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안양시생활개선회는 직접 만든 ‘연근유자피클’을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생활개선회는 시흥시 관곡지에서 구매한 연근으로 피클을 만들어 사회고립가구와 학대피해아동 등 50세대에 전달했다. 생활개선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하면서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최근 만안구 중화한양방병원 회의실에서 조광희 원장과 안대종 병원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측은 임직원과 입주기업의 의료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 공헌 활동 시 성공적 진행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안대종 병원장은 "경기도 내 최초의 한양방 협진 병원으로써 진흥원의 임직원 등에게 다양한 의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원장은 “협약을 계기로 임직원은 물론 입주기업 관계자에게도 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최근 안양역 광장에서 최대호 시장과 지역 종교계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최 시장은 “환한 불빛 속에서 시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라고, 불빛처럼 지역경제도 밝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높이, 10m, 폭 5m로 들어선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5일까지 불을 밝힌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최근 복지관 앞마당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전혜인 관장,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김장김치 총 3000kg을 담가 취약계층 어르신 등 총 300가구에 10kg씩 전달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나눔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안구 호계동에 자리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년사회화교육', '노인권익증진사업', '건강생활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대학교는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이여진, 위서현 교수가 폴란드 바르샤바 PJAIT대학에서 ‘K-뷰티일러스트레이션’ 초청 개인전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두 교수는 대학 상설 미디움 갤러리에서 내달 6~22일까지 열리는 초청 전시회에서 뷰티일러스트레이션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이 교수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여인의 이미지를 표현한 작품을, 위 교수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이 추구하는 다양성 등을 초현실적 기법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전시한다. 안양대 관계자는 “두 교수의 초청 개인전을 계기로 앞으로 안양대와 PJAIT대학과의 교류가 증대되고, K-뷰티디자인의 글로벌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PJAIT대학은 1994년 폴란드 정부와 일본 정부가 합의해 설립한 컴퓨터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엔지니어링, 기술과학 분야의 A급 대학으로, 그래픽 디자인 등 시각예술 분야가 특화된 대학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5일 만안구 안양광역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의정활동을 벌였다. 정완기 위원장과 위원 등은 운영업체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지하 처리 시설 등을 점검했다. 정 위원장은 “안정적인 시설운영에 힘써주시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25일 만안구 '안양시 생활폐기물 적환장'을 방문해 의정활동을 했다. 장명희 위원장과 위원 등은 위탁운영업체로부터 운영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시설을 둘러본 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 위원장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의회 차원에서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시청 강당에서 ‘2024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및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성과 나눔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승희 교육장과 각급 학교 교직원, 학생과 학부모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협력 기반 글로컬 교육,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와 ‘미래 글로컬 리더로의 내일을 그려 나가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 등의 교육 활동 주제를 발표하고 결과를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은정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간사는 “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지구와 함께 건강학교’를 운영한 것은 나의 건강뿐 아니라 내가 살아가는 지구의 건강도 지키는 것이 중요함을 목표로 운영했다”며 “앞으로 공유학교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또, 부흥중의 한 학생은 지역연계 인문독서교육 및 디베이트 프로그램 활동 결과를 발표하면서 “여름방학 때 부림중과 함께한 디베티트 활동을 통해서 생각하는 힘이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지역교육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꿈대로 결대로 미래를 여는 안양과천 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동안구 경기게임마이스터고 시청각실에서 지역 초·중·고교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내년도 교육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함께 학부모 교육 강사단과 아카데미, 원어인 화상 영어, 장학사업과 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다. 이병준 안양시인재육성재단 대표는 “재단은 맞춤화된 지원사업으로 각 학교 특성에 맞춘 진로교육과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명품 교육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 시정소식지가 ‘제34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시정소식지 ‘내맘애(愛) 우리안양(이하 우리안양)’이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한 대상에서 기획·디자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안양’은 기존 정형화된 틀을 탈피해 ‘인스타 감성의 가보고 싶은 곳’이라는 이미지를 표지에 부여하고, ‘안양은 지금’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시의 주요 행사와 시민 삶과 직결되는 새로운 소식을 담고 있다. 또, ‘구독이벤트’, ‘컬러링’, ‘안양 네컷’ 등 참여형 이벤트와 ‘건강 레시피’, ‘그 사람의 작업실’, ‘안양 갤러리’ 등 시민의 문화 감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정소식지가 시의 대표 매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최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우리안양’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5.9%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