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경기지역 금융기관의 여·수신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10년 5월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도내 금융기관의 수신 잔액은 243조1천579억원으로 월중 1조6천602억원이 증가해 전월(-3천495억원) 감소에서 큰 폭 증가로 전환됐다. 은행권 수신은 수시입출금식예금이 증가세를 지속한 데다 거치적립식예금도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되고, 시장성수신 역시 은행이 예대율 인하를 위해 만기도래 CD 및 RP를 예금으로 전환함에 따라 감소폭이 줄어 감소세에서 증가로 전환(4월 -9천863억원→5월 1조4천988억원)됐다. 비은행권은 상호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가 정기예금 금리 인하 등으로 증가폭이 축소되고, 상호금융도 일부지역에서의 토지보상금 유입이 줄어 증가폭이 전월에 비해 축소(6천368억원→1천614억원됐다. 도내 금융기관의 여신 잔액 역시 월중 1조8천821억원이 증가한 271조6천771억원으로 전월(1조3천970억원)보다 증가폭이 커졌다. 은행권 여신은 기업자금대출이 경기회복에 따른 대출수요 증가로 중소기업대출이 늘어나면서 증가 규모가 확대됐고, 가계자금대출도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국내 모바일 컨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삼성전자는 SK텔레콤과 250억원씩 총 500억원을 투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OIC : Open Innovation Center)’를 설립해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컨텐츠 개발자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는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컨텐츠 개발자들에게 보다 손쉬운 개발이 가능하도록 양질의 개발 환경을 제공하며 개발비 투자, 원활한 마켓 플레이스, 마케팅·홍보, 창업 지원 등의 모든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또 한 번의 구매로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인프라 확보에 노력해 개발자들의 개발 효율을 극대화하고,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필요한 크로스 디바이스, 멀티 스크린(Multi Screen) 서비스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분야별로 우수한 컨텐츠 개발업체를 적극적으로 확보, 시장과의 상생이 가능한 새로운 수익 모델을 발굴 하며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애플리케이션·컨텐츠 개발자의 글로벌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호수 삼성전자 미디어 솔루션 센터 부사장은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맞아
관세청은 특송 및 우편물의 간편 통관절차를 악용, 국민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마약류 적발 실적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45건으로 전년동기(28건)대비 61%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특송물품’이란 특송업체가 우리나라에 반입하는 상업서류·그 밖의 견품 등이다. 지난 2008년 11월부터 특송·우편물을 통한 마약류의 불법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통관관리를 대폭 강화해온 관세청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메스암페타민(일명 필로폰) 2천347g, 대마류 540g을 적발했다. 메스암페타민은 7만8천232명, 대마류는 1천8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또 야바·케타민·크라톰 등 향정신성의약품 562g도 적발했다. 마약류의 반입 경로를 보면 국제우편물이 전체 적발건수의 52%를 차지했으나 대부분 개인 소비용으로 추정되는 소량의 마약류 위주로 적발 돼 전년동기대비 적발건수는 89% 증가한 반면, 적발량은 오히려 63% 감소했다. 특송물품의 경우는 지난 2008년 통관관리 강화 대책 이후 적발건수가 108%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적발사례가 증가 추세에 있다. 마약류 적출국은 메스암페타민, 코카인 등은 대부분 중국으로부터 반입됐으나 올해의 경우 멕시코로부터 특송·
LG디스플레이, 올림푸스한국 등 주요 기업의 신입 및 경력채용이 활발하다. 13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16일까지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공정·장비기술, 연구개발, 생산지원이다. 이공계열 4년제 대졸 이상, 전 학년 평점 B학점 이상, 토익 600점 이상이어야 하며 접수는 LG디스플레이 홈페이지(www.lgdisplay.com)에서 제출하면 된다. 올림푸스한국은 오는 19일까지 영업, 마케팅 등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경력은 관련 분야 3~10년 이상 이어야 하며 영어 및 일본어 우수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www.olympus.co.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recruit@olympus.co.kr)로 보내면 된다. 대신증권은 퇴직연금 컨설팅 전문가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퇴직연금컨설팅 경력이 2년 이상 이거나 사업기획, 마케팅, 영업지원 경력자면 된다. 퇴직연금 상품담당 경력자는 우대한다. 서류전형 마감은 18일까지며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eshin.co.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recruit@daishin.com)로 제출하면 된다.
