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36억·패럴림픽 31억 한국 10위권 성적 목표로 지원 역대 최고 런던올림픽比 122% 지카 차단 모기예방 수칙 마련 정부가 2016 리우올림픽·패럴림픽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이 세계 10위권에 드는 것을 목표로 역대 최고인 69억원의 메달 포상금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8월 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막하는 하계올림픽 참가에 총 272억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2016 리우올림픽·패럴림픽 지원 종합계획’을 지난 19일 발표했다. 국고로 편성하는 메달포상금은 올림픽에 36억6천800만원, 패럴림픽에 31억8천70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거둔 2012 런던 올림픽(올림픽 5위·패럴림픽 12위)의 메달포상금 국고지원액인 56억원의 122% 수준이다. 선수 기준으로 금메달은 6천만원, 은메달 3천만원, 동메달에 1천800만원 수준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도자는 금메달 8천만원, 은메달 4천만원, 동메달 2천4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문체부는 “선수단에 동기를 부여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메달 포상금을 마련했다”며 “대회 후 성적 향상과 종목 발전 기여도, 메달 획득 규모, 총예산 등을 고려해 별도의 위원회
한국에 광복 이후 올림픽 첫 메달을 안긴 김성집 대한체육회 고문이 지난 20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97세. 고인은 지난 1월 중앙대병원에 입원했다가 한 달여 만에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김 고문은 우리나라가 태극기를 들고 처음 참가한 1948년 런던 올림픽 남자역도 미들급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올림픽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했다. 그는 전쟁 중이던 1952년 헬싱키 올림픽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며 빛나는 역사를 만들었다. 한국 올림픽 역사상 첫 연속 대회 메달리스트였다. 1956년 멜버른 올림픽에서 5위를 기록한 김 고문은 이후 행정가로 한국 스포츠에 기여했다. /연합뉴스
대한체육회가 통합체육회 정관에 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승인이 나기 전이라도 통합체육회 발기인총회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9일 “통합 시한인 3월 27일까지 IOC의 승인이 나지 않는다면, 현재 IOC에서 검토가 진행 중이고 통합체육회 출범 법정 시한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발기인총회를 개최해 출범하려고 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국민생활체육회와 통합에 소극적이었던 체육회가 처음 통합 시한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얽힌 실타래도 풀릴 조짐이다. 국민생활체육회와 통합 작업이 진행 중인 대한체육회는 통합체육회 정관이 IOC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며 지난 15일 예정됐던 통합체육회 발기인대회에도 불참했다. 그러나 이날 대한체육회는 “3월 27일 이전에 IOC 정관 승인 절차를 마치기 위해 18일 정관 초안을 IOC에 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이 최근 인터뷰에서 “통합체육회 정관이 IOC 사전 협의 및 승인이 불필요하다”고 밝힌 것에 대해 “2013년 9월 IOC로부터 ‘각국 올림픽위원회 정관을 제정 및 개정할 시에는 IOC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국가올림픽위원회 정관 제·개정에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8일 사채업자에게서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기소된 최모(44) 전 판사에게 징역 3년과 추징금 1억6천864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전부 유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2심이 무죄로 판단한 1억원을 포함해 받은 돈 2억6천864만원을 전부 유죄로 봐야 한다는 취지다. 1억원은 ‘명동 사채왕’ 최모(62)씨가 최 전 판사와 친분을 과시하다가 법원에 진정이 제기되자 항의를 받고 사과하며 건넨 돈이다. 2심은 “알선 대상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인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1심과 달리 무죄로 판단했지만 대법원은 “1억원에 향후 형사사건에 관한 알선 청탁을 위한 명목이 포함됐고 피고인도 이를 미필적이나마 인식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이어 재판부는 “알선은 장래의 것도 무방하다. 금품수수 당시 반드시 해결을 도모해야 할 현안이 존재하거나 알선과 관련된 직무내용이 구체적으로 특정될 필요도 없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최 전 판사가 사채왕 최씨의 사업내용과 형사재판 전력 등을 잘 알아 다른 형사사건 가능성도 예상할 수 있었고 단순한 사과나 친분교류 명목으로 1억원은 지
세계 최강 스텔스 전투기인 미국의 F-22 랩터 4대가 17일 한반도 상공에 긴급 출동했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잇단 도발에 대한 강력한 무력시위이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추가 도발을 하지 말 것을 강력히 경고하는 메시지로 분석된다. 주일미군 가데나(嘉手納) 기지에서 출발한 미국 F-22 전투기 4대는 이날 낮 오산공군기지 상공에서 저공비행을 하며 위용을 과시했다. 4대가 동시에 한반도 상공에 출격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우리 공군 F-15K 4대와 주한미군 F-16 4대가 저공비행하는 F-22와 함께 비행했다. F-22 4대는 저공비행 후 오산기지에 착륙했다. 이후 2대는 가데나 기지로 복귀하고 2대는 오산기지에 당분간 잔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왕근 공군 공군작전사령관(중장)과 테런스 오샤너시 미군 7공군사령관(중장)은 오산기지에서 북한의 도발시 강력히 응징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 전투기의 가장 큰 장점은 평양 상공으로 몰래 들어가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집무 공간이나 북한군 핵심 시설에 핵 폭격을 가할 수 있다. 과거 F-22 전투기가 출격하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한동안 공개활동을 자제하기도 했다.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