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하나로클럽이 개장 7주년을 맞아 가격할인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수원하나로클럽은 오는 16일까지 개장 7주년을 맞아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축·수산물을 최대 52%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법성포 굴비(1.5㎏)는 52% 할인된 1만1천800, 생물고등어(특대·2마리)는 48% 할인된 4천380원, 한우우족(100g·1일 300㎏ 한정)은 40% 할인된 1천970원, 한우사태(100g·1일 300㎏ 한정)는 20% 저렴한 3천370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11일부터 13일까지는 고령농산물 판촉행사를 통해 수박(9㎏)은 1만2천900원, 참외(3㎏)는 1만1천500원, 파파야메론(2㎏)은 7천900원, 감자(100g)는 17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매일매일 더싸게 신선식품 초특가전을 통해 제주은갈치(3마리·1만800원), 생물꽁치(5마리·2천980원), 제주포크삼겹(100g·1천820원), 한냉생생포크(100g·1천780)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다음달 27일까지 경품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총 7천777명에게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된다. 7만원 이상 구매시 자동응모권
삼성전자는 10일 갤럭시S 등 자사 스마트폰 개발자가 성균관대 대학원 휴대폰학과 학생들에게 스마트폰 개발에 대한 강의를 펼치는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개발자인 이진구 책임이 강사로 나선 이번 만남의 자리에서는 갤럭시 시리즈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안드로이드 OS의 특장점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활용팁을 소개됐다. 특히 국내 출시를 앞둔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 에 대한 소개도 이어져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강의에 참여한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휴대폰학과 학생은 “갤럭시S의 개선된 반응속도와 터치감, 더욱 풍부해진 애플리케이션에 감탄했다”며 “오늘의 만남이 휴대폰 개발자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실제 개발자와의 만남이 국내 휴대폰 시장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세관은 10일 세관 소회의실에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관내 기업지원 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수원세관·고객간 협의회’를 개최했다. 수원세관·고객간 협의회는 수원세관 관내 수출·입기업 및 무역업체 임직원, 관세사, 보세구역 운영인 등 수원세관의 관세행정 수혜 고객 대표자로 구성되며 분기별로 세관과 고객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는 세관행정의 개선방안 등이 논의된 뒤 논의 사항이 곧바로 실무에 반영되거나 제도개선 사항으로 관세청에 건의하는 등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세관중점 추진방향, 변화되는 관세행정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뒤 자유토론이 진행됐으며 FTA 이행에 따른 원산지증명서 발급, 긴급물품 통관시간 단축, 보세창고의 특허요건 완화, 보세창고의 요건 완화, AEO 가입조건 완화 등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수원세관은 앞으로도 기업들이 현장에서 체험하는 불편사항을 적기에 수렴,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해 나감으로써 우리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경제불황 극복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기농협은 10일 화성시 남양면 박주순 농가에서 지역본부 및 남양농협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사랑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를 도울 뿐만 아니라 경기농협에서 추진중인 ‘계통간 하나되기 운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통간 하나되기 운동은 농협 내부 직원 만족과 농협 계통 임직원 간 유대 강화 및 상호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농협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경기농협과 남양농협 임·직원은 올초 이상 기온 현상 등으로 배꽃 수정이 어려워 배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박주순 씨 농장(1천200여평)을 찾아 배 봉지 씌우기 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주순 농장 대표는 “낮 기온이 31∼33도까지 치솟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준 경기농협 및 남양농협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는 농민과 농촌을 위해 앞으로도 도내 31개 시·군지부별로 구성돼 있는 농촌사랑봉사단의 영농지원활동을 지역농협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추진, 중앙회와 단위
먹고 마시고 즐기는 ‘붉은 열정’ 잡아라 2010 남아공 월드컵 앞두고 유통업계에서는 우리나라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이색 이벤트가 한창이다. 23명의 태극전사와 동명이인 이거나 남아공, 한국승 등 월드컵 관련 이름을 가진 사람에게는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 태극전사들의 투혼을 먹으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이벤트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23명의 태극전사와 이름이 같은 붉은 악마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주는 ‘11번가, 대한민국 태극전사 다 모여라!’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박지성을 비롯해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 등 23인 태극전사와 이름이 같은 전 네티즌을 대상이며 홈페이지에 접속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태극전사 인증’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또 방지성, 이주영, 최청용 등 성은 달라도 이름이 같은 참가자 전원에게도 11번가 VVIP쿠폰(2만5천원에 상당)을 즉석에서 전달한다. 