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세계역도 선수권대회 남자 69㎏급 용상 3차례 실패 부인 윤진희도 기대이하 16위 한국 남자 역도 차세대 스타 원정식(25·고양시청)이 실격의 쓴맛을 봤다. 원정식은 24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 조지 R. 브라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69㎏급 인상에서 141㎏을 들어 올렸으나 용상에서 3차례 기회를 모두 놓쳐 결국 실격됐다. 원정식은 이날 출전한 46명 중 인상에서 14위에 올랐다. 용상에서 선전하면 10위권 진입도 노릴 만했다. 그러나 용상에서 한 번도 바벨을 들지 못해 실격당했다. ‘부부 역사’로 주목받은 원정식, 윤진희 부부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다. 원정식은 실격, 윤진희는 16위에 그쳤다. 이 체급 우승은 인상 158㎏, 용상 190㎏, 합계 348㎏을 든 스즈융(중국)이 차지했고 김명혁(북한)은 인상 155㎏, 용상 187㎏, 합계 342㎏으로 4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한국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40(홈런)-40(도루)클럽’을 만든 에릭 테임즈(29·NC 다이노스)가 2015년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테임즈는 2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MVP·최우수 신인선수 및 부문별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하며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프로야구 취재기자단 투표 결과 테임즈는 총 유효표 99표 중 50표를 얻어 44표를 기록한 라이벌 박병호(넥센 히어로즈)를 제쳤다. 외국인 선수가 정규시즌 MVP에 오른 건 1998년 타이론 우즈(OB 베어스), 2007년 다니엘 리오스(두산 베어스)에 이어 세 번째다. 테임즈는 올시즌 47홈런과 40도루를 기록해 프로야구 최초로 ‘40-40클럽’에 가입했고 타율(0.381)·장타율(0.790)·출루율(0.497)·득점(130개) 등 타격 4개 부문에서 1위에 올라 MVP 자격을 갖췄다. 테임즈는 트로피와 3천700만원 상당의 KIA자동차 올 뉴 쏘렌토를 받았다. 그는 타격 4개 부문 수상으로 상금 1천200만원(300만원
대한축구협회가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와 내년 2월까지 통합을 완료키로 결의했다. 축구협회는 2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축구협회는 전국축구연합회와 10명 내외의 인사가 동수로 참여하는 통합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통합준비위가 통합 축구협회의 정관을 만든 뒤 축구협회와 전국축구연합회가 각각 총회를 열어 승인하면 양 단체의 통합이 완료된다./연합뉴스
힘들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유럽파 태극전사’ 손흥민(토트넘), 구자철, 지동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이 이번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득점 사냥에 나선다. 족저근막 염증에서 회복한 손흥민은 오는 27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카라바크FK와 2015~2016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5차전 원정에 나선다. 발 부상으로 6주 동안 그라운드를 떠났던 손흥민은 지난 6일 유로파리그 4차전 홈 경기를 통해 복귀했다. 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경기에 교체투입된 손흥민은 10일부터 17일까지 슈틸리케호에 합류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축구대표팀의 라오스 원정을 마치고 곧바로 토트넘에 복귀한 손흥민은 23일 웨스트햄과 정규리그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85분을 뛰면서 깨끗한 어시스트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제 손흥민은 ‘골맛의 추억’이 생생한 카라바크와 유로파리그 5차전에서 득점을 노리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18일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카라바크를 상대로 혼자서 2골을 꽂았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터트린 데뷔골이었다. 손흥민은 부상에서 복귀하고 처음 치른 안더레흐트(벨기에)와 유로파리그 4차전에서는 결승골을 어시
국민이 체감하는 주택가격이 실제 매매가격보다 비싸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근 13년치 연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집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정부가 발표한 5.7년치의 갑절이 넘는 액수다. 현대경제연구원 이용화 선임연구원은 24일 전국 성인 80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들이 느끼는 주택 1채의 평균가격이 2억8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실제 평균 주택매매가인 2억4천400만원보다 14.8% 높은 수치다. 특히 전세 거주자가 체감하는 가격은 평균 2억8천400만원으로, 자가 거주자(2억8천만원)나 월세 거주자(2억7천300만원)보다 높았다. 이 연구원은 “이후 주택을 구매할 가능성이 큰 전세 거주자들이 집값에 대한 부담을 더 느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집을 구입하려면 몇 년이나 세후소득을 전부 모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라며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PIR)을 묻는 질문에는 평균 12.8년이라고 답했다./연합뉴스
