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4일 감독행정 개선 위주였던 지금까지의 금융개혁에서 벗어나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금융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 원장은 이날 오후 금감원 검사현장인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을 방문해 은행 임직원과 간담회를 열고 “이제는 은행이 금융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개혁의 결실을 국민들께 되돌려줄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행정 개혁에서 국민체감 금융개혁으로 방향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2단계 금융관행 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하는 2015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12월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양준혁 이사장과 이종범 MBC스포츠 해설위원이 감독으로 나서는 이번 대회에는 21일 종료된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에서 한국을 초대 챔피언에 올려놓은 국가대표 김현수, 민병헌(이상 두산 베어스), 김광현(SK 와이번스) 등이 참가한다.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와 군 복무 중인 이용찬, 김선빈도 자리를 빛낸다. 양준혁 야구재단은 “이번 대회 모든 수익금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멘토링 야구단 운영에 사용된다”고 밝혔다./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로써 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조만간 김 검찰총장 후보자를 공식 임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법사위는 보고서에서 “후보자가 26년여 기간 검사로서 법무부와 검찰의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부정부패 척결, 민생침해 범죄 척결 등 수사는 물론 행정·기획 등 검찰 업무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청문회 과정에서 공정하고 엄정한 검찰권 행사와 검찰의 청렴성·도덕성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는 점, 도덕성 측면에서 결정적 흠결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검찰총장으로서 직무를 무난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다만 보고서는 “후보자가 검찰총장으로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직무수행의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우려가 있고, 인사권자인 대통령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적었다./연합뉴스
LPGA CME투어 단독 6위 가입 필요 27점 채워 요건 충족 시즌 평균 타수 부문도 1위 올라 리디아 고, 공동 7위로 마감 올해의 선수·상금왕 2관 기록 포인트 1위 100만달러 보너스도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 가입에 필요한 점수를 모두 채웠다. 박인비는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2015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단독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시즌 평균 타수 부문 1위(69.415타)가 된 박인비는 LPGA 투어 명예의 전당 포인트 27점을 채웠다. 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는 포인트 27점을 채우고 투어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선수가 들어갈 수 있다. 박인비는 2016시즌까지 뛰면 10년을 채우게 된다. 지금까지 27포인트를 채운 시점을 기준으로 박인비가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또 한국 선수가 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가입한 것은 2007년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가 유일하다. 올해의 선수와 상금 부문 1위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토트넘, 웨스트햄 4-1로 완파 전·후반 위협적 슛 골키퍼 선방 프리메리이가 석현준 결승골 비토리아, 카사 피아 1-0 제압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23)이 선발로 출전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웨스트햄을 4-1로 완파했다. 토트넘은 23일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세 골 차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이 리그 경기에서 선발로 나온 것은 9월 13일 선덜랜드와 경기 이후 약 2개월 만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38분 카일 워커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리그 경기에서 첫 도움을 기록했다. 워커의 패스를 페널티 지역 안에서 받은 손흥민은 다시 뒤로 슬쩍 워커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워커는 이 공을 오른발로 차 넣어 4-0을 만드는 득점을 올렸다. 11월 5일 유로파리그 안더레흐트와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9월 20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에서 리그 첫 득점을 올렸고 이날은 리그 경기 첫 어시스트를 만들어냈다. 손흥민은 후반 40분에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그는 전반 36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에 막혔고 후
프리미어12 우승을 일군 한국야구 영웅들이 태극마크를 내려놓자마자 다시 또 나라의 부름에 응한다. 오재원(두산), 손아섭, 황재균(이상 롯데), 나성범(NC), 차우찬, 김상수(이상 삼성) 등 프리미어12 국가대표 여섯 명은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23일 세종시의 한 부대로 나란히 입소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대표로 뽑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고 병역혜택을 받은 선수들이다. 이들은 21일 일본 도쿄에서 막을 내린 세계랭킹 상위 12개국의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서도 한국 야구가 역대 최약체라는 평가에도 초대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탰다. 대표팀은 22일 오후 귀국해 해산했지만 이들은 쉴 틈도 없이 이제는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 특히 프리미어12 준결승전에서 한·일전 역사에 길이 남을 대역전승의 발판을 놓은 오재원은 강행군의 연속이다. 오재원은 두산 주장으로서 소속팀을 14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고 나서 바로 대표팀에 합류했고, 프리미어12 대회를 마치자마자 다시 군사훈련을 받게 됐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도 얻은 오재원은 군사훈련을 마친 뒤에나 계약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 있을 전망이다. 포스팅(비
세계최강의 배드민턴 남자복식조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 조가 ‘2015 홍콩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우승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유연성 조는 지난 22일 밤 홍콩 카오룽 콜리세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4위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 조(덴마크)를 2-1(21-7 18-21 21-18)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라섰다. 이용대-유연성 조는 보에-모겐센 조와의 상대 전적에서 6전 전승을 따냈다. 이용대-유연성 조는 지난달 프랑스 오픈 슈퍼시리즈까지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하다가 이달 초 전주 마스터즈 그랑프리 골드에서 목 통증을 이유로 8강에서 기권하고, 지난주에는 중국 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16강전 탈락해 주춤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다시 우승 행진을 시작했다. 전날 혼합복식 유연성-장예나(김천시청) 조와 신백철(김천시청)-채유정(삼성전기) 조가 3위로 대회를 마감한 것을 포함,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 1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