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나란히 ‘큰 소식’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즐라탄과 호날두는 나흘 간격으로 나란히 “곧 큰 뉴스를 알려드리겠다”라고 밝혔는데, 행선지와 관련된 사안으로 예상된다. 호날두는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사무적인 사안을 논의했다. 곧 큰 뉴스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고, 즐라탄은 14일 취재진에게 “곧 큰 발표를 하겠다. 매우 큰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스타의 ‘사전 예고’엔 공통점이 많다. 우선 두 선수 모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관련 있다. 호날두는 최근 스페인 세무 당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받다가 스페인을 떠나겠다고 ‘폭탄선언’을 했는데, 차기 행선지 중 하나로 ‘맨유’가 꼽혔다. 다만 조제 모리뉴 맨유 감독이 “호날두 영입은 불가능하다”라고 선을 그었다.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발표할 것이라는 예상에 무게가 실린다. 지난 시즌 맨유에서 활약하다 부상으로 낙마한 뒤 방출된 즐라탄은 맨유 복귀 가능성이 있다. 모리뉴 감독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다음 시즌 즐라탄 복귀는 가능하다. 문은 열려있다”라고 밝혔다.
한국 남자골프의 새로운 에이스 김시우(22)가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이하 디오픈) 1·2라운드에서 세계랭킹 3위 조던 스피스(미국), 디펜딩 챔피언 헨리크 스텐손(스웨덴)과 맞붙는다. 김시우는 18일 발표된 1·2라운드 조 편성에서 이들과 같은 조에 이름을 올렸다. 이 조의 1라운드 시작 시각은 한국시간 20일 오후 5시47분이다. 디오픈은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장(파70)에서 열린다. 김경태(31)는 데이비드 듀발(미국), 막생 쁘라얏(태국)과 20일 오후 4시14분, 1번 홀에서 티샷한다. 안병훈(25)은 대런 피처드(남아공), 톰 리먼(미국)과 2라운드까지 치른다.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하며 국내 남자골프의 샛별로 떠오른 장이근(24)은 재미교포 김찬(27), 마크 포스터(잉글랜드)와 같은 조에 포함됐다. 이른바 ‘빅4’ 중에는 현재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 4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대결이 성사됐다. 이들은 샬 슈워츨(남아공)과 함께 20일 오후 10시48분 출발한다. 올해 US오픈 챔피언 브룩스 켑카(미국)는 세계랭킹 2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대결한다. 마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청용(29·크리스털 팰리스)이 부상으로 소속팀의 프리시즌 홍콩투어에서 제외됐다. 영국 매체 크로이던 애드버타이저는 18일 “이청용이 부상으로 홍콩투어에서 빠졌다”며 “그는 영국에 남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매체는 “이청용이 이적 문제 때문에 홍콩투어에서 빠진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청용은 지난 13일 구단에서 발표한 25명 프리시즌 홍콩투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홍콩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트로피’ 대회에서 리버풀 등과 맞붙을 예정이다. 방출설에 휩싸인 이청용에겐 입지를 넓힐 좋은 기회였다. 그러나 이청용은 투어 시작 직전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부상의 부위와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청용은 다음달 31일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전과 9월 5일 우즈베키스탄전 출전도 힘들 것으로 보인다. 부상 상태는 차치하더라도 실전 감각 유지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이미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를 선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청용의 팀 내 입지는 더욱 줄어들었다. 이청용은 지난 시즌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 한 개를 얻어 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안타는 치지 못했다. 추신수는 18일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경기를 마쳤다.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된 추신수의 타율은 0.247에서 0.244(303타수 74안타)로 떨어졌다. 볼티모어의 한국인 외야수 김현수(29)가 결장한 탓에 한국인 메이저리거 타격 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텍사스는 3안타 빈타에 허덕인 끝에 1-3으로 역전패했다.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초 무사 1루에서는 2루수 앞 땅볼로 진루타에 만족했고 5회 초 2사에서 볼넷을 얻어 3경기 연속 출루행진을 이어갔다. 볼티모어 선발 크리스 틸먼 공략에 실패한 추신수는 8회 초 1사에서 볼티모어의 3번째 투수 마이클 기븐스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은 공·수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황재균은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치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1·미국)가 걷잡을 수 없는 추락을 이어가고 있다. 우즈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1천5위를 기록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1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지난주 987위보다 18계단 하락한 것으로, 매주 개인 역대 최저 랭킹을 갈아치우고 있다. 메이저 14승을 비롯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79승을 거둔 우즈는 1998년부터 2010년까지 무려 683주 동안 세계 랭킹 1위를 지켰지만 지난 2014년 허리 수술 이후 좀처럼 재기하지 못하고 있다. 부상 이후 우즈의 순위는 2014년 말 32위, 2015년 말 416위, 2016년 말 652위로 수직 하락했다. 