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내정자 “대통령 포함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 법무장관, 수사 불가론 철회 “필요하다면 건의 할 것” 안 前 수석 “대통령 지시로 모금” 진술 땐 수사 불가피 靑 “숙고해서 결정”… 檢察조사 수용으로 무게추 이동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실세로 지목되는 최순실 씨 국정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직접 검찰의 조사를 받는 쪽에 무게를 두고 막판 고심 중인 것으로 3일 전해졌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 가능성과 관련해 공식적인 언급을 삼가고 있지만, “필요한 순간이 오면 숙고해서 결정할 것”이라며 조사를 수용할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정부와 사정당국은 이날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가능하다고 입장 변화를 나타내 이미 청와대와 조율이 끝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당초 현직 대통령 수사 불가론을 폈던 김현웅 법무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위에 출석해 “박 대통령도 엄중한 상황임을 충분히 알 것으로 저희도 수사 진행결과에 따라 진상규명을 위해 필요하다면 수사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검토해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책임총리’로 지명한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도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을 포함해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면서 “저는 수사와
내일부터 캐나다 월드컵 1차 지난 시즌 월드컵서 11개 金 ISU도 “강력한 다관왕 후보” 중국 판커신 등과 우승 경쟁 심석희·이정수 등 대회 참가 내달 4차 대회는 강릉서 개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5일부터 7일까지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리는 2016~2017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한다. 여자부에선 세계랭킹 1위 최민정(성남 서현고)을 비롯해 심석희(한국체대), 김지유(서울 잠일고), 김혜빈(용인대), 김건희(부산 만덕고), 노도희(한국체대)가 출전하고 남자부에선 이정수(고양시청), 신다운(서울시청), 임경원(화성시청), 한승수(상무), 홍경환(서현고), 황대헌(안양 부흥고)이 나선다. 당초 대표팀에 선발됐던 남자 쇼트트랙 박세영과 서이라(이상 화성시청)는 부상으로 인해 1~2차 대회 출전권을 반납해 홍경환과 황대헌이 대신 출전하게 됐다. 이번 1차 대회는 총 33개국 18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 첫날인 5일엔 전 종목 예선을 치르고 둘째 날인 6일엔 500m와 1천500m 결승, 계주 종목 준결승 경기를 진행하며 마지막 날인 7일엔 500m 2차 경기와 1천m, 계주 결승을 소화한다. 한국 대표팀 최민정은 다관왕 후보
3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6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7전4승제) 7차전 시카고 컵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경기에서 시카고가 연장 10회초 터진 벤 조브리스트의 결승타를 앞세워 8-7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4승3패로 1908년 이후 108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지긋지긋한 ‘염소의 저주’와 작별한 시카고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차출을 앞두고 마지막 리그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6일 아스널과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출전 여부엔 물음표가 달려있다. 손흥민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손흥민은 최근 급격한 체력 저하로 고전하고 있다. 그는 3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레버쿠젠전에서 73분을 뛰어 체력이 더욱 고갈됐다. 단 이틀을 쉰 뒤 아스널전에 풀타임 출전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아스널전엔 지난 시즌 득점왕 해리 케인이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레버쿠젠 전을 앞두고 “케인은 2일 팀 훈련에 참가했으며, 아스널전에 출전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의 복귀와 발맞춰 전술 및 팀 운용에 변화를 줄 수도 있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마지막으로 골을 넣은 건 9월 25일 미들즈브러전이다. 한 달 이상 리그에서 골 맛을 보지 못한 손흥민이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토트넘은 최근 6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고 있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7일 새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치른다. 스완지시티는 최근 9경기 연속 무승을
두산 베어스가 2016시즌 정상에 등극하며 프로야구팬에게 ‘1년 중 가장 슬픈 야구 시즌이 끝난 날’이 찾아왔지만, 아직 프로야구 시즌이 완전히 끝난 건 아니다. 이제 난로 앞에 둘러앉아 내년 시즌에 대한 장밋빛 꿈을 그릴 차례, 바로 ‘스토브 리그’의 시작이다. 한국시리즈 2연패의 주역 장원준(두산 베어스), 팀을 창단 첫 한국시리즈로 초대한 박석민(NC 다이노스) 모두 외부 FA 영입 선수다. ‘계획적인 FA 쇼핑’ 한 번으로 팀 성적을 바꾼 훌륭한 사례이며, 올해도 이들에 못지않은 뛰어난 기량의 선수가 시장에 나온다. 이중 김광현(SK 와이번스)과 양현종(KIA 타이거즈), 최형우(삼성 라이온즈)는 ‘빅 3’로 꼽을만하다. 김광현과 양현종은 2년 전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가 나란히 고배를 마셨다. 2년 동안 절치부심한 ‘왼손 쌍두마차’는 기량을 키웠고, 올해는 제약없이 재도전이 가능하다. 일본구단 역시 김광현과 양현종에게 관심을 드러내는데, 이들은 메이저리그 진출이 무산되면 국내에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 국내 최고타자 최형우의 거취도 관심사다. 한 구단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는 시즌 중 최형우에 대해 “순수 타
2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7라운드 전북 현대와 상주 상무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한 전북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
대한스키협회가 오는 14일부터 부천 웅진 플레이도시 돔 스키장에서 지적장애청소년을 위한 스키 강습회를 개최한다.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4개 학교 56명의 초·중·고 지적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키강습을 진행한 대한스키협회는 이중 숙달한 학생을 초청해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강습회에는 전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허승은 코치가 강사로 나서 지적장애 청소년이 스키와 좀 더 친숙해질 계기를 만들어 줄 계획이다. 강습회에는 하남경영고등학교와 성남동중학교 22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스키 기량이 다소 부족한 청소년은 스키장 체험(눈썰매) 행사로 대체한다. 성남동중학교 김영교 교사는 “지적장애청소년에게 실제 눈에서 실시하는 수업은 굉장한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습회는 다음 달 초까지 진행한 뒤, 중순경 야외 스키장 초청을 끝으로 마무리한다./연합뉴스
곽관호(27·코리안 탑팀)가 한국인 선수로는 11번째로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와 계약을 맺고 경기에 출전한다. UFC 한국 홍보대행사 시너지힐앤놀튼은 2일 “한국인 파이터 곽관호가 20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릴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브렛 존스(24·영국)와 밴텀급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곽관호는 탑 FC(TFC로 명칭 변경) 밴텀급 초대 챔피언과 PXC 밴텀급 챔피언 출신으로, 2013년 프로 데뷔 후 9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곽관호의 데뷔전 상대 존스 역시 이번이 UFC 데뷔전이며, 2012년 프로 데뷔 이후 12연승으로 만만치 않은 실력을 자랑한다. 곽관호는 “운동을 시작할 때부터 꿈꿔온 무대인 UFC에 진출해 기쁘다. TFC와 PXC 출신으로 모든 선수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 챔피언의 강함을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한국시리즈가 열린 경남 창원 마산야구장이 이틀 연속 관중으로 가득 찼다. KBO는 2일 마산구장에서 치러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에 앞서 이날 경기 입장권 1만1천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시리즈에서는 지난해 1차전부터 9경기째 입장권 매진이 이어졌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는 NC-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8경기 연속 입장권이 매진됐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