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이 내년에 쌍용차의 흑자 전환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 사장은 지난 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 디젤모델 출시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쌍용차는 16만∼17만대 이상을 해야 손익 면에서 턴어라운드(실적개선)로 갈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것을 내년 사업계획 목표로 할 것이다. 내년에 흑자 전환하는 것이 희망사항“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 17만∼18만대 이상을 팔 것“이라면서 ”20만대 이상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판매량은 14만∼15만대 수준으로 전망했다. 그는 “환율 문제로 올해 수출 시장이 어려워지고 있고 내년에는 더 어려워질지도 모른다”면서 “환율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사장은 “국내 시장은 한정돼 있어 수출 시장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국내에서 10만대를, 수출 시장에서 7만∼8만대에서 10만대까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ldquo
7일에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강세 종목 태권도가 시작한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태권도에는 총 금메달 23개가 걸려 있으며 남녀 겨루기에 18개, 품새에 5개의 금메달이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5개에서 많으면 7∼8개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많은 나라에서 올림픽 참가에 필요한 세계 랭킹 포인트 획득을 위해 이번 대회에 나오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에는 남녀 품새 개인전이 광주 조선대 체육관에서 열리고 8일에는 남녀 품새 단체전과 혼성 경기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겨루기는 9일부터 12일까지 개인전이 먼저 열리고 단체전은 13일에 펼쳐진다. 7일 남녀 품새 개인전에는 배종범(19·조선대)과 양한솔(21·한국체대)이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양궁 컴파운드에서도 이날 금메달 5개가 나온다. 이 가운데 남자 개인전 결승에는 김종호(21·중원대)와 김태윤(22·현대제철)이 맞대결을 하게 돼 있어 우리나라가 이미 금, 은메달을 확보했다. 또 남자단체 결승에서도 한국은 멕시코와 금메달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여자 개인전 결승에는 송윤수(20·현대모비스)가 올라 있어 무더기 금메달이 예상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다음 달 5∼8일 북한을 방문한다. 남측 김대중평화센터와 북측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6일 개성에서 실무접촉을 갖고 이희호 여사의 3박 4일간의 평양 방문 일정에 합의했다.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인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은 이날 파주시 남북출입국사무소(CIQ)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여사님의 건강을 고려해 항공편 방문을 제안했고 여사님이 이에 대해서도 승낙했다”고 말했다. 이 여사는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방북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해 직항로를 통한 방북은 2008년 11월3일 한국기독단체협의회가 고려항공을 이용, 방북한 이후 처음이다. 이 여사의 방북은 2011년 12월 26~27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조문을 위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함께 평양을 방문한 이후 3년7개월 만이다. 김 전 장관은 김 제1위원장과의 면담 여부에 대해 “초청하는 쪽(북측)에서 알아서 할 문제고 우리가 어떻게 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말을 아꼈다. /연합뉴스
치열한 취업경쟁으로 구직자들의 준비기간은 길어지고 있지만 기업 10곳 중 4곳은 신입사원 채용시 나이를 제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올 상반기 대졸 신입 채용을 진행한 기업 16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8.6%가 신입 채용시 내부적으로 나이 상한선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기업별 나이 상한선 기준을 보면 남성은 30세(25%), 33세 이상(20.3%), 32세(17.2%) 등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여성은 26세(21.9%)가 가장 많았고 30세(18.8%), 28세(12.5%), 32세(12.5%) 순이었다. 상한선을 두는 이유로는 ‘조직 위계질서가 흔들릴 것 같아서’(37.5%·복수응답), ‘다른 직원이 불편해해서’ (34.4%), ‘조직문화에 적응을 잘 못할 것 같아서’(32.8%), ‘연봉 등 눈이 높을 것 같아서’(21.9%) 등을 들었다./연합뉴스
미국 여자 축구가 ‘캡틴’ 칼리 로이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디펜딩 챔피언’ 일본을 꺾고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축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미국은 6일 캐나다 밴쿠버의 BC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여자월드컵 결승전에서 로이드의 원맨쇼를 앞세워 5-2로 대승을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미국은 여자월드컵에서 3차례(1991년·1999년·2015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독일(2회)을 제치고 역대 최다 우승국이 됐다. 이날 5골을 몰아친 미국은 역대 여자월드컵 결승전 최다골의 겹경사도 맛봤다. 더불어 미국은 2011년 독일 여자 월드컵 결승에서 일본에 승부차기로 패했던 아쉬움을 대량 득점으로 깨끗하게 털어냈다. 반면 2011년 독일 여자 월드컵 우승팀인 일본은 조별리그 3경기와 토너먼트 3경기까지 6연승을 거두며 2연패를 노렸지만 경기 초반 대량 실점의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미국은 전반 16분 만에 4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했다. 로이드는 단 16분 만에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전반 3분 만에 매건 라피노의 코너킥 상황에서 로이드의
역대 올스타 팬투표 최다 득표 기록을 세운 ‘국민타자’ 이승엽(39·삼성 라이온즈)이 가장 높은 점수로 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무대에 입성했다. 이호준(39·NC 다이노스)은 선수단 투표 1위에 오르는 등 총점 2위로 올스타에 뽑히며 이승엽과 함께 ‘베테랑의 힘’을 과시했다. KBO는 6일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선정한 2015 올스타전 베스트 12 명단을 발표했다. 이승엽이 가장 빛났다. 팬 투표 기간 내내 단 한 번도 최다 득표 1위를 놓치지 않고 153만47표를 획득, 역대 최다 투표(종전 2013년 봉중근 117만5천593표) 신기록을 세운 이승엽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전체 3위에 오르며 올스타전 후보로 나선 120명 중 가장 높은 총점 63.86을 얻었다. 이승엽은 드림 올스타(삼성, SK, 두산, 롯데, 케이티) 지명타자로 나선다. 앞서 8차례 1루수로 올스타 무대를 밟은 이승엽은 생애 9번째 올스타전에서 처음으로 지명타자를 맡았다. 나눔 올스타(넥센, NC, LG, KIA, 한화)에서도 지명타자 부문에서 총점 1위가 배출됐다. NC 지명타자
배우려는 자세와 재능도 꼽아 창조·긍정적인 사고 지녀야 이승우도 형들과 동등한 경쟁 안익수(50)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7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표팀 선발 기준으로 인성과 자세, 기술, 재능을 제시했다. 안 감독은 6일 축구협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2017년 U-20 월드컵에서 1983 멕시코 U-20 월드컵의 4강 진출 위업을 재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안 감독은 선발 기준으로 인성을 꼽으면서 “성장기 선수들을 관찰하면 개인플레이가 강하지만 획일화된 부분이 있어 아쉽다”며 “어린 선수들의 성장은 사회에 영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안 감독은 자세라는 선발 기준에 대해선 “배우려는 열정이 있어야 하고 헌신과 투지가 있어야 한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일을 좋은 생각으로 헤쳐나가는 긍정적 사고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선 “공수에서 안정적인 상황을 만들 수 있는 1:1 능력이 중요하다”면서 “상대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는 공간압박 능력과, 상대의 문제점을 찾아내 활용하는 기술적인 능력을 갖춘 선수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감독은 재능도 중요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