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 전환과 미국 뉴욕증시 하락 영향,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개최를 앞둔 경계감 고조 등의 영향으로 닷새 만에 하락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86포인트(0.88%) 내린 1천565.3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미국 뉴욕증시 하락 소식에 7.47포인트(0.47%) 내린 1천571.74로 출발해 외국인이 그동안의 매수세를 접고 ‘팔자’에 나섬에 따라 한때 1천550선대까지 밀렸다. 하지만 개인의 꾸준히 사들이고 외국인 매도세가 다소 둔화되면서 지수는 1천560선을 회복할 수 있었다. 개인은 2천29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순매수행진은 20거래일로 마쳤다. 기관도 2천157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 거래에서 매도 우위를 기록하며 62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의료정밀(5.39%), 보험(1.77%)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내린 가운데 은행(-2.15%), 전기가스업(-2.10%), 철강.금속(-2.01%) 등이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삼성전자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70만원 밑으로 내려앉는 등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다. 특히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은 10일부터 3일간 조합 이사의 직무수행 및 경영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2009 조합이사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조합이사기본과정 교육은 전국의 조합 이사를 대상으로 이사의 기능과 역할, 농협회계와 농협법 이해, 경제사업 우수사례 발표, 조합사업 활성화 토론 등 실무위주의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목 위주로 편성·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그동안 합동으로 실시했던 ‘조합 임원 경영능력 향상’ 교육 과정의 개선 및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사와 감사를 분리, 별도의 과정으로 나눠 실시했다.
원·달러 환율이 3일 연속 상승하며 1240원선에 다가섰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0.90원 오른 1천239.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환율이 1천230원대로 오른 것은 지난 달 30일(1천236.80원) 이후 처음이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미 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4.80원 상승한 1천233.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상승폭을 꾸준히 확대, 오후 들어 역외매수세와 은행권의 숏커버(매도한 달러를 되사는 거래)가 나오면서 1천240원대에 진입하기도 했지만 장마감을 앞두고 네고물량이 추가상승을 제한하며 1천230원대로 밀렸다. 이날 장중 저가는 1231.2원, 고가는 1243.5원이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달러 강세로 역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환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미 달러화는 최근 미국의 7월 실업률이 개선된 것으로 나오자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글로벌 달러 강세 전망이 더욱 힘을 얻고 있어 역외에서 달러를 많이 사들였다”고 말했다. 환율이 1천220원대에서 외환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
농협경기지역본부와 경기새농민회는 11일 화성 포도수출협의회 포도선별장에서 FTA체결 확대 등 농업개방 대처 및 농업인소득 증대를 도모키 위해 ‘과수분과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과수분과세미나는 홍응유 화성새농민회장의 ‘화성시포도수출협의회 운영현황’, 김상설 안성새농민회원의 ‘배 유기재배 농법’, 이은재 화성새농민회원의 ‘고객관리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과수마케팅전략’과 ‘은성관광농원 교육농장 운영사례’ 등에 대한 연구 활동 내역 및 과학적인 영농기술 관련 연구주제 발표가 주를 이뤘다. 김준호 농협경기지역본부장은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우리 농업과 농촌이 지닌 자연적, 문화적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며 “경제발전의 한 축으로서 막중한 역할을 맞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농업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과수분과세미나에는 경기새농민회 임원과 시·군회장, 과수분과회원 및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여름철 상추재배 시 가장 고질적인 문제인 시들음병 피해를 해결할 수 있는 유용미생물인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GG95’을 개발했다. 도농기원은 11일 김포 고촌면 오근영 농가에서 친환경채소재배 농민과 연구·지도직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용 미생물을 이용한 시설상추재배 실증시험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도농기원은 농가 보급에 앞서 실시된 이날 현장실증 실험을 통해 GG95 미생물을 처리할 경우 시들음병 등 토양병의 발생을 억제, 15% 이상의 상추를 더 수확하는 성과를 걷었을 뿐만 아니라 상추의 품질까지 크게 향상됐다고 도농기원은 설명했다. 상추 시들음병은 뿌리를 통해서 병원균이 침입하는 병으로 상추 생육이 불량해져 수량이 크게 감소하는 병이다. 한편 도농기원은 GG95 미생물을 이용한 상추 시들음병 억제기술을 유기재배 현장접목 연구로 확대 적용하고, 특허등록 후 개발된 미생물을 일선 시·군 센터로 분양해 농가 보급할 계획이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이성태 한은 총재는 4분기 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국은행은 11일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00%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기준금리는 지난 2월 사상 최저 수준인 2.00%로 내려간 이후 6개월 연속 동결됐다. 한은은 이날 오전 정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러 8월 기준금리에 대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리를 동결시킨 것은 경기가 호전되고 있지만 향후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한은은 이날 발표된 ‘통화정책방향’ 자료에서 “최근 국내 경기는 적극적인 재정·통화정책과 신흥시장국 경제상황 호전에 힘입어 내수와 수출이 활기를 찾는 등 개선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주요 선진국의 경기회복 지연가능성 등으로 향후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상존한다”고 분석했다. 경기상황의 종합지표인 국내총생산(GDP)은 지난 2분기에 전기대비 2.3% 증가했으나 작년 같은 분기 보다는 2.5% 감소한 상태다. 또 2분기 성장은 자동차 세제혜택, 재정지출 확대 등에 따른 영향이 커 경제 자체의 자생력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한은은 당분간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방침이나 4분기에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
국세청 조세박물관은 개관 7주년을 맞아 조선시대 땅과 관련된 사회제도와 관습 등을 살펴보는 ‘땅, 나눔과 소유’ 특별기획전을 오는 13일부터 1년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재산의 분배를 기록한 분재기, 토지매매문서인 토지매매명문 등 여러 고문서를 통해 조선시대 땅에 대한 상속·증여·매매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또 경국대전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아들·딸(출가한 딸 포함)에게도 차별 없이 재산을 균등 배분한 사례와 재산에 얽힌 소송이야기 등 당시 땅에 관한 다양한 사회상도 엿볼 수 있다. 기획전의 주요 전시물로는 인조 때 공신인 이귀 집안의 분재기로 부모 사후 재산을 협의해 나눈 화회문기, 과거합격 등 집안경사에 재산을 사전 증여하는 별급문기, 신사임당의 모친이 작성한 이씨분재기, 율곡이이의 남매가 작성한 분재기 등이 있다. 한편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땅에 관한 낱말 맞추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 및 관람예약은 조세박물관 홈페이지(www.nts.go.kr/museum)를 참고하면 된다.