세계 랭킹은 지난 2년간의 성적을 바탕으로 집계한다. 우즈는 2016년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18명 출전 선수 중 15위를 차지한 것 이후로 이렇다 할 성적이 없다. 올해 1월 17개월 만에 PGA 투어 복귀전을 치른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컷 탈락했고, 이어 2월에는 유럽프로골프 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1라운드 후 기권했다. 지난 5월 말에는 미국 플로리다 주 자택 인근에서 약물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체포되기도 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수원점, 에비뉴엘 잠실점 ‘다비드컬렉션’ 매장에서 어른을 위한 장난감 ‘피젯 스피너’를 선보인다고 18일 전했다. ‘피젯 스피너’는 단순한 회전을 통해 쾌감을 얻는 중독성 있는 장난감으로 롯데백화점은 총 10여 가지의 피젯 스피너를 선보이며 가격은 4만4천원부터 32만원까지 크기 및 디자인에 따라 다양하다. 사진은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다비드컬렉션 매장에서 모델들이 피젯 스피너를 시연하는 모습./연합뉴스
앞으로 자동차 정기검사 사전 안내를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교통안전공단은 18일 이런 내용의 전자문서 이용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이르면 올해 말부터 모바일 메신저 기반의 공인전자문서 유통서비스를 자동차 정기검사 사전 안내에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자동차 정기검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자동차 정기검사 안내는 우편물을 통해 이뤄졌다. 두 기관은 안내문의 송수신 정보를 다수의 관련 기관이 보관하는 분산 유통증명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공인전자문서 유통서비스는 온라인으로 문서의 송수신과 본인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등기우편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현재 경찰청 안내서, 대법원과 재외공관 간 재외국민 가족관계등록부, 서울시의 세금납부 고지 등에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은 전용 이메일(샵메일)을 통해 이뤄졌지만, 앞으로는 일반 이메일과 휴대전화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유통 경로가 확대된다. 이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수백억대 원가 부풀리기 의혹과 하성용 대표의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8일 협력업체들을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박찬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검사와 수사관 수십명을 P사 등 경남지역 등에 있는 KAI 협력업체 5곳에 보내 납품 관련 문서들과 회계 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디지털 자료, 관련자 휴대전화 등을 확보 중이다. 검찰은 KAI가 용역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항공기 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들에 일감을 몰아주고 리베이트를 받는 등의 방식으로 뒷돈을 수수한 의혹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14일 개발비 등 원가조작을 통해 제품 가격을 부풀려 부당한 이익을 챙긴 혐의(사기) 등과 관련해 KAI의 경남 사천 본사와 서울사무소를 압수수색하면서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KAI는 다목적 헬기인 수리온,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경공격기 FA-50 등 국산 군사 장비를 개발해온 국내 대표적인 항공 관련 방산업체다. 검찰은 KAI가 수리온, T-50, FA-50 등을 개발해 군에 납품하는 과정에서 원가의 한 항목인 개발비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최소 수백억원대의 부당 이득을 챙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19년 전 '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스리랑카인 K(51)씨에게 무죄가 최종 확정됐다. 검찰의 재수사 끝에 법의 심판대에 올랐지만, 공소시효와 증거능력 등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에 따라 K씨는 조만간 본국으로 강제 추방된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8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강도강간) 혐의로 기소된 K씨에 대한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K씨의 범행 정황을 증언한 스리랑카인 증인·참고인들의 진술이 "객관적 상황이나 진술 경위에 비춰볼 때 내용의 진실성을 믿기 어렵다"고 밝혔다. K씨는 다른 스리랑카인 공범 2명과 함께 1998년 10월 17일 새벽 대학 축제를 마치고 귀가하던 대학교 1학년생 정모씨를 고속도로 아래 굴다리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범행 15년이 지난 2013년 기소됐다. 정씨는 당시 고속도로에서 25t 덤프트럭에 치여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현장 30여m 떨어진 곳에서 속옷이 발견돼 성폭행이 의심됐지만, 경찰은 단순 교통사고로 결론 내고 수사를 종결했다. 영원히 묻힐 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유망직업 정보를 모은 '전문대학 직업세계' 책자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문대교협이 뽑은 유망직업은 치과위생사·인테리어 디자이너·품질관리 사무원·호텔조리사 등 보건서비스, 예능, 기술, 서비스, 비즈니스 분야 40개 직업이다. 전국 전문대 학과 가운데 계열별 취업률이 평균보다 높은 분야의 유망직업을 선정했다고 전문대교협은 설명했다. 책자에는 학생 스스로 본인 적성과 관련한 직업을 찾는 방법을 담았고, 직업별 개설 대학과 전공 등 정보와 유망직업 종사자 의견도 실었다. 책자는 전문대교협 누리집과 전문대학포털에서 이달 20일부터 내려받을 수 있다. 황보은 전문대교협 사무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창의적 인재 양성의 방향성을 제공하고, 9월 시작하는 전문대 수시모집에 앞서 진로를 고민하는 입시생과 지도교사,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