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의 공격수 석현준(비토리아FC)이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라이리가(1부)에서 골맛을 보면서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4골1도움)를 달성했다. 석현준은 14일 포르투갈 푼샬의 바레이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리티모와의 2015~2016 정규리그 4라운드에 선발출전해 1-4로 끌려가던 후반 36분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1도움을 기록한 뒤 2라운드에서 멀티골(2골)을 꽂으며 득점 사냥에 나선 석현준은 3경기 연속골에 성공, 시즌 4호골과 함께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이어갔다./연합뉴스
기획재정부 국감 자료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공기업들이 기관장에게 지급하는 보수가 올해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홍종학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게 제출한 ‘공기업·준정부기관별 임직원 평균보수액’ 자료를 보면 올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연봉은 작년보다 7천660만원 적은 1억1천825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공기업 가운데 가장 큰 삭감폭이다. 7천433만원을 깎아 1억1천564만원을 지급하는 한국조폐공사가 삭감 순위 2위에 올랐다. 이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7천415만원을 줄인 1억2천118만원으로 책정해 3위를 차지했다. 올해 30개 공기업의 기관장 연봉은 최소 1억619만원(한국광물자원공사)에서 최대 1억4천45만원(한국전력공사)으로 모두 1억원대 초반이었다. 한편 준정부기관 가운데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연봉이 올해 1억9천135만원으로 삭감폭(5천500만원)이 가장 컸다. 기술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3곳은 각각 5천483만원을 삭감했다. 공기업 임원 보수가 크게 낮아진 것은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2013년 말부
노사정이 13일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대타협에 합의했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쯤 정부서울청사 노사정위 대회의실에서 4인 대표자회의를 열어 핵심 쟁점인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에 대한 합의를 끌어냈다. 합의안은 ‘근로계약 체결 및 해지의 기준과 절차를 법과 판례에 따라 명확히 한다. 이 과정에서 정부는 일방적으로 시행치 않으며, 노사와 충분한 협의를 거친다’는 내용이다. 취업규칙 변경요건에 대해서는 ‘임금피크제 도입 등 임금피크제 개편과 관련, 취업규칙 개정을 위한 요건과 절차를 명확히 하다. 이 과정에서 정부는 일방적으로 시행치 않으며, 노사와 충분한 협의를 거친다’고 합의했다. 기간제 사용기간과 파견 확대 등은 공동 실태조사와 전문가 의견 수렴 등으로 대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날 노사정 대화가 성공함에 따라 정부의 독자적인 노동개혁이 유보되고, 노사정에서 노동개혁안을 마련하게 된다. 4인 대표자회의에는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20대 총선의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작업을 진행 중인 중앙선관위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서 최근 논란이 된 ‘인구산정기준일’(인구기준일)을 8월 말 시점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선거구획정위는 지난 11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선거구 획정기준의 하나인 인구기준일을 ‘2015년 8월31일’로 결정했다. 한 관계자는 13일 “본래 규정은 가장 최근의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잡게 돼 있고 최근 인구통계가 나온 기준이 8월31일이므로 이 시점을 기준으로 획정작업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획정위는 보도자료를 내고 “현행법의 선거사무관리 기준이 되는 최근 인구통계 적용 규정을 근거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획정위가 정한 인구기준일은 국회가 입법으로 결정할 사항이므로, 획정위의 획정안 제출시한(10월13일)까지 선거법 개정안에 어떻게 반영되는지에 따라 다시 바뀔 가능성은 있다. 선관위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는 5천146만5천228명이며, 현행 지역구수 246개를 유지한다는 전제하에 8월31일 기준 선거구별 평균 인구수는 20만9천209명, 상한 인구수는 27만8천945명, 하한 인구수는 13만9천473명이다. 획정위는 오는 18∼19일 이틀연속 회
경기도는 14∼25일 북부지역 도로 5개 노선 139.1㎞를 보수·정비한다. 도 관계자는 13일 “안전한 도로 주행으로 편안한 귀성길이 되도록 추석을 앞두고 주요 도로와 교통시설물 등을 긴급 정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수·정비는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39호선 의정부∼동두천·86호선 남양주∼가평, 지방도 363호선 조리∼탄현·367호선 양주∼연천·383호선 남양주∼포천 등에서 진행된다. 도는 이들 도로의 불량 노면을 보수하고 차선, 도로교통 표지판 등 도로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13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만큼은 가장 강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국제체조연맹(FIG) 2015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11위(69.998점)를 기록한 손연재는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길에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손연제는 이번 대회에서 ‘메달 2개 획득’을 목표로 세웠지만 종목별 결선에서도 볼 4위(18.216점), 후프 5위(18.125점), 리본 5위(18.083점), 곤봉 8위(17.183점)에 만족해야 했다. 다만 손연재는 개인종합 15위 내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티켓을 확보, 명예회복의 기회를 잡았다. 손연재는 “준비한 100%를 못 보여줘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면서 “가장 중요한 건 내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것이고, 앞으로 1년간 다시 시작하는 만큼 어떻게 준비하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손연재는 내년에는 최고의 프로그램을 짜겠다는 각오다. 새로운 기술 개발도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리듬체조 선수로서 쌓아온 모든 걸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짜는 데 방점을 맞출 계획이다. 손연재는 이번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안타와 1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오클랜드 왼손 선발 션 노린의 시속 134㎞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쳤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에는 노린의 커브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3번 연속 당하지는 않았다. 5회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노린의 시속 142㎞ 컷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중간 가장 깊숙한 곳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쳐냈다. 11일 시애틀 매리너스전부터 시작한 안타 행진은 3경기로 늘었고, 연속 경기 출루행진은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11경기째 이어졌다. 그러나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작성에는 실패했다. 추신수는 7회 볼넷을 골라 이날 두 번째 출루에 성공했지만,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55를 유지했다. 텍사스는 5-3으로 패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