내년 상반기부터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한 유치원은 관할 교육청으로부터 유치원 폐쇄 명령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아동학대를 유치원 폐쇄 사유로 명시한 유아교육법 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교육부가 입법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던 이번 개정안은 ‘원장 또는 설립·경영자, 교직원 등이 아동을 학대해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관할청은 유치원 폐쇄를 명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현행 유아교육법에는 ‘명령위반 등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에 유치원 폐쇄를 명할 수 있다’고 돼 있으나 여기에 ‘아동학대’라는 용어를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아동학대 근절 의지를 반영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다만 ‘원장 또는 설립·경영자가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하지 않은 경우’는 폐쇄 조치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 입법예고 기간에 유치원 원장들로부터 ‘과도한 조치’일 수 있다는 의견들이 많았다”며 “처벌 조항에 예외 경우를 두는 것은 다른 법령에서도 일반적인 추세”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국무회의에 이어 국회에서도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할 수 있을 것으
137개 전문대학이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3만4천268명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 인원은 수시모집 확대와 정원감축 등의 구조조정에 따라 전년도 4만52명에 비해 5천784명(14.4%)이 줄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4일 '2016학년도 전문대 정시모집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모든 전문대학이 12월 24일부터 일제히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전체 모집인원의 15.9%를 선발한다. 정시모집 인원 비율은 2014학년도 19.5%, 2015학년도 17.9% 등 해마다 계속 줄고 있다. 일반전형으로 132개 대학에서 2만2천496명(정시모집 인원의 65.6%), 특별전형으로는 124개 대학이 1만1천772명(정시 모집인원의 34.4%)을 선발한다. 1차 접수기간은 내달 24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다. 2차 접수는 내년 2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와 등록, 미등록 충원 등은 입시 마감일인 2월 27일까지 대학별로 진행된다. 단, 1·2차로 나뉜 정시모집에서는 2차 모집을 하지 않는 대학이 있으므로 수험생들은 각 대학의 1차 접수 마감 이후 2차 접수 실시 여부를 미리 파악해야 한다. 전문대학은 일반대
우승자에 세계랭킹 포인트 300점 리우올림픽 출전 점수 획득위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각축 전망 한국을 대표하는 남녀 유도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2015 제주 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가 26일부터 사흘동안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다가오면서 출전권 획득에 필요한 세계랭킹 포인트를 따내기 위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남녀 체급별 우승자에게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300점이 주어진다. 한국에서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입상자들과 대표선수 1차 선발전에서 상위권에 오른 5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남자 90㎏급의 곽동한(하이원)과 동메달을 목에 건 정보경(여자 48㎏급·안산시청), 안창림(남자 73㎏급·용인대), 김원진(남자 60㎏급·양주시청) 등 4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안창림은 세대교체의 주역이자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메달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또 81㎏급에서 절정의 컨디션을 과시하는 왕기춘(양주시청)도 눈에 띈다. 81㎏급의 최강자로 꼽히는 김재범(한국마사회)이 최근 부진에 빠지면서 대표선발전에서 탈락한 터라 왕기춘은 81㎏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손아섭(27)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허무하게 무산됐다. KBO는 24일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손아섭에게 응찰액을 제시한 구단이 없음을 통보받고 이를 롯데 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손아섭의 메이저리그 도전은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단계에서 종료됐다. 롯데는 손아섭의 포스팅이 유찰됨에 따라 수일 내에 내야수 황재균(28)에 대해 포스팅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우선 황재균에게 의사를 물어봐야 한다”며 “황재균이 현재 훈련소에 있기 때문에 포스팅에 들어가기까지에는 며칠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아섭은 올 시즌 타율 0.317에 13홈런, 54타점, 11도루를 기록했다. 2010년부터 6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 중이다. 특히 현역 선수 가운데 통산 타율 1위로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교타자라는 점에서 포스팅 유찰은 의외의 결과다. 더군다나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출신 야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강정호나 최근 미네소타 트윈스로부터 포스팅 금액으로만 1천285만달러를 제시받은 박병호의 성공 사례가 있었기에 금액이 문제일 뿐 손아섭을 노리는 메이저리그 구단이 한두 곳은 나타날 것으로 보였다
대한체육회는 24일과 26일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서 입촌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페어플레이 정신’과 ‘스포츠 부정행위 방지 및 권익보호’를 주제로 소양 교육을 시행한다. 불법 스포츠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스포츠베팅의 올바른 이해,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 시장 규모 및 실태, 승부조작 사례 및 예방, 부정행위 유형에 따른 처벌에 대해 교육하며 선수 권익보호를 위한 감성 교육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