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그니피센트 7‘ 빌리 락스役 맡은 배우 이병헌 “아주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TV에서 영화 ‘황야의 7인’을 봤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습니다. 그 당시 이다음에 크면 카우보이가 돼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배우가 돼 7인의 카우보이 중 한 명으로 참여한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고 감동입니다.” 이병헌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에서 열린 ‘매그니피센트7’ 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이 작품은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소회를 밝혔다. ‘매그니피센트 7’은 1870년대를 배경으로 평화로운 마을 로즈 크릭을 무력으로 점령한 보그 일당에 맞선 7인의 무법자들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1960년 개봉한 ‘황야의 7인’을 리메이크했다. 이병헌은 칼과 총을 자유자재로 쓰는 미스테리한 동양인 암살자 빌리 락스로 등장한다. ‘황야의 7인’에서는 제임스 코번이 연기한 배역이다.이병헌은 “굳이 동양인을 캐스팅하지 않아도 될 배역에 감독과 제작자들이 저를 캐스팅한 것에 대해 의미를 두고 싶었다”며 “이것이 이번 영화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성과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현상금 사냥꾼 역의 덴젤 워싱턴이나 도박꾼으로 나오는 크리스 프랫, 명사수 굿나잇 로비쇼의 이
태후, KBS W 16일 전편 방송 KBS 드라마,18일 구르미 편성 OtvN, 굿와이프 등 심야 방영 MBC드라마넷, W 7편 요약 영상 오늘 마지막회 시청률 상승 꾀해 김명민 ‘불멸의 이순신’ 재편성 ▲ 송중기의 ‘태후’ 박보검 ‘구 그달’ 우선 송중기와 박보검의 얼굴을 하루 종일 볼 수 있다. 보고 또 봐도 재미있는 ‘태양의 후예’는 KBSW에서 16일 오전 7시부터 1~16회 전편 연속 방송한다. ‘태양의 후예’는 이번 연휴를 앞두고 KBSW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다시 보고 싶은 프로그램’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유시진 대위 송중기와 강모연 선생 송혜교의 매력이 넘실대는 재미난 멜로 드라마다. KBS드라마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10시부터 ‘구르미 그린 달빛’의 1~8회를 연속 방송한다. 현재 KBS 2TV 월화극으로 방송 중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수도권 시청률 20%를 넘어서며 사랑을 받고 있다. 박보검-김유정 주연의 픽션 로맨스 사극으로 남장 여자 내시
추석 연휴 안방극장에서 중국과 일본 작품을 몰아보는 것도 색다른 선택이 될 듯하다. 중화TV는 14~17일 오전 9시 드라마 ‘조조’ 전편을 연속 방송한다. 난세의 영웅 조조의 일대기를 조명한 41부작 사극으로, 중국에서 방영되기 전 한국과 일본에 먼저 수출됐다. 2012년 사전 제작됐으며, 중국에 앞서 2013년 일본에서 먼저 전파를 탔다. 드라마는 조조의 소년 시절부터 제왕으로 거듭난 그의 일대기와 인간적인 비범함을 집중 조명한다. 일본 전문 채널인 채널J에서는 14~16일 오전 11시 인기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3편의 드라마 ‘11문자 살인사건’, ‘브루투스의 심장’, ‘회랑정 살인사건’을 한편씩 차례로 편성한다. 또 15~18일 오후 4시30분에는 일본 영화 4편을 특별 편성한다. 만화 원작의 ‘데스노트’, ‘데스노트2’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가 차례로 방송된다. 이와 함께 일본 후쿠오카 지역에서 실제로 있었던 연애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든 ‘후쿠오카 연애백서’ 시즌 8~11을 17~18일 오전 11시에 편성한다. /연합뉴스
프로배구 V리그 개막에 앞서 열리는 컵대회에서 외국인 선수의 기량을 미리 점검할 수 있게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16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에 외국인 선수의 출전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KOVO컵 대회는 오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12일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연맹은 컵대회 전 선수등록을 마친 외국인 선수는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선수도 감독 재량에 따라 컵대회를 뛸 수 있게 됐다. 트라이아웃 제도를 통해 선발된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 간 호흡을 점검하는 한편, V리그 개막에 앞서 팬들에게도 미리 인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처럼 남자부 8개 팀, 여자부 6개 팀이 출전한다. 2015년 컵대회 성적에 따라 남자부는 1위 서울 우리카드, 4위 대전 삼성화재, 5위 인천 대한항공, 8위 상무가 A조에 배정됐고 2위 안산 OK저축은행, 3위 구미 KB손해보험, 6위 천안 현대캐피탈, 7위 수원 한국전력이 B조에 속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해 1위 화성 IBK기업은행과 4위 대전 KGC인삼공사, 5위 김천 한국도로공사가 A조에 들어갔고 2위 수원 현대건설, 3위 인천
