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은 9월부터 열리는 가을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내달 1일부터 11월 말까지 ▲앙금 케이크 만들기▲피부미용▲네일아트▲바리스타 자격증반 등 119개 강좌, 220개 반의 강좌를 운영한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같은 기간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힐링 여행 스케치▲타로 심리 상담 등 신규 강좌와 함께 ▲키즈 플로리스트▲반려견 아로마테라피 등 162개 강좌, 440개 반을 마련한다. 수강 신청은 수련관 홈페이지나 현장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 9개 공공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 ▲신지영 음악작가와의 만남(석수)▲실링왁스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만안)▲홍수영 작가 북토크(삼덕)▲차의 나라 여왕님 인형극(박달)▲강승임 작가와의 만남(호계)▲클레이 비누 송편 만들기(벌말) 등이 진행된다.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마당으로 나온 도서관(석수)▲이윤희 작가와의 만남(만안)▲컬러 테라피(박달)▲정신건강의학 특강(관양)▲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음악축제(비산)▲김윤정 작가 강연(벌말) 등도 마련된다. 시화전과 수채화 그림 전시, 독후 활동지 배부 등의 행사도 펼쳐진다. 행사 일정과 수강 신청 등은 안양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올해 제1회 추경안 1조 9198억 원 보다 684억 원(3.5%)이 증가한 1조 9882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억액 대비 442억 원(2.8%) 증가한 1조 6189억 원, 특별회계는 242억 원(7.0%)이 늘어난 3693억 원이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안전·교통 분야에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스쿨존 설치(4억 원)▲폭염 취약분야 보호대책 강화(57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시민프로축구단 운영지원(10억 원)▲유소년 야구장 및 풋살장 조성(5억 원)▲평촌도서관 건립(5억 원) 등을 반영했다.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치매전문요양원 건립(10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8억 5000만 원) ▲아동수당 지급(7억 4000만 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5억 원)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1억 20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산업·경제 분야에는 ▲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개선(5억 원)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1억 4000만 원)을 편성했다. 국토·지역개발 분야로 ▲경부선 지하화·상부개발 전략 수립용역(8억 5000만 원)
안양동안경찰서는 안양시가족센터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경찰 진로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찰관이 되기 위한 과정과 경찰직업을 소개한 뒤 경찰장비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학교전담경찰관으로부터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교육도 이뤄졌다.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오는 10월까지 위생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해충 방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해당 가정 중 40곳을 선정해 매월 2차례 바퀴벌레, 개미 등 해충 방제작업을 지원한다. 또, 방제를 마친 뒤에는 주거 위생교육과 모니터링 등 사후 관리도 실시한다. 시는 위생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봄철(3~5월), 가을철(8~10월)에 해충 방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의회는 안양시청과 수도군단, 안양소방서 등 을지연습에 참가기관 3곳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관 방문에는 박준모 의장과 김주석 부의장, 윤해동 의회운영위원장,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 정완기 도시건설위원장이 함께했다. 박 의장 등은 이들 기관에 마련된 을지연습장에서 훈련 모습을 참관하고 훈련현황 등을 청취했다. 박 의장은 “을지연습에 참가한 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훈련이 실전처럼 이루어져 비상상황 발생 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서울와이즈치과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준우 회장과 김용희 대표원장은 치과 치료 등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위드(With)인 의료비 지원사업’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김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 지원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도 회장은 “서울와이즈치과와의 협약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대학교는 김포 우리병원과 간호학과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연구개발·기술자문 등 협력체제 확립’, ‘지역 수요를 반영한 위탁 자문’, ‘학생의 현장실습’, ‘졸업생 취업·알선’, ‘병원 위탁 교육’ 등에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고도현 우리병원 병원장은 “안양대와의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병원이 상호교류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광수 안양대 총장은 “우리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학생 실습과 위탁 교육, 치료기술 발전 등 여러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상호 발전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대는 수도권 간호 인력 수요에 맞춰 오는 2026년 인천 강화캠퍼스에 간호학과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버스 917번(군포~잠실종합운동장)과 55번(군포 송정지구~금정역)의 노선을 오는 22일부터 조정해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노선 조정은 서울시가 지난 6월 542번(군포~서울 신사역) 버스 폐선을 통보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917번 노선을 서울 강남지역까지 오가는 기존 이용객을 고려해 군포~안양~과천~우면동~양재역~논현역~신사역으로 변경해 오는 22일 첫 차부터 운행한다. 첫 차 운행시간도 기존 오전 4시 40분에서 오전 4시 20분으로 20분 앞당겼다. 917번 노선 변경으로 미운행되는 구간(LH서초아파트~종합운동장)은 11-3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또, 11-3번 버스의 이용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근시간대 운행간격도 10분으로 단축했다. 그리고 군포지역을 오가는 55번 버스도 오는 23일 첫 차부터 송정지구~부곡지구~용호고~군포역~금정역~범계역 구간으로 바꿔 운행한다. 앞서, 시는 서울시, 경기도, 군포시 등 관련 기관, 운수업체와 폐선 시기에 대체 노선이 정상 운행될 수 있도록 협의를 마쳤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올해 상반기 수의계약 발주공사 95.9%를 지역 업체와 계약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수의계약 발주공사 440건 중 95.9%인 422건을 지역 업체와 계약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상승했다. 시는 지난 2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개정했다. 그리고 ‘안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에 건축과 주택과, 도시정비과, 하수과, 회계과 등 5개 부서장 당연직 위원으로 위촉해 관련 부서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이어 지역 재건축, 재개발 등 7곳의 시공사와 조합 등과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을 맺고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자재 사용 확대 등에 힘쓰고 있다. 또, 공사 착공이나 허가 전 협의 과정에서 이를 지속적으로 권고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