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뉴욕타임즈 온라인판은 “푸대접을 받고 있지만 진가를 알아야할 식품 11가지” 를 발표했다. 호박, 호박씨, 정어리, 양배추, 계피, 블루베리, 스위스차드, 말린자두, 석류 쥬스, 비트, 강황이 그것이다. 이 식품들은 병을 예방하고 몸을 활기있게 해주는 식품이지만 별로 찾지 않는다고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말 오바마의 연설문을 중심으로 우리말로 번역 출간된 ‘열등감을 희망으로 바꾼 버락 오바마’ (저자 헤더 레어 와그너)에는 오바마가 정치 신인시절 민주당 선거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에게 하루 네다섯 시간씩 통화를 하며 소신을 전하기도 했지만 아직 정치인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지 못해 푸대접을 받았다고 소개하고 있다. 반가운 얼굴로 정중히 맞이해 주지 않고 아무렇게나 맞이할 때 푸대접을 받는다고 한다. 기분이 좋을리 없다. 세간의 싫은 소리 다 들어가며 자유선진당과 창조한국당이 당리당략으로 공동교섭단체인 선진과 창조의 모임을 구성하고 원내대표가 선진당에서 창조한국당 문국현 원내대표 체제로 바뀐 이후 문 대표가 다른 원내교섭단체들로부터 푸대접을 받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문국현 대표의 국회 교섭
바다와 강을 잇는 우리나라 최초의 경인운하가 3월 착공해 오는 2011년 12월 완공된다. 경인운하는 고려와 조선 시대에도 추진되었으나 기술 부족으로 성사되지 않았다. 오늘날 인천광역시의 굴포천은 당시에 조성된 도랑으로 알려지고 있다. 1987년 7월 굴포천 유역에 대홍수가 발생해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이듬해 대통령 선거에서 경인운하 건설이 공약으로 제시되었다. 1991년 굴포천 치수사업 계획이 수립되어 이듬해 15km에 이르는 굴포천 방수로 사업이 착공되었다. 1995년 방수로 사업이 경인운하 건설로 변경되었다. 2003년 경제성이 과장되었다는 감사원의 결과 등에 따라 2004년 7월 중단되었다. 이에 네덜란드의 운하 전문업체인 DHV사에 사업 타당성 검토를 의뢰하여 2008년 사업 타당성이 있다는 최종 결론이 내려졌다. 경인운하를 운항하는 선박은 바다와 강을 모두 다닐 수 있는 RS(River & Sea) 4천t급으로 정해졌다. 애초에는 바다만 운항할 수 있는 2천500t급이었다. RS 4천t급은 길이가 135m, 넓이는 16m이며 평균 160TEU, 최대 250TEU를 실을 수 있다. 최초의 운하로서 기원전 4000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