기업 채용담당자 50% 이상이 채용 시 같은 조건이라면 UCC동영상 이력서를 제출한 지원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최근 기업 채용담당자 424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동영상 이력서를 받아 본 적이 있는가’를 조사한 결과 31.4%가 ‘동영상 이력서를 받아 본 적 있다’고 답했다고 13일 밝혔다. 응답자 중 54.0%가 같은 조건이라면 UCC동영상 이력서를 선호한다고 답했고, 기존 문서 이력서를 선호한다는 응답은 46.0% 였다. 동영상 이력서를 선호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가 64.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열정이 담겨 있어서(59.8%), 개성을 엿볼 수 있어서(46.3%), 새롭고 신선해서(11.4%), 컴퓨터 실력을 검증해볼 수 있어서(6.6%) 순이었다. 동영상 이력서에서 주로 확인하는 것(복수응답)은 표현력(25.8%), 열정(21.8%), 말솜씨(18.3%), 외모(15.7%), 창의력(14.4%) 등의 순이었다. 한편 채용담당자들은 ‘동영상 이력서에 꼭 포함되길 바라는 요소’에 대해 직무 전문성(37.1%), 대인관계(25.3%), 특기(19.7%), 외국어 실
팔당수계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의 판매를 담당할 ‘팔당친환경조합공동사업법인’이 출범했다. 경기농협은 12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김문수 도지사, 조상호 SPC그룹 ㈜샤니 대표이사, 정상묵 클린팔당 대표를 비롯해 관내 친환경농산물 생산 조합장 및 출하회 농업인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달친환경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팔달친환경조합공동사업법인은 가평, 남양주, 양평, 광주, 이천, 여주, 용인, 안성 등 팔당지역 8개 시·군 지역농협 및 친환경 농업인과 영농조합법인이 공동으로 참여해 만든 판매법인으로 오는 9월부터 도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마케팅을 전담한다. 또 친환경 학교급식, 친환경쌀 소비를 위한 친환경아침급식, 대형유통업체 친환경농산물 납품, 친환경농산물 가공사업 등을 펼치게 된다. 팔달친환경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지역농협 공동마케팅·공동물류 등 설립에 농협만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존 농협법을 영농조합법인도 정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정한 바 있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조상호 SPC그룹 ㈜샤니 대표이사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주택연금 출시 3주년을 맞아 다음달 11일까지 고객 사은행사를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이 기간 중 주택연금 가입을 위해 신규로 신청서류를 접수한 고객 전원에게 고급 부부용 수저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문의: 주택금융공사 경기지사(031-898-5041)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9%로 상향조정 했다. 한은은 12일 발표한 ‘2010년 하반기 경제전망’ 자료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을 지난해 0.2%에서 5.9%로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2011년에는 올해 보다 다소 낮은 4.5%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한은이 지난 4월 발표한 전망치에 비해 올해는 0.7%p 상향됐고, 내년은 0.3%p 낮아진 수치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상반기 7.4%, 하반기 4.5%로 ‘상고하저’ 형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분기별로는 전기대비 상반기 중의 고율성장(1분기 2.1%, 2분기 1.2%)에 따른 반사작용으로 3분기 0.7%로 낮아진 뒤 4분기 0.9%, 2011년 1분기 1.1% 등으로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분기 2.8%, 4분기 3.2%를 기록하면서 상반기 2.7%에서 하반기에 3.0%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에는 상반기 3.5%, 하반기 3.3%를 기록해 연간 3.4%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은 하반기 들어 명목 GDP에서 잠재 GDP를 뺀 GDP 갭이 플러스를 보이는 등 수요압력 증대로 물가 오름세가 점차 확대돼 4분기 이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8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전월보다 0.3%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4.6% 올랐다. 생산자물가가 하락한 것은 작년 10월(-0.8%) 이후 8개월 만이다. 이는 농림수산품(-3.3% → -6.3%)의 하락폭이 확대되고, 공산품(1.0% → -0.1%) 역시 석유제품과 1차금속제품을 중심으로 하락세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품목별로는 농림수산품 중 배추(-37.2%), 양파(-36.2%), 토마토(-34.2%) 등 채소가 많이 내렸고, 참외(-38.2%), 조기(-35.4%), 물어징어(-23.3%) 등 과실과 수산식품도 하락했다. 축산물은 쇠고기(-4.6%) 하락한 반면 닭고기(7.0%)와 돼지고기(6.6%)는 올랐다. 공산품 중에서는 코크스·석유제품(-1.9%)과 1차금속제품(-0.7%)이 하락했고, 전자부품·컴퓨터(1.2%)와 화학제품(0.1%)은 올랐다. 서비스는 운수(-0.1%)와 전문서비스(-0.1%)가 내렸고, 금융(0.4%)과 리스 및 임대(1.0%)는 상승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5억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커버드본드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커버드본드의 만기는 5년5개월로 발행금리는 미드스왑에 1.96%를 더한 4.15% 수준에서 결정됐다. 또 투자자들의 주문량은 발행 예정금액(5억달러)의 5배 이상인 27억5천만 달러에 달한다. 미드스왑은 미국 금리스왑시장에서 변동금리(Libor)와 교환되는 고정금리다. 지역별 투자자 비중은 미국 49%, 아시아 38%, 유럽 13% 등이다. 커버드본드는 주택담보대출과 같은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국내에서는 주택금융공사가 유일하게 발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갖고 있으며 투자자는 담보자산에 대한 우선변제권을 가지면서 주택금융공사에 대해서도 상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어 이중의 상환 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주택금융공사의 이번 커버드본드는 담보를 119%만 제공하고도 무디스(Moody's)로부터 국가 신용등급보다 한단계 높은 Aa3 등급을 받아 발행비용을 크게 절감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커버드본드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재원은 서민층을 위한 저금리 보금자리론 공급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