지과장 김수희▲동안구 행정지원과장 정규주▲동안구 복지문화과장 정지형▲안양8동장 이봉철▲장애인복지과장 김정민▲위생정책과장 정선미▲만안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신경순▲도시계획과장 김현옥▲도시재생과장 김정섭▲도시정비과장 임상훈▲건축과장 최종원▲공공시설과장 이정모▲생태하천과장 주동완▲만안구 건설과장 최은영 ◇5급 승진 ▲안양6동장 서향석▲안양9동장 최미선▲충훈동장 이애란▲관양동장 정현숙▲호계2동장 김영배▲석수2동장 김영철▲만안구 건축과장 김학윤 ◇5급 직무대리 ▲안양3동장 직무대리 김봉자▲비산2동장 직무대리 이연숙▲비산3동장 직무대리 백수임▲하수과장 직무대리 오동영
이재정(민주·안양동안을)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평촌아트홀 노후 환경 개선사업(3억 원), 갈산동 솔향어린이공원 정비사업(4억 원), 호계지하차도 리모델링 사업(4억 원)에 투입된다. 이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동안구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의 한 초등학생이 모은 용돈으로 소방서에 물품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안양 화창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 학생(2학년)은 지난 23일 안양소방서 석수119안전센터에 홍매향 30박스를 전달했다. 해당 학생의 어머니는 석수119안전센터에 전화를 걸어 “최근 딸과 함께 영화 ‘소방관’을 관람했다”면서 “딸이 영화를 본 뒤 사람을 구하는 일에 주저 없이 뛰어드는 소방관 아저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어머니는 “딸이 그동안 아껴가며 모은 용돈과 부모님이 보탠 돈으로 과일을 구입해 택배를 보냈으니 직원들과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성탄절 선물처럼 찾아온 어린이의 따뜻한 마음이 소방서 전 직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이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연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방서는 학생의 마음을 담아 아동복지시설 2곳에 물품 전부를 전달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동안구 평촌대로243번길 42)가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내년 1월부터 자율주행,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견학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탑승,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디오라마, 스마트 도로,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등으로 구성된다. 또, 24시간 도시 안전·재난 모니터링 시스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 견학도 포함된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역사회에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증기관 선정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4차 산업기술 체험을 통해 새로운 꿈과 목표를 발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감사원의 ‘2024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감사원은 올해 총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3개 영역을 평가헸다. 이 결과 시는 내부통제 강화 노력, 감사기획 및 수행능력, 제도개선 및 모범사례 발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에서는 인구 30만명 이상인 27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것은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활동으로 신뢰받는 청렴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 관내 소방용 기계·기구 전문업체인 올세(주)와 올라이트라이프(주)는 26일 안양소방서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병권 ㈜올세 대표이사는 "화재 피해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햇다. 성금 전달식에는 장재성 안양소방서장과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간부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장재성 서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준 이병권 대표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화재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화재 피해를 입은 경기도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