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아시안컵축구에서 힘겹게 8강 문턱에 발을 내디딘 한국 축구대표팀이 ‘난적’ 이란과 격돌한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라 붕카르노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서 인도네시아를 1-0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극적으로 8강행 티켓을 획득, 오는 22일 오후 7시20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립경기장에서 이란과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한국이 이란을 꺾고 8강 고비를 넘기면 결승행은 비교적 수월해질 전망이다. 4강에 진출하면 A조 1위 이라크와 B조 2위 베트남 간의 승자와 만나게 되기 때문이다. 이라크는 아시안컵 직전 가진 평가전에서 3-0으로 대파한 바 있고 역대 전적에서도 한국이 5승9무2패로 앞서 있다. 베트남 역시 15승6무2패로 한참 아래의 전력으로 평가된다. 한국은 우승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이란과 또 마주쳤다. 이란은 아시안컵 8강에서 4회 연속 한국과 마주치는 질긴 ‘악연’을 보이고 있다. 또 한국과의 역대전적에서도 8승4무8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한국은 아시안컵에서 이란에 유독 약한 면모를 보였다. 한국은 1996년 아랍에미리트연합 대회에서
정용석과 최인상(이상 용인 문정중)이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32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남자 중등부 자유형에서 나란히 우승했다. 정용석은 19일 강원도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중부 자유형 35㎏급 결승전에서 태클에 이은 목조르기로 최승화(강원 북평중)를 1라운드 폴승으로 제압, 회장기와 소년체전 우승에 이어 올시즌 3관왕에 등극했다. 남중부 자유형 46㎏급 최인상도 유선호(대전체중)와의 결승에서 태클과 옆굴리기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7-2로 1라운드를 따낸 뒤 2라운드를 1-2로 내줬으나, 3라운드에서 뒤돌아 백잡기와 되치기로 4점을 획득하며 게임스코어 2-1로 승리를 거뒀다.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46㎏급 결승에서는 정종석(평택 안중중)이 김성민(성남 문원중)을 2-1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고, 그레코로만형 58㎏급 정봉준(군포 금정중)과 63㎏급 간희선(수원 수일중)도 전늘푸른산(강원 북평중)과 박성연(충주 중앙중)을 각각 2-0, 2-1로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76㎏급 임성훈(수원 수일중)은 결승에서 박성주(충남 공주중)에 0-2로 무릎을 꿇었고, 자유형 76㎏급 이재혁(안산 반월중)은 김정길(경북 오천중)과의 결승에서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5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8일 FIFA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랭킹에서 지난달보다 7계단 하락한 58위로 나타났다. 아시아에서는 지난달보다 4계단 상승한 일본이 36위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이란(46휘)과 호주(49위), 우즈베키스탄(54위)이 뒤를 이었다. 또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D조에 속한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 인도네시아는 각각 61위, 88위, 127위에 랭크됐고, 북한은 11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코파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한 브라질이 이탈리아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고, 준우승국 아르헨티나가 2위에 올랐다. 지난달까지 1위였던 이탈리아는 3위로 추락했고, 4위는 프랑스, 5위는 독일이 차지했다. 6∼10위까지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스페인, 멕시코 순이며 멕시코는 지난달보다 16계단이 상승했다.
수원 태장초가 배드민턴부를 창단, 엘리트 선수 육성 및 발굴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태장초는 18일 본교 강당에서 수원교육청 이기준 교육장과 도교육위원회 조현무 교육위원, 도교육청 이해구 장학사, 수원시체육회 황환수 국장 등 교육계 및 배드민턴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된 배드민턴부는 지난 2월과 3월에 걸쳐 선발된 유석주(5년)와 신재욱(4년), 김성현, 김준범, 홍수호(이상 3년), 김원호, 오다환(이상 2년) 등 7명의 선수로 구성됐고, 2005년과 2006년 수원시청에서 맹활약했던 조현성 코치가 김미정 감독과 함께 학생들의 지도를 맡는다. 정정일 교장은 창단사에서 “우리나라 배드민턴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실력으로 그동안 세계 각 국에 국위를 선양했다”며 “배드민턴을 통해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빛내고 나아가 수원과 경기도를 세계속에 드높이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 교장은 “열과 성을 다해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창단식에서는 도교육청과 시체육회에서 각각 창단 지원금 300만원과 700만원을 전달했고, 시 배드민턴협의회와 삼
임천호(용인대)가 제42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남자 대학부 플라이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임천호는 19일 포천 대진대체육관에서 열린 남대부 플라이급 김선욱(제주대)과의 결승에서 난타전 끝에 6-5, 1점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대부 플라이급 결승에서는 정슬기(인천전문대)가 한수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김보람(경원대)을 3-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으며, 여일반 플라이급 김수양(고양시청)도 결승전에서 이슬기(제주도청)와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한 뒤 서든데스에서 선취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또 여일반 밴텀급 이혜영과 웰터급 오정아(이상 인천시청)도 최선희와 최정애(이상 청주시청)를 각각 4-3, 2-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일반 페더급 결승에 진출한 허인영(성남시청)은 송명섭(가스공사)과 2-2로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서든데스에서 한점을 먼저 내줘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밖에 남대부 플라이급 임성민(성균관대), 남일반 플라이급 최영진(성남시청), 남일반 페더급 박형진(수원시청), 여일반 페더급 하승미(고양시청), 여일반 웰터급 백민희(고양시청)는 각각 3위를 차지했다.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 리스트 장성호와 황희태(이상 수원시청)가 남자 일반부 도대표로 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 경기도유도회는 19일 국가대표 최종선발전과 선수권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 입상 성적에 따라 상위권을 휩쓴 장성호(무제한급)와 황희태(90㎏급)를 남일반부 도대표로 선발, 오는 10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 유도회는 이와함께 60㎏급 류진병(수원시청), 66㎏급 이재민(상무), 73㎏급 장문경(성남시청), 81㎏급 송대남(남양주시청), 100㎏급 김정훈, 100㎏ 이상급 최영환(이상 수원시청) 등 총 9체급의 남일반부 출전 선수를 확정했다.
