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을 위한 최고의 날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온라인 몰에서는 커플 고객을 잡기 위한 다양한 기획전이 한창이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할 실용성 있는 선물 뿐만 아니라 쥬얼리, 커플 속옷, 데이트코스 티켓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고 있다. 디앤샵 로맨틱 커플속옷 고르고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단독으로 커플 속옷 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키스 리퍼블릭의 키스커플속옷 초콜릿무스 세트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로맨틱한 초콜릿 컬러로 인기가 높다. 마린블랙 세트(2만2천900원)는 마린 스트라이프 패턴의 여성 브라팬티세트와 남성 팬티로 구성돼 있으며 커플 세트 특별 패키지는 10% 추가 할인에 포장 박스와 크리스마스 카드를 함께 증정한다. 바나나스트로베리 케익 브라팬티4종 세트(2만9천900원)는 깜찍한 케??박스에 담아 이색적으로 선물할 수 있다. 또 르페 커플속옷 시스루핑크(3만9천900원)는 화사하면서도 섹시한 커플 속옷 세트로 1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으며 LEFEE 아로마틱와인 누디브라팬티 3종세트(5만5천500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고급스런 와인 컬러로 구성된 여성 속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15일 경기본부에서 경기지역 금융통계업무 및 발권업무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금융기관 직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금융통계 부문에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소병연 차장이, 발권 부문에는 국민은행 경수업무지원센터 염시철 팀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자에게는 한국은행 총재 표창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한은 경기본부 관계자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소병연 차장과 국민은행 경수업무지원센터 염시철 팀장은 지난 1년간 통화금융통계 및 화폐수급업무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이용해 은행 대출을 받았다가 보증료를 연체한 고객에 대한 특별감면이 시행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서민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011년 3월 31일까지 연체보증료 및 추가보증료 특별감면 캠페인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중 보증료 연체 고객이 대출받은 은행의 영업점에 미납 보증료를 납부하면 보증료 납부지연에 따른 연체보증료(정상보증료의 10%) 전액과 보증기한 경과 후 발생한 추가보증료 중 가산보증료(보증 잔액 기준 연 0.5%)를 감면해 준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이 기간에 미납 보증료를 납부하면 보증료를 연체하고 있는 서민들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며 “비용절감은 물론 은행거래를 정상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JA-코리아와 함께 내년 2월까지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위한 무료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신한-JA 어린이 희망가게 만들기’에 참여할 50개 기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보육시설 등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기관이며, 어린이 희망가게 홈페이지(http://jakorea-shinhan.org) 또는 전화(☎02-761-6088)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은 어린이 희망가게 창업매뉴얼 무료 제공, 모의 사업자등록증 발급, 종자돈(씨드 머니) 20만원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참가자들은 판매할 물품을 정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후 모의 사업자 등록을 통해 종자돈을 지급받아 판매할 물품을 구입 또는 제작한다. 이후 공개 판매 시장인 ‘자자(自自)마켓’에 모여 실제 판매까지 진행함으로써 창업의 전 과정을 실질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신한은행은 전체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희망가게 공모전을 통해 우수팀 3팀을 시상하고 각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납세자가 보다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법해석사례를 반영한 ‘세법집행기준’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해부터 세법해석사례를 일제정비하고, 중요한 대법판례와 재정부 예규 및 세법해석사례를 선별해 세법집행기준에 반영해 오고 있다. 세법집행기준은 대법판례와 심판·심사례, 재정부 예규 등을 반영해 구체적이고 명확한 과세기준을 제시하고, 법령용어를 도표와 그림 등을 이용해 납세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한 최근 실생활과 관련된 세법해석 사례를 보면 태양광발전 주택소유자가 잉여전력을 한전에 공급한 뒤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전력요금에서 차감받을 경우 이는 사업성이 있는 전력사업으로 볼 수 없어 비과세 소득으로 해석했다. 그동안 잉여전력을 한전에 공급한 뒤 얻은 이익이 소득세 과세대상인지에 대해 불명확해 논란이 됐었다. 또 근로자의 연말정산 환급금은 급여로 해석했으나 체납세금 징수시 세금을 체납한 근로자와 그 가족의 최저한도 생활보장을 위해 2분에 1은 압류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파견근로자를 사용한 업체가 직접 고용관계 없는 파견근로자에게 지급한 퇴직위로금을 전액 손금(세무
