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서영우-원윤종 세계 1위 올 시즌 월드컵서 금 2·동 3개 세계선수권대회서는 7위 올라 스켈레톤 윤성빈 세계 2위 8차례 월드컵 금 1·은 3·동 2개 세계선수권대회선 은메달 획득 올겨울 국민에게 큰 감동을 안긴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이용 총감독과 봅슬레이 서영우(25·경기도BS경기연맹)-원윤종(32·강원도청), 스켈레톤 윤성빈(22·한국체대) 등 대표팀은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3개월간 유럽과 북미 각국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 전 세계 썰매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2015~2016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과 세계선수권대회가 모두 종료된 현재 서영우-원윤종은 봅슬레이 세계랭킹 1위, 윤성빈은 스켈레톤 세계랭킹 2위에 올라 있다. 서영우-원윤종은 올 시즌 8번의 월드컵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땄다. ‘올림픽 모의고사’로 불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7위에 올랐다. 윤성빈은 8차례의 월드컵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亞-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경기 정현·이덕희·홍성찬·임용규 출전 한국 승리 땐 7월 인도와 2회전 인도 제치면 월드그룹 PO진출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 월드그룹 진출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다. 노갑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은 4일부터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2016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1회전 경기(4단1복식)에서 뉴질랜드와 맞붙는다. 여기서 이기면 한국은 7월 인도와 2회전 경기를 치르고 인도까지 물리치면 월드그룹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는 세계 16강에 해당하는 월드그룹과 지역별 1, 2, 3, 4그룹 등으로 나뉜다. 월드그룹은 1회전인 16강전에서 이긴 8개 나라와 월드그룹 플레이오프 승자 8개국으로 구성된다. 월드그룹 플레이오프는 월드그룹 1회전에서 패한 8개 나라와 지역별 1그룹을 통과한 8개국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즉 우리나라가 올해 뉴질랜드와 인도를 연파하고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을 통과하면 올해 월드그룹 1회전에서 패한 8개 나라 중 하나와 2017 월드그룹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는 것이다. 한국 남자테니스가 월드그룹에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하나로 합치는 통합체육회 발기인대회 날짜가 3월 2일에서 3월 7일로 변경됐다. 체육단체 통합준비위원회(위원장 안양옥)는 29일 서울 용산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서울사무소에서 제18차 회의를 열고 통합체육회 발기인 대회 날짜를 예정보다 닷새 미루기로 했다. 이는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가 3월 4일 스위스 로잔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와 만나는 일정 이후에 발기인대회를 열자는 취지다. 통합준비위원회는 지난 22일 제17차 회의에서 통합체육회 발기인대회 날짜를 3월 2일로 정한 바 있다. 그러나 IOC에서 지난 24일 “체육단체 통합 과정을 몇 달 연기하고 올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에 통합을 마무리할 것을 권고한다”는 메일을 대한체육회에 보내면서 변수가 생겼다. IOC가 이 메일을 통해 “대한올림픽위원회(KOC)와 한국 정부 측을 포함한 이해 당사자들이 스위스 로잔에 와서 IOC와 만남을 갖는다면 더욱 좋겠다”고 제안해 김종 문체부 제2차관과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 등이 3월 3일 스위스 로잔으로 출국하기로 한 것이다. 이들은 3월 4일 IOC 관계자와 회동한 뒤 3월 6일
전국 50개 지방자치단체가 1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3·1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 전국 행동의 날’ 행사를 열어 해외 자매 우호도시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한다. 서울 17개, 경기도 14개 등 전국 5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공동 성명은 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진정 어린 사과와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강조하고, 일본군이 저지른 반인류적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해외 자매·우호 도시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명을 주도한 화성시는 지난해 11월18일 캐나다 토론토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으며, 노하우를 다른 지체자와 공유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최광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홍보대사의 사회로 오후 3시부터 시 낭송과 공연, 자유발언 등의 순서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연합뉴스
북한의 핵·장거리 미사일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채택이 막판에 생긴 ‘러시아 변수’로 결국 이번 달로 넘어가게 됐다. 정부 소식통은 29일 “안보리 이사국에 회람된 결의안 초안에 대해 최종 합의가 안 돼 우리 시간 및 뉴욕 현지 시간으로도 이달 내 채택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안보리 결의 초안에 대해 시간을 더 달라는 러시아 측의 검토가 끝나지 않아 현실적으로 29일 내 결의안 채택은 어렵다는 게 이 소식통의 설명이다. 러시아 외무부는 29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전날 전화통화를 하고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과 시리아 휴전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혀 미중간에 막판 조율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정부 소식통은 “현재로서는 빨라야 현지시간으로 2일, 우리 시간으로 2일 밤늦게나 3일 새벽에나 채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는 29일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국 배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미국과 한국 측이 이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예방하고 나오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중국 측은 한국에서의 사드 배치에 대해 반대하며 이에 대한 중국 측의 입장을 천명했다”며 면담에서 이런 입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우 대표는 “우리는 미국과 한국 측이 중국 측의 관심 사항에 대해 중요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 대표는 이날 윤 장관과 면담에 앞서 임성남 외교부 1차관과 오찬을 한 자리에서도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 반대한다는 중국 측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임 차관에게 “한중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관점에서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한 중국 측은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전했다. 우 대표는 전날 카운터파트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주영대사 발령)과의 회동 및 만찬에서는 사드 문제를 거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 대표와 윤 장관은 면담에서 한중 양자관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24·토트넘)과 미드필더 기성용(27·스완지시티)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으로 벌인 맞대결은 토트넘의 2-1 승리로 끝났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토트넘과 스완지시티의 경기에서 손흥민과 기성용은 나란히 선발로 출전했다. 지난해 12월 29일 기성용과 크리스털 팰리스 이청용이 나란히 교체 선수로 투입되며 ‘한국 선수 맞대결’을 벌인 이후 2개월 만에 성사된 ‘코리안 더비’였다. 손흥민과 기성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상대로 만난 것은 이날 경기가 처음이다. 손흥민과 기성용은 모두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가운데 토트넘이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후반 30분 라이언 메이슨과 교체돼 물러났고 기성용은 후반 38분 바페팀비 고미스와 교체됐다. 전반 34분 손흥민이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왼발 슈팅이 골키퍼 정면을 향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기성용은 수비 쪽에서 제 몫을 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31분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