여자프로농구 2016~2017 시즌이 오는 10월 29일 개막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0월 29일 용인 삼성생명-아산 우리은행 경기를 개막전으로 5개월 간 경기 일정을 12일 발표했다. 정규리그는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6일 동안 열린다. 6개 팀은 팀당 35경기씩 총 105경기를 치른다. 경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5시다. 플레이오프는 내년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3선 2승제로, 챔피언결정전은 3월 16일부터 24일까지 5전 3승제로 진행된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5일에 열린다. /연합뉴스
법원경매 물건은 계속 최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경매 부동산에 대한 수요는 높아 법원경매 낙찰률이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법원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법원경매 건수는 총 1만146건으로 이 가운데 4천257건이 낙찰돼 낙찰률(경매 진행 건수 대비 낙찰 건수 비율) 42.0%를 기록했다. 이는 2003년 6월 1만4천840건이 진행돼 6천320건이 낙찰되면서 낙찰률 42.6%를 기록한 이후 13년 2개월 만에 최고치다. 법원경매 낙찰률은 지난 5월 40.3%를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낙찰률이 치솟는 것은 법원경매 진행 건수가 감소한 영향이 크다고 지지옥션은 설명했다. 지난달 경매 진행 건수는 1만146건으로 경매 통계가 작성된 2001년 1월 이후 역대 세 번째로 낮은 건수를 기록했다. 이전 최저 기록은 지난 7월의 9천381건과 앞서 2월의 1만70건이다.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72.5%로 전달보다 2.1%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총 낙찰가는 1조1천252억원으로 전달보다 약 1천100억원 늘었다.
12일 기준으로 케이티 위즈는 KBO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케이티는 1군 리그에서 처음 뛴 지난 시즌에도 꼴찌를 차지했다. 케이티는 9위 롯데 자이언츠와 7경기 차로 10위다. 승률은 0.387에 불과하다. 그나마 정규시즌 막바지 희망 요소가 등장하고 있다는 것은 큰 위안이다. 부진을 털고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오거나, 긴 무명 생활 끝에 빛을 본 선수가 있다. 좌완 투수 정대현은 11일 KIA 타이거즈와 한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시즌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정대현은 8⅓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비록 팀이 2-4로 지면서 패전했지만, 이전의 부진을 잊게 한 투구였다. 정대현은 지난달 19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⅔이닝 동안 9피안타(2피홈런) 9실점(9자책)으로 무너지고 바로 다음 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복귀 첫 등판에서 호투를 펼치며 케이티의 남은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포수 이해창은 대기만성의 희망을 키운다. 2010년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한 그는 2015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돼 방출되는 아픔을 겪었다. 그 사이 1군 경기에는 2011년 14번밖에 나오지 못했다. 케이티로 팀을 옮기고
모델을 꿈꾸다 의료사고로 지체 장애인이 된 서수연(30)이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수연은 1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3관)에서 열린 2016 리우패럴림픽 탁구 여자단식(장애 등급 TT-2) 결승전에서 중국의 리우 징에게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출발은 힘들었다. 서수연은 리우 징의 강력한 스핀 서브에 고전했다. 1세트 시작 후 연속 4점을 내주는 등 2-9까지 벌어졌고 서수연은 1세트를 6-11로 내줬다. 2세트도 비슷한 분위기로 시작됐다. 점수는 1-6까지 벌어졌다. 호흡을 가다듬은 서수연은 영리한 플레이로 추격전에 나섰다. 리우 징의 사각지대에 공을 보내며 실수를 유도했다. 서수연은 3-7에서 연속 7득점을 성공하며 10-7을 만들었고 11-9로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는 아쉽게 내줬다. 서수연은 7-7로 팽팽히 맞서다 상대 실수 등으로 10-8로 도망가 승기를 잡았지만 연속 4점을 허용하며 10-12로 3세트를 내줬다. 서수연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경기에 집중했다. 그는 4세트에서 투혼을 펼쳤다. 세트 초반 리드를 허용하다 역전에 성공해 9-7을 만든 서수연은 두 점이면 세트를 가져갈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