기업이 채용 시 요구하는 학력이 낮을수록 고용안정성도 함께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는 최근 2009년 상반기 채용공고 29만3천544건을 분석한 결과 고졸 학력의 구직자를 채용하는 공고 중 정규직을 뽑는 경우는 55.7%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정규직 인력을 채용한다는 공고가 전체 고졸 채용공고의 절반에 불과한 것. 나머지는 절반은 비정규직이다. 고용형태별는 파견직(15.5%)과 계약직(13.7%)이 가장 많았고, 채용대행(4.8%), 위탁·도급(4.6%), 프리랜서(2.1%), 인턴(1.2%), 임시직(시간제·일용직·0.2%) 등의 순이었다. 초대졸의 경우 정규직 비율은 64.3%로 고졸 보다는 높았다. 하지만 계약직(14.1%)과 파견직(11.0%)의 비율이 고졸과 비슷해 초대졸 구직자의 일자리 역시 고용안정성이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대졸 구직자 채용공고는 위와는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였다. 대졸 채용공고 중 정규직의 비율은 82.1%로 고졸과 비교했을 때 26.4%p 높았다. 석·박사 이상의 경우에도 대부분이 정규직 채용이었으며 그 비율은 83.7%에 육박했다. 결국 고졸보다는 초대졸이, 초대졸보다는 대졸과 석·박사의 정
올 상반기 회사를 옮긴 직장인들의 연봉이 평균 69만원 오른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직장인 1천16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올 상반기 이직한 직장은 20.5%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상반기 이직한 직장인 중 43.3%는 기존보다 연봉이 ‘높아졌다’고 답했고, ‘낮아졌다’가 30.2%, ‘동일하다’는 26.5%였으며 이직한 직장인들의 평균 몸값은 69만원 정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직 시 조정된 연봉에 대해서는 48.8%가 ‘그저 그렇다’고 답했으며 27.3%는 ‘만족하지 못한다’, 23.9%는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반면 올 상반기 이직하지 않은 직장인 925명을 대상으로 지난 해 대비 올해 연봉을 조사한 결과 61.6%가 ‘동일하다’고 응답했고, 지난 해 보다 ‘높아졌다’는 대답은 38.8%, ‘낮아졌다’는 9.6%에 불과했다. 이들의 올해 연봉 인상분은 평균 112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이에 대해서는 절반이 넘는 57.3%가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그저 그렇다’는 32.0%, ‘만족한다’는 10.7%에 그쳤다. 한편 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이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는 95.9
본격적인 하반기 공채 시즌을 앞두고 인재 확보에 나선 기업들의 채용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먼저 대상은 서무와 법무 부문에서 일할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서무직은 전문대졸 이상, 법무직의 경우 대졸 이상의 법학관련 전공자로 원서마감은 각각 12일과 16일까지며 홈페이지(www.daesang.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현대스위스상호저축은행은 여신, 수신, 지원 등 일반부분과 전산부분 신입행원을 뽑는다. 대졸 이상 학사 및 석사 학위자 또는 이달 졸업예정자를 모집하며 상경·법정·전산 전공자와 금융 및 기타 자격증 소지자, MBA 및 해외 대학 졸업자를 우대한다. 지원마감은 오는 15일까지로 홈페이지(www.hsb.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매일유업은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회계, 인사, 생산, 설비, 품질관리, 목장 농가관리 등이며 지원자격은 모집부분별로 상이하므로 채용공고의 자격요건에 대해 숙지해 두는 것이 좋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홈페이지(www.maeil.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 경인양행은 오는 14일까지 홈페이지(www.kyungin.co.kr)를 통해 기획, 경영지원과 해외영업부분 신입사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