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멕시코 대회에서 1위 리디아 고(18)를 추격할 기회를 잡았다. 1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이다. 은퇴한 골프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이름을 걸고 열리는 대회다. 박인비는 이번 시즌 4승을 올렸지만 리디아 고(5승)가 시즌 후반부터 무섭게 치고 올라오면서 LPGA 투어 각종 타이틀 부문에서 1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리디아 고가 피로 때문에 멕시코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해 박인비가 타이틀 경쟁에서 격차를 줄일 기회가 온 셈이다. 현재 올해의 선수 포인트 부문에서 박인비는 243점을 받아 276점인 리디아 고보다 33점이 뒤졌다. 이번 주 대회에는 30점(우승)부터 1점(10위)의 포인트가 걸려 있어 박인비가 톱10안에만 들면 리디아 고와 격차를 줄일 수 있다. 시즌 상금 랭킹에서도 2위 박인비는 리디아 고에게 38만8천 달러 뒤지지만 아직 상금왕을 포기할 때는 아니다. 박인비는 237만 달러로 2위고, 리디아 고는 275만8천 달러로 1위다. 평균타수 부
남자 성인 아이스하키의 최강을 가리는 제70회 전국아이스하키종합선수권대회가 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총 9개 팀이 출전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전을 치른 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4강 토너먼트를 치러 정상을 가린다. 첫 손으로 꼽히는 우승 후보는 2회 연속 정상에 도전하는 안양 한라다. 2015~201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18경기에서 승점 43점을 따내며 2위를 기록 중인 한라는 전력의 깊이와 폭에서 다른 팀을 압도한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라의 상대가 될 수 없는 동양 이글스와 경희대, 한양대와 함께 A조에 편성돼 조별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조율하고 4강 토너먼트에 집중할 수 있는 행운도 따랐다. 하이원은 3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올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 3명을 내보내 전력이 지난해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고, 전통적으로 종합선수권 대회에 강점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이변을 기대해 볼만하다. /연합뉴스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사진)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특별대표로 임명됐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MBC TV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신혁 역으로 인기몰이 중인 최시원이 오는 12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실에서 유니세프 특별대표 임명장을 받는다. 최시원은 2010년 ‘에이즈 퇴치 캠페인’, 2013년 연말연시 ‘산타 캠페인’, 2014년 동전 기부 ‘팝코인 캠페인’, 올해 네팔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네팔 팔찌 만들기 캠페인’ 등 유니세프의 다양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대표로 임명됐다. 앞으로도 특별대표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널리 알리고 따뜻한 도움과 관심을 이끌어낼 다채로운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시원은 “그동안 유니세프와 함께하며 나눔 활동에 더 큰 관심을 둘 수 있었다”며 “특별대표로 임명돼 무척 기쁘고 영광이다. 앞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SM 역시 12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는다. SM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 11개국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오는 18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 ‘핫 핑크’(HOT PINK)로 돌아온다. EXID는 10일 페이스북과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새 노래 제목과 콘셉트, 컴백 일자를 알리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소녀 같은 순수함을 대변하는 색인 ‘핑크’를 섹시함 등으로 대표되는 EXID만의 차별화된 개성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故신해철 1주기 유작 앨범 5천500장 한정판 CD로 가수 고(故) 신해철의 1주기 유작 앨범 ‘웰컴 투 더 리얼 월드’(Welcome To The Real World)가 LP에 이어 CD로도 발매된다.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7일 3천장 한정판으로 발매된 LP가 출시와 동시에 완판돼 오는 11일 5천500장 한정판 CD로 추가 발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LP는 ‘웰컴 투 더 리얼 월드’를 비롯해 3곡의 유작과 ‘더 늦기 전에’, ‘그저 걷고 있는거지’, ‘길 위에서’, ‘힘을 내’ 등 생전 팬들이 좋아하던 고인의 숨은 명곡까지 40곡이 수록된데다 6개월의 제작 과정을 통해 높은 퀄리티로 소장 가치를 높여 명반으로 평가받았다. 소속사는 “추가 제작이 없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를 아쉬워하는 팬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故 신해철 유작 한정판 CD 발매 ‘가왕’(歌王) 조용필이 오는 14일 대구를 시작으로 한 달간 5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공연기획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2015 조용필&위대한 탄생’ 투어가 대구에 이어 21일 일산 킨텍스, 28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12월 5일 부산 벡스코를 거쳐
역사왜곡·지루한 전개 답보상태 유아인·신세경 등 포진 활용 못해 정도전 제외 오룡 보릿자루 신세 이방지·무휼·분이 허공 뜬 느낌 육룡은 도대체 언제쯤 날아오를 계획일까.SBS TV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가 지나친 역사 왜곡과 지루한 전개로 답보 상태에 빠져있다.시청률은 13%대를 유지하며 MBC ‘화려한 유혹’과 KBS2 ‘발칙하게 고고’를 누르고 월화극 1위를 이어가고 있지만, 드라마는 11회가 되도록 좀체 속도를 내지 못한 채 제자리걸음을 하는 모양새다.‘베테랑’과 ‘사도’로 올해 영화계 최고 스타로 떠오른 유아인을 캐스팅하고, 신세경과 변요한이 좌청룡우백호로 포진했지만 드라마는 아직까지 이들 청춘스타 카드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또 조선 건국의 정당성 확보를 위해 고려말 지옥 같은 난세를 비중 있게 조명하느라 지루한 전개가 이어지고 있다. ‘베테랑’과 ‘사도’로 올해 영화계 최고 스타로 떠오른 유아인을 캐스팅하고, 신세경과 변요한이 좌청룡우백호로 포진했지만 드라마는 아직까지 이들 청춘스타 카드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또 조선 건국의 정당성 확보를 위해 고려말 지옥 같은 난세를 비중 있게 조명하느라 지루한 전개가 이어지고
울리 슈틸리케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의 정신 무장을 강조했다. 한국 대표팀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미얀마와 홈 경기를 치른 뒤 17일에는 라오스 원정으로 올해 A매치 일정을 마무리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으로 보면 한국이 48위인 반면 미얀마는 161위, 라오스는 176위로 차이가 많이 난다. 이에 따라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들의 정신력이 자칫 흐트러질 것을 우려해 정신력과 집중력을 유지해줄 것을 선수들에게 주문한 것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훈련을 시작하기에 앞서 “아직 선수들이 다 모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선수들의 합류가 끝나야 전체적인 대표팀 운영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전제하며 “다만 이번 경기에서는 정신력과 집중력이 중요할 것이라고 선수들에게 강조했다“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올해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내왔는데 마지막 A매치에서도 좋은 마무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외국에서 뛰는 선수들은 장거리 이동을 했고 국내 선수들은 피로도가 누적된 만큼 훈련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