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8세 이하(U-18) 남자농구 대표팀이 제23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U-18 선수권대회에서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김승환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5일째 12강 결선리그 E조 2차전에서 홈팀 카타르를 102-49로 완파했다. 조별리그에서 2전 전승을 거두며 12강에 오른 한국은 이로써 4연승을 기록해 중국과 함께 E조 공동 선두가 됐다. 선수 12명이 모두 득점과 리바운드에 가담하며 몸을 푼 우리나라는 전현우(울산무룡고)가 27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다. 이미 8강 진출이 확정된 한국은 24일 중국과 조 1위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이번 대회 1∼3위 팀은 내년 19세 이하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을 얻는다. /연합뉴스
엉덩이 부상으로 재활 중인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 등재기간이 끝나는 오는 30일 예정대로 복귀할 전망이다.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는 24일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매팅리 감독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류현진의 복귀가) 매우 가까워졌다”며 “어떠한 차질도 없다. 류현진의 몸 상태는 좋으며 (공을 던지는 횟수를) 점점 더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부산영화제’ 이 후 3년 만에 내한 아이·부모 함께 즐길 영화 제작 액션 속 ‘형이상학적’ 문제 담아 연출 완성도 위해 오랜 기간 투자 영화 ‘루시’ 감독 뤽 베송 “국적은 상관없습니다. 재능이 중요하죠. 최민식 씨는 제가 예전부터 존경하던 분입니다. 만약에 출연 제안을 거절했다면 아마 제가 죽였을 거예요.(하하).” 뤽 베송 감독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 CGV에서 ‘루시’ 시사가 끝나고 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민식을 캐스팅한 배경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확신이 들지 않아 여러 번 다시 찍자고 감독을 졸랐다”는 최민식의 말에 대해 “배우가 다른 테이크로 가자고 감독에게 제안하는 것만큼 감독을 만족스럽게 하는 건 없다”며 “그만큼 캐릭터에 몰입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베송 감독은 지난 19일 ‘루시’ 홍보차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지난 2011년 ‘더 레이디’를 들고 부산영화제를 찾은 지 3년 만이다. 앞
24일 분데리리가 정규리그 개막 도르트문트 원정경기 출전 3경기 연속골·리그 1호 골 노려 마인츠 구자철 등도 시즌 준비 팀에서 주전자리 확보에 온 힘 ‘세 시즌 연속 정규리그 두자릿수 득점에 도전한다!’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개막을 앞두고 화끈한 골 결정력을 과시하는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이 정규리그 세 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향한 시동을 건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레버쿠젠은 24일 오전 1시30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정규리그 1라운드 원정에서 맞붙는다. 도르트문트는 분데스리가에서 두 시즌 연속 준우승한 강호지만 손흥민에게는 ‘즐거운 골의 추억’이 많은 팀이다. 손흥민과 더불어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구자철, 박주호(이상 마인츠), 지동원(도르트문트),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김진수(호펜하임) 등도 새 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다. 손흥민은 2012~2013시즌 함부르크에서 뛸 당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두 차례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경기당 2골씩 총 4골을 쏟아냈다. 또 지난 시즌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고 나서도 15라운드에서 결승골을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아시아배구연맹(AVC)컵 대회에서 3연승을 거두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밤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쇼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회 AVC컵 남자배구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인도에 3-1(22-25 25-22 25-21 25-22)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일본, 카자흐스탄을 연파한 한국은 3연승을 거두며 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한국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2일 B조 최하위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전날 카자흐스탄과 경기에서 여러 선수를 테스트한 박기원 감독은 조 1위 자리가 걸린 인도와 일전에서는 다시 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한국은 카자흐스탄전에 빠졌던 박철우(대전 삼성화재)가 힘을 내면서 출발이 좋았지만 연이은 실수로 빼앗긴 리드를 다시 찾아오지 못해 첫 세트를 내줬다. 2세트 들어서는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초반부터 끌려가다 서재덕(수원 한국전력)의 활약으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서재덕은 11-13으로 밀릴 때 3개의 스파이크를 연이어 상대 코트에 내리꽂았다. 20-20으로 맞선 상황에서는 블로킹 득점을 올린 뒤 21-21에서도 득점을 추가했다. 24-22에서는 2세트를 끝내
북한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북한은 21일 캐나다 멍크턴의 멍크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나이지리아에 2-6으로 졌다. 간판 스트라이커 리은심, 풀백 전소연이 골을 터뜨렸으나 체력저하와 수비불안으로 너무 많은 골을 허용했다. 북한은 프랑스와 오는 25일 3~4위전을 치른다. 나이지리아는 일찌감치 전반 2분 코트니 다이크가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4분에는 아시사트 오쇼알라가 중원에 볼을 빼앗아 단독 드리블로 추가골을 뽑았다. 초반에 두 골을 얻어맞은 북한은 전반 중반이 돼서야 반격에 나섰다. 북한은 전반 31분 중앙 미드필더 최윤경이 미드필더 오른쪽에서 건넨 긴 크로스를 리은심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분위기를 끌고 온 북한은 특유의 근성을 앞세운 플레이 덕분에 역전 기대를 부풀렸다. 그러나 북한은 투지를 뒷받침할 체력을 유지하지 못한 채 속절없이 무너졌다. 나이지리아는 후반 10분, 15분 우체치 선데이, 오쇼알라가 연속골을 터뜨려 4-1로 달아났다. 포기하지 않고 둔탁하지만 꾸준하게 공격에 나선 북한에 행운도 찾아왔다. 나이지리아의 수비수 우고 은조크가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21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와 인터리그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하나를 골랐다. 전날 5타수 2안타를 때린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43에서 0.244로 조금 끌어올렸다. 출루율도 0.341에서 0.342로 올랐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인 텍사스는 마이애미를 5-4로 힘겹게 꺾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1루수 앞 땅볼, 2회 1사 1루에서는 좌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이애미 선발투수 네이선 이오발디에게 깨끗한 중전 안타를 뽑았다. 7회에는 1사 후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이후 엘비스 앤드루스 타석 풀카운트 승부 때 6구째에 2루 도루를 시도했지만 앤드루스가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추신수도 2루에서 잡혀 병살 처리됐다. 1회 2사 후 연속 4안타로 석 점을 뽑고, 2회에도 알렉스 리오스의 2타점 2루타로 5-0까지 앞서나간 텍사스는 마이애미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연합뉴스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일본을 누르고 세계리틀야구선수권대회 국제그룹 예선 3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2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라마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국제그룹 예선 3차전에서 일본을 4-2로 꺾었다. 체코에 10-3, 푸에르토리코에 8-5로 승리한 한국은 숙적 일본까지 제압하며 국제그룹 1·2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2승 1패씩을 기록한 일본과 멕시코의 패자부활전 승자와 그룹 1·2위 결정전을 치르고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미국 그룹 1위와 결승전을 치른다. 일본과 2-2로 팽팽하게 맞선 한국은 6회초 1사후 터진 황재영의 중월 솔로포로 앞서갔고 2사 2루에서는 신동완의 2루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5회 마운드에 오른 김동혁은 2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