47년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핌 베어백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라 붕카르노 경기장에서 열린 2007 아시안컵축구 조별리그 D조 3차전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전반 33분 김정우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1무1패에 승점 4점으로 사우디아라비아(2승1패·승점 7점)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합류, 아시안컵 정상을 향해 한걸음 다가섰다. 한국은 조재진(시미즈)을 원톱으로, 발빠른 이천수(울산)와 최성국(성남)을 좌·우 날개에 배치했고,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김정우(나고야)가 손대호, 김상식(이상 성남)과 호흡을 맞춰 중원을 호령했다. 또 대인 마크에 강한 김진규와 강민수(이상 전남)가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장했고, 뛰어난 오버래핑을 자랑하는 김치우와 오범석(이상 포항)이 측면 공격을 지원했다. 골문은 돌아온 거미손 이운재(수원)가 지켰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강력한 미드필드 압박과 이천수, 최성국의 좌·우 침투에 이은 센터링으로 인도네시아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아크 오
오산정보고가 제88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여자 고등부에서 도대표로 선발됐다. 1차 선발전 우승팀 오산 정보고는 18일 수원 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차 선발전 이천 장호원고와의 결승전에서 후반 38분 김지예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1·2차전을 모두 우승하며 전국체육대회 출전 티켓을 거머줬다. 김나래와 정다정, 김지예를 공격의 선봉에 세운 오산정보고는 헛심 공방 끝에 전반을 0-0으로 마쳤고, 후반에 들어서도 번번히 장호원고의 수비에 공격이 차단당하는 등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겨 놓고 골지역 왼쪽을 돌파한 정다정이 골지역 정면에 있던 김지예에게 절묘한 스루패스를 연결했고, 김지예가 공을 잡아 오른발 강슛으로 장호원고의 골네트를 갈라 1-0으로 신승을 거뒀다. 반격에 나선 장호원고는 경기 종료 직전 얻은 코너킥을 김유리가 문전을 향해 날카롭게 올렸으나 오산정보고 수비수가 한발 앞서 걷어내 동점골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제4회 故이병희배 경기도 중·고 동아리 농구대회가 오는 21일부터 4일간 수원여고 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故 이병희 회장의 농구에 대한 사랑과 공로를 기리고 농구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의 ‘놀이의 장’을 만련키 위해 열린다. 도 동아리농구연맹에 등록된 고등부 24개교와 중등부 11개교 등 총 35개교가 참가하며, 수원 동원고와 안양 동안고, 부천 중흥중, 수원 율전중 등 역대 우승팀들이 모두 나서 소속 팀과 학교 명예를 걸고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故 이병희씨는 대한농구협회 회장과 아시아 농구연맹 회장, 세계 농구연맹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농구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한국 농구의 중흥 시대를 열였다.
동군(SK, 롯데, 삼성, 두산)이 2007 프로야구 삼성 PAVV 올스타전에서 서군(현대, 한화, KIA, LG)을 제압하고 우승했다. 투·타에서 압도한 동군은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역전 2점 홈런을 터트린 정수근과 3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두른 강민호(이상 롯데)의 활약에 힙입어 서군을 6-3으로 제압, 2004년 이후 4연패를 달성하며 상대전적에서도 20승11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팽팽한 투수전을 펼치던 양팀은 5회초 강민호의 적시타로 균형이 깨졌다. 5회초 동군 선두타자 박진만(삼성)은 좌익수쪽 깊숙한 타구를 날린 뒤 좌익수 전준호(현대)가 공을 뒤로 빠트린 사이 2루 베이스를 밟았고, 박한이(삼성)의 2루 땅볼로 3루까지 진출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강민호(롯데)는 바뀐 투수 박명환(LG)의 4번째 공을 공략, 중전 적시타로 박진만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5회말 반격에 나선 서군은 이택근(현대)의 그라운드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3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종범(KIA)이 볼넷을 골라 1루로 걸어나간 뒤 상대 투수 권혁(삼성)의 폭투로 3루까지 내달렸다. 1사 주자 3루에서 크루즈 대신 타석에 들어선 이택근(현대)은 상대 투수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