이와 함께 11번가는 대한민국 경기를 포함한 본선 32강 11개 경기의 승패를 미리 예측하는 ‘패션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인 연 2.0%로 16개월째 동결됐다. 경기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물가 상승이 우려되면서 금리 인상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유럽의 재정위기 문제가 향후 금리 조정에 변수가 되고 있다. 한국은행의 정책결정기구인 금융통화위원회는 10일 정례회의를 열어 통화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묶었다. 상당수 금통위원은 저금리 기조의 정상화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유럽 일부 국가의 재정위기로 대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있어 좀 더 사태 추이를 지켜보자며 금리 동결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작년 동기 대비 8.1%를 기록하고 5월 취업자가 8년 1개월 만에 가장 많은 58만6천명 증가하는 등 고용사정도 빠르게 개선돼 금리 인상 여건이 무르익은 것으로 한은은 판단하고 있다. 5월 생산자물가가 16개월 만에 최고치인 4.6% 상승하는 등 하반기로 갈수록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보여 이를 억제하기 위한 금리 인상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은은 또한 남유럽 사태로 세계 경제의 성장률이 다소 둔화할 수는 있겠지만 ‘더블딥’(경기 상승 후 재하강)에 빠질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은 10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수출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글로벌중견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해외직접투자와 현지금융 절차, 중국 투자 환경변화와 기업경영 실태 등의 정보가 제공됐다. 또 해외진출예정 기업에게는 기업은행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연결해 현지 투자상담과 투자정보 제공, 통역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날 한국중소기업학회 회장인 경북대 이장우 교수가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업가 정신’이란 주제로 강연을 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글로벌중견기업 육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울·경기소재 10개 지역의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인 `신한 월복리 기업적금'을 11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적금의 기본금리는 1년제 3.2%, 2년제 3.55%, 3년제 3.9%이며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가산하고 월 복리를 적용하면 10일 기준 최고 1년제 3.44%, 2년제 3.84%, 3년제 4.27%가 제공된다. 가입대상은 개인사업자와 법인, 기타 단체 및 조합으로 복수계좌 개설도 가능하다. 저축한도는 초입금에는 제한이 없지만, 2회차부터는 개인사업자나 영리법인의 경우 계좌당 월 2천만원으로 제한된다. 임의단체와 비영리법인, 사립학교는 저축한도에 제한이 없다.
지난 4월 경기지역 금융기관의 여·수신이 전월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신은 9개월만에 감소로 돌아섰고, 여신은 증가폭이 감소했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0년 4월 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도내 금융기관의 수신 잔액은 월중 5천480억원이 감소한 241조2천991억원으로 집계됐다. 도내 금융기관의 수신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9개월 만이다. 은행권 수신은 거치적립식예금이 증가세를 지속하고 수시입출식예금도 전월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으나 시장성 수신이 지방자치단체의 재접징행을 위한 자금인출이 늘어나고, 은행이 예대율 인하를 위해 만기도래 CD 및 RP 를 예금으로 전환함에 따라 큰 폭으로 감소해 전월보다 감소폭이 소폭 증가(-9천677억원→-9천863억원)했다. 비은행권은 상호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 인하 등으로 감소로 돌아선 데다 상호금융의 증가폭이 축소되고, 자산운용사의 감소폭이 확대돼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1조5천186억원→4천383억원)됐다. 지난 4월 도내 금융기관의 여신 잔액은 269조4천535억원으로 월중 1조556억원이 증가했다. 그러나 전월 2조1천116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삼성전자는 향후 제품에 적용 가능한 신공법, 신소재 등 차별화된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국내외 중소기업을 공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핵심역량(Core Competency) 제안제도’를 상시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핵심역량 제안제도는 삼성전자 구매포탈(www.secbuy.co.kr)과 총 56개국 자사 홈페이지(www.samsung.com)에 공지돼 있다. 삼성전자는 지원기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접수 창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사이트는 제안서 양식을 제공하고 제안서 제출 이후 3개월 이내에 검토결과를 회신하도록 규정하는 등 중소기업들이 효율적으로 이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체 처리과정을 간소화했다. 지원 기업이 내려받은 양식에 회사현황 및 보유기술을 소개하면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기술의 유효성과 사업성을 검토해 과제화 여부를 결정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혁신기술 또는 선행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 24개 업체를 발굴해 ‘혁신기술 기업협의회’를 구성, 약 2천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성사시키거나 기존 매출 증대, 핵심장비 또는 부품의 국산화를 실현하는 등 큰 성과를 낸 바 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대상 기업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