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새 외국인 타자 헥터 고메즈(28·도미니카공화국)가 팀에 본격 합류했다. 고메즈는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에서 열리는 SK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 고메즈는 19일 구단을 통해 “미국 이외의 나라에서 뛰는 것은 처음이지만 빨리 적응해서 구단과 팬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며 “최선을 다해서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키 188㎝, 몸무게 88㎏의 우타자인 고메즈는 스윙 스피드가 빠르고 타석에서 상황별 대처 능력이 우수하며 팀배팅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비 포지션은 주로 유격수와 2루수다. 그는 “한 가지를 특출나게 잘하기보다는 타격, 수비, 송구, 주루를 골고루 잘할 수 있는 것이 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올 시즌 목표를 따로 정해두고 있지는 않다. 팀 승리에 일조하다 보면 개인 성적도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고메즈는 지난 시즌 삼성 라이온즈에서 뛴 야마이코 나바로(29·도미니카공화국)와 친구 사이다. 고메즈는 “KBO리그에 대해 나바로
국내 남녀 실업 핸드볼 최정상을 가리는 2016 SK 핸드볼 코리아리그가 오는 29일 서울 송파구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대회에는 남자부 5개 팀과 여자부 8개 팀이 출전해 9월 26일까지 정규리그 총 114경기를 치르고 10월 3일까지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을 거쳐 우승팀을 정한다. 올해부터는 주말리그 방식을 채택해 여자부는 금요일 오후 5시와 일요일 오후 2시에, 남자부는 토요일 오후 2시에 경기한다. 여자부는 연고지 중심의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을 강화했다. 또 여자부는 8월 리우 올림픽 본선 진출 일정을 감안해 남자부보다 먼저 리그일정을 시작한다. 1월 29일~3월 20일까지 리그경기를 치른 후 대표팀 소집으로 리그 휴식기를 가지며 올림픽이 끝난 8월 26일~9월 25일 남은 경기를 소화한다. 현재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하고 있는 남자부는 3월 5일부터 1라운드 일정에 나선다. 남자부에서는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이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고 여자부에서는 인천시청이 3년 연속 대회 정상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김온아와 김선화 자매를 영입한 SK 슈가글라이더즈가 정상에 도전한다. 개막전은 29일 오후 5시 서울시청과 부산시설공
‘클레이 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5위·스페인)이 호주 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나달은 1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이틀째 남자 단식 1회전에서 4시간41분 혈투 끝에 페르난도 베르다스코(45위·스페인)에게 세트스코어 2-3(6-7 6-4 6-3 6-7 2-6)으로 패했다. 나달은 6-5로 앞서던 1세트에서 베르다스코에게 6-7로 역전당해 첫 세트를내줬지만 2세트 4-4 동점에서 6-4를 만들었고 3세트 4-3에서 6-3으로 앞서며 세트스코어 2-1로 앞섰다. 나달은 그러나 4세트 6-5로 앞선 상황에서 또다시 베르다스코에게 6-7로 역전을 허용한 데 이어 5세트도 내줘 1회전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한편 여자 단식경기에서는 8번 시드의 비너스 윌리엄스(10위·미국)가 조안나 콘타(47위·영국)에게 0-2(4-6 2-6)으로 패해 역시 1회전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이렇게 계속 국민들이 국회로부터 외면을 당한다면 지금처럼 국민들이 직접 나설수밖에 없을 텐데 그것을 지켜봐야하는 저 역시 너무도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전날 경제단체 등이 주도하는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1천만 서명운동’에 동참한 것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막론하고 경제활성화 법안과 노동개혁 법안을 하루 속히 통과시켜달라고 수없이 국회에 호소했지만 국회는 계속해서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제17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오만을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은 18(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오만에 23-22, 1점차로 이겼다. 조별리그 첫경기 일본전 패배의 아픔을 씻어낸 한국은 1승1패를 기록했다. 직전 열린 이집트 4개국 친선경기에서 26-26으로 오만과 비겼던 한국은 이날 전반전에서 11-12로 1골 뒤졌다. 그러나 후반 초반 홍진기(두산), 김동철(상무), 김준형(경희대)의 연속골이 터지며 14-12로 역전에 성공, 기선을 잡았다. 한국은 후반 28분 심재복의 득점으로 22-21로 앞서갔고 엄효원(이상 인천도시공사)의 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엄효원은 이날 11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지난해 11월 카타르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4위에 그치면서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된 한국 남자 핸드볼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다. 이 대회 A조에는 한국, 카타르, 오만, 일본, 시리아가 속했으며 B조는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레바논, 바레인으로 구성됐다. 각 조 상위 2개국이 4강 토너먼트로
MLB닷컴, 재활컴백 15명 소개 류-개막전 몇 주 뒤 등판 예측 예전 어깨로 완벽 복귀엔 물음표 강-복귀 확신 구단, 워커 트레이드 개막전은 어렵지만 4월출전 유력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복귀 시점과 회복 여부는 메이저리그가 주목하는 2016시즌 주요 변수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9일 부상을 털고 2016년에 복귀할 메이저리거 15명을 소개했다. 류현진과 강정호는 ‘개막전에 등장할 선수’로 꼽히지 않았다. 하지만 MLB닷컴은 둘을 ‘전반기 내 복귀할 선수’로 분류했다. MLB닷컴은 “다저스가 류현진이 2013년의 모습을 되찾을 것이라 확신했다면 스콧 카즈미어와 마에다 겐타 중 한 명만 영입했을 것”이라며 류현진의 ‘완벽한 복귀’에는 물음표를 달았다. 류현진은 지난해 5월 22일 왼 어깨 수술을 받았다. MLB닷컴은 “어깨 수술은 회복 시간을 장담할 수 없어서 다저스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뒀다”며 “류현진은 스프링캠프부터 나서고 싶어하지만 정규시즌이 개막하고서 몇 주 뒤에 등판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라고 전망했다. 강정호의 복귀 시점은 상대적으로 예측하기 쉽다. MLB닷컴은 “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생활고나 장애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체육연금 수급자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력 향상 연구연금 수급자 생활보조비 제도’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제도는 국제대회 입상 등을 통해 국위 선양을 했으나 경제적, 건강상 이유로 생활 형편이 어려워진 체육연금 수급자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인복지사업운영규정’ 개정을 통해 마련됐다. 체육연금 수급자 가운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가족 수와 기초생활보장 수급 급여 수준에 따라 월 37만∼50만원의 생활 보조비를 지급한다. 또 생활보조비를 받는 체육연금 수급자 가운데 장애등급 3∼4급으로 장애인연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월 10만원의 장애보조비를 추가로 준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부상 등으로 일시적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체육연금수급자에게는 1천만원 이내 특별보조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이 제도는 지난해 6월 발생한 고(故) 김병찬 선수 사망 사건을 계기로 시행되는 것이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