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양궁 여자 리커브 50m 에서 참가 선수들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인천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의 전통적인 효자종목인 양궁 한국 남녀 대표팀이 단체전과 개인전 본선에 무난히 진출했다. 대한양궁협회는 24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리커브 예선라운드에서 이승윤(코오롱)과 오진혁(현대제철), 구본찬(안동대)이 나란히 1~3위를 차지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승윤, 오진혁, 구본찬은 협회 선발 규정에 따라 오는 26일 시작되는 단체전 본선 토너먼트에 나서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규정에 따라 국가당 2명으로 제한되는 개인전 본선 토너먼트에는 선발전 순위대로 이승윤과 오진혁이 출전한다. 협회는 올해 두 차례 월드컵, 아시아그랑프리 등 세 차례 국제대회의 성적과 아시안게임 예선라운드 기록을 종합해 본선 출전자를 선발하기로 했다. 이날 예선라운드에서 이승윤은 1천377점을 얻어 전체 1위로 개인전 본선에서 톱시드에 배정됐고 오진혁, 구본찬은 똑같은 1천362점을 쏘았으나 오진혁이 10점 화살 수가 더 많아 2위에, 구본찬이 3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정다소미(
영화 ‘마담 뺑덕’ 심학규 교수 역 정우성 ‘심청전’ 현대적 재해석 시나리오 흥미진진 나쁜 남자 역할 “내 나이 시기적절하다 생각” 이솜 “수위 높은 베드신… 전혀 후회없어” “베드신이 있다거나 역할이 아빠라는 점은 전혀 고민거리가 아니었어요.” 새 영화 ‘마담 뺑덕’에서 낯선 모습을 보여줄 배우 정우성(41)의 이야기다. 영화는 효의 상징인 옛 고전 심청전을 오늘날로 가져와 치정 멜로로 재탄생했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마담뺑덕’ 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만난 정우성(41)은 “시나리오가 자꾸 끌렸다”고 밝혔다. “시나리오가 정말 기발했어요. 심청전에서 뺑덕과 심학규 사랑에 초점을 둬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것이 시나리오를 읽는 내내 흥미진진했어요. 제가 심학규를 연기하면 이런 감정들을 맛볼 수 있겠구나, 이런 표현을 보여줄 수 있겠구나 하는 확신이 생기더라고요. 그러면서 지금 제 앞의 것들을 선택하지 않으면 이런 시나리오를 언제
공군 장교가 옛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붙잡혀 군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공군에 따르면 오산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소속 김모 소위가 지난 7월부터 8월 사이 부산의 한 모텔에서 예전의 여자친구를 두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신고됐다. 김 소위는 이 옛 여자친구에게 다른 남성과 성관계를 한 사실을 지인들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하며 알몸사진과 동영상을 이메일로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김 소위는 오산 군검찰에 넘겨져 조사를 받으며 “피해 여성과 사귀는 사이였으며 합의 하에 성관계를 맺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군검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연합뉴스
피팅모델을 모집한다며 미성년자들을 스튜디오로 유인한 뒤 사진 동호회원들로 하여금 음부를 찍게 한 변태 사진사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 동부지방법원 형사12부(부장판사 김환수)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 제작) 혐의로 기소된 노모(42)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성범죄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터넷에서 사진동호회 카페를 운영하는 노씨는 지난해 7월 22일 강동구 성내동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피팅모델로 섭외한 A(17·여)양에게 T 팬티 등을 입힌 뒤 엎드리게 했다. 이어 그는 카페 회원들과 함께 A양의 음부와 음모 등을 집중적으로 찍었다. 그는 올해 1월 1일까지 18차례에 걸쳐 미성년인 피해자들을 상대로 같은 성격의 촬영회를 잇따라 연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성인으로서 청소년을 올바른 길로 이끌 사회적 책무에도 불구, 오히려 나이 어린 피해자들을 이용한 음란물을 수차례 제작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연합뉴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데뷔전을 앞둔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다시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과 만나 “우리의 목적은 조금씩 점수를 쌓아 FIFA 랭킹을 올려 상위권으로 가는 것”이라면서 “저의 첫 경기인 파라과이전부터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달 초 한국 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낙점된 슈틸리케 감독은 8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 등을 지켜보고 스페인으로 떠났다가 이날 복귀, 본격적인 한국 생활을 시작했다. 브라질 월드컵 등에서 대표팀이 부진한 모습을 실망감을 안긴 가운데 새 선장이 된 그는 다음 달 10일 파라과이, 14일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지난 18일 발표된 9월 FIFA 랭킹에서 한국이 역대 최저인 63위로 떨어지면서 그의 책임감은 더 막중해졌다. 유럽에 머무는 동안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선수들을 점검한 슈틸리케 감독은 “아우크스부르크의 (마르쿠스 바인치를) 감독과 친분이 있어 방문해 대화를 나눴다”면서 “다른 곳은 시간이 부족해 가지 못했지만, 긍정적인 정보를 받았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메달을 따내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 손연재는 23일(이하 현지시간)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2014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후프 결선에서 17.966점을 획득, 야나 쿠드랍체바(18.816점), 마르가리타 마문(18.450점·이상 러시아)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한국 리듬체조 선수로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내며 리듬체조 역사를 새로 썼다. 손연재는 2010년 모스크바 세계선수권에서는 개인종합 32위, 2011년 몽펠리에 세계선수권에서는 개인종합 11위에 그쳤고 종목별 메달도 따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키예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5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톱10 안에 드는 등 꾸준히 기량을 끌어올렸다. 손연재는 이어 펼쳐진 볼 결선에서는 17.733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쿠드랍체바와 마문이 똑같이 18.433점을 받아 공동 금메달을 차지했고, 이어 멜리티나 스타니우타(18.000점·벨라루스)가 동메달을 가져갔다. 실전에서 더욱 강한 손연재의
왼 어깨 통증으로 재활 중인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남은 정규시즌에 등판하지 않고 포스트시즌을 대비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4일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이 류현진을 남은 시즌에 등판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팅리 감독은 이날 “류현진이 포스트시즌을 시작하기 전에 등판한다면 조금 놀라운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잔여 경기에서 류현진을 등판시킬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다저스는 큰 이변이 없는 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왼 어깨 부상을 당한 류현진을 굳이 마운드에 세울 필요가 없다. 매팅리 감독은 “캐치볼 훈련 중인 류현진은 나날이 공을 더 멀리, 더 빠르게 던지고 있다”고 전하며 “류현진의 재활 속도에 무척 만족한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매팅리 감독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를 염두에 두고 류현진의 재활과정을 지켜보는 것”으로 해석했다. 다저스는 29일 정규시즌 일정을 마감한다. 현재 순위 그대로 내셔널리그 정규시즌이 끝나면 다저스는 중부지구 1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디비전시리즈를 치른다. 현지 언론의 예상대로 류현진이 남은 정규시즌에 등판하지 않는다면, 류현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