남양농협은 지난 14일 ‘2010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열고 관내 학교발전을 위해 남양고, 남양중, 동양초, 남양초, 활초초 등 5개 학교에 학교발전기금 각 300만원씩 총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은수 남양농협장을 비롯해 관내 영농회장과 부녀회장, 유관기관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남양농협은 조합원자녀 71명에게 총 6천20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원들의 성금으로 모은 사랑의 쌀 100포(10㎏)를 남양동사무소에 기증했다. 한편 남양농협은 지난 2003년부터 조합원 자녀 학자금지원사업을 실시, 올해까지 총 390여명에게 3억8천여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조합원과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의 초음파 진단기기 제조업체인 메디슨을 인수하고 ‘헬스케어’사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삼성전자는 14일 차세대 주력사업인 ‘헬스케어’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칸서스인베스트먼트3호 사모투자전문회사(칸서스)와 메디슨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디슨은 초음파 진단기기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6.7%, 국내 시장 점유율 35%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업체이다. 이번 인수계약은 메디슨 지분 43.5%와 협력회사인 프로소닉 지분 100%로 현재 진행 중인 주식매각금지 가처분소송 해결을 전제로 합의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CE·IT 사업역량을 초음파 진단기기 분야에 접목해 영상의료기기 분야에 참여함으로써 신성장 동력의 주요 축인 ‘헬스케어’ 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비전2020’ 발표에서 신사업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전자산업과 타 사업간 융합을 통해 5~10년 후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바이오, 의료기기, u헬스, 태양전지 등 ‘삶의 질 향상(라이프케어)’분야 신사업을 적극 발굴할 것을 밝혔다. 또 지난 5월에는 그룹차원에서 ‘헬스케어’ 분야에
■ 국세청 내년도 계획 발표 국세청의 2011년 국세행정 방향은 ‘공평과세 충실’ 및 ‘국민경제 활성화 뒷받침’으로 결정됐다. 대기업과 대자산가·고소득층은 법과 원칙에 따른 성실납세를 유도하고, 성실 종소기업과 영세납세자는 세금에 신경쓰지 않고 사업에만 전념토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국세청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1년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세청은 우선 성실납세 기반 확립을 위해 탈세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취약분야에 조사역량을 집중하고, 첨단탈세방지센터를 신설해 세무조사의 과학화를 통해 신종·첨단 탈세해 효과적으로 대처하며 세무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법인 조사대상 선정시 법인의 대표자나 최대주주 등의 개인제세·재산제세 탈루혐의까지 분석해 통합 선정·조사한다. 또 납세자에 대한 합리적 수준의 세무조사 협력의무 제도화를 추진해 세무조사 과정에서 자료제출요구 불이행 등 협력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며 전자세금계산서 제도를 정착시켜 세원투명성을 높인다. 숨은 세원 양성화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역외탈세전담기구를 통해 해외 세원동향 수집·분석, 탈세정보 교환, 파견·동시조사 등 국제공조를 활성화하고, 해외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보증을 받아 은행에서 전세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는 길이 넓어졌다. 주택금융공사(HF)는 오는 24일부터 부양가족 없이 전세자금 세대주(배우자 포함)가 아닌 가족 구성원(부모, 자녀, 형제 자매 등)의 자격으로 전세 계약을 맺어도 공사의 보증을 받아 은행에서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보증을 받으려면 소득이 있어야 하고 주민등록상 세대주로 등록한 후 1년 이상을 기다려야 했지다. 하지만 앞으로는 주민등록상 세대주 등록 후 1년 요건이 사라지며 소득이 없더라도 질권 설정 등을 하면 은행권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이 까다로워 사회초년생들이나 소득이 없거나 일정하지 않은 서민들이 부족한 전월세 보증금을 마련하기 쉽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제도를 대폭 완화한 것이라고 주택금융공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새롭게 바뀐 전세자금대출(보증)을 받을 수 있는 금융기관은 기업은행, 국민은행, 농협중앙회,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5곳이다.
삼성이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그룹’ 1위에 선정됐다.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시장조사 전문기관 이지서베이와 공동으로 전국의 4년제 대학생 1천 84명에게 ‘일하고 싶은 그룹사’에 대해 조사한 결과 삼성그룹이 35.0%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2010년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중 공기업을 제외하고 자산총액 1위부터 30위까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삼성그룹의 최대 계열사인 삼성전자는 인크루트가 매년 실시하는 ‘일하고 싶은 기업’ 조사에서 7년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CJ그룹(8.5%)과 SK그룹(7.3%), 포스코그룹(7.2%), LG그룹(6.5%)이 2~5위권을 형성했고, 이어 롯데그룹(4.8%), 신세계그룹(4.3%), 금호아시아나그룹(3.9%), KT그룹(3.4%), 현대그룹(3.2%) 등이 차례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성별로는 남학생의 경우 삼성그룹(35.4%), 포스코그룹(8.2%), SK그룹(8.0%)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고, 여학생은 삼성그룹(34.6%), CJ그룹(11.2%), SK(6.7%) 순이었다. 대학생들이 이들 기업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