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7월 중 18개사 주식 9천5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풀린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벽산건설, 티웨이홀딩스, 영원무역홀딩스, 로엔케이, 범양건영의 주식 1천932만주가 풀린다. 벽산건설의 경우 법원 인수합병(M&A)에 따라 보호예수된 물량이 총 발행 주식의 97.7%에 달했다. 이 물량이 이 달에 모두 풀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스템사이언스, 이그잭스, 캔들미디어, 디브이에스코리아, 바이넥스, 와이디온라인 등 13개사 7천617만주의 매각제한 조치가 해제된다.
KBS 2TV 야외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 - 1박2일’이 방송 300회를 맞았다. 지난 2007년 8월 강호동·이수근·은지원·노홍철·지상렬·김종민을 원년 멤버로 삼아 충북 영동군 편으로 출발한 프로그램은 방송가에 ‘야외 버라이어티’ 바람을 불러 일으키며 일요일 저녁 시간대 강자로 군림해왔다. ‘1박2일’은 강호동의 세금 과소 납부 의혹, MC몽의 병역 회피 의혹 논란 등으로 멤버를 교체하는 등 우여곡절도 겪었지만, 지난 3월 시즌 2의 닻을 올려 현재 유해진·엄태웅·이수근·차태현·성시경·김종민·주원이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을 거쳐 간 이들 가운데 김C·이승기 등은 숨겨진 발군의 예능감을 뽐내며 버라이어티계의 ‘핫스타’로 떠오르기도 했다. ■ 야외 버라이어티 신드롬…멤버별 캐릭터 쇼에 호응 = ‘1박2일’은 이전까지 주로 실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V 예능을 ‘야외’로 끌
트로트 가수 장윤정(33)이 도경완(31) KBS 아나운서와 지난달 28일 웨딩마치를 울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5월에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인 이들은 이날 오후 1시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열었다. 길환영 KBS 사장이 주례를 맡은 결혼식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방송인 이휘재와 개그맨 조세호가 각각 1·2부 사회를 맡았다. 가수 화요비·거미·영지·박현빈 등이 축가를 불러 이들의 인연을 축하했으며 새신랑 도경완 아나운서가 신부 장윤정을 위해 직접 축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는 예식을 앞두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윤정은 지난 2003년 ‘어머나’로 데뷔, 이듬해 이 곡이 큰 히트를 치면서 트로트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이후 ‘짠짜라’ ‘꽃’ ‘이따, 이따요’ 등의 히트곡을 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KBS 공채 35기 출신으로 현재 1TV ‘아침마당’과 2TV ‘생생정보통&
그룹 유키스가 남미 3개국 투어인 ‘유키스 인 라틴 아메리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소속사인 NH미디어가 지난달 30일 밝혔다. 유키스는 지난달 21일(이하 현지시간) 페루 리마, 23일 콜롬비아 보고타에 이어 28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투어를 펼쳤다. 피날레를 장식한 멕시코시티 공연에서는 4천여 석이 일찌감치 매진됐다. 핑크색 야광봉을 든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고 ‘유키스 사랑해’를 외치며 환호했다. 유키스가 앙코르 무대 마지막곡으로 자신들의 곡 ‘디어 마이 프렌드’(DEAR MY FRIEND)를 스페인어로 번안해 선보이자 눈물을 흘리는 팬들도 있었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특히 멤버 케빈과 일라이는 남미 투어의 모든 공연에서 스페인어로 진행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소속사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일부 팬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차로 9시간이나 이동해 공연장에 도착했지만 티켓을 구하지 못해 공연장 밖에서 노래를 따라부르며 아쉬움을 달랬다”고 설명했다. 유키스는 지난해 남미 지역 통합 팬클럽 ‘키스미 라틴 아메리카’를 결성해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 경쟁작 SBS ‘결혼의 여신’을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출발했다. 30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스캔들’ 첫 회는 전국 기준 16.4%, 수도권 기준 1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백년의 유산’ 첫 회보다 각각 2.6%포인트, 3.4%포인트 높은 수치다. 동시간대 나란히 첫선을 보인 ‘결혼의 여신’ 시청률은 전국 기준 9.1%, 수도권 기준 9.6%였다. 전작 ‘출생의 비밀’보다 3%포인트가량 높다. 김재원, 조재현 주연의 ‘스캔들’은 복수로 얽힌 부자의 이야기를 통해 상처와 치유 과정을 그린다. 조민수, 남상미 등이 출연하는 ‘결혼의 여신’은 네 여자의 4인 4색 결혼 이야기를 담았다.
‘코리안 몬스터’ 왼손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13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도 구원 난조와 야수진의 실책이 겹치면서 7승 수확에 또다시 실패했다. 류현진은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안타 7개를 맞고 볼넷 3개를 내줬으나 삼진 6개를 곁들이며 2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3-2로 앞선 7회말 타석에서 제리 헤어스턴으로 교체된 류현진은 승리 요건을 안고 강판했으나 마무리 켄리 얀선의 난조와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 맷 켐프의 연속 실책으로 팀이 3-3 동점을 허용하면서 승리를 허공에 날렸다. 그는 5월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6승째를 빅리그 첫 완봉승으로 장식한 이후 5경기에서 1패만을 안았다. 평균자책점을 2.85에서 2.83으로 떨어뜨린 류현진은 시즌 16번째 등판에서 13번이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를 펼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최고시속 151㎞짜리 빠른 볼을 뿌린 류현진은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섞어 던지며 탈삼진·땅볼 유
19세 이하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13 세계유스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2연승을 달렸다. 김영일(대전 중앙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 멕시코 멕시칼리에서 열린 대회 D조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날카로운 서브를 앞세워 알제리를 3-0(25-22 25-14 25-15)으로 물리쳤다. 송곳처럼 꽂힌 서브는 상대 리시브 라인을 무너뜨렸고, 대표팀은 서브 득점에서 11-2로 알제리를 윽박질렀다. 라이트 정동근(경기대)은 서브 에이스 2개와 블로킹 하나를 기록하는 등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19득점을 쌓았고 레프트 함형진(속초고)은 서브 3득점 등 모두 14점을 뽑아 힘을 보탰다. 대표팀은 이집트와 벌인 대회 1차전과 마찬가지로 1세트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볼 배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자 공격이 상대 블로킹에 가로막히기 일쑤였다. 대표팀은 이날 알제리에 블로킹으로만 7점을 빼앗겼다. 상대 블로킹 벽에 시달리던 대표팀은 1세트 22-22에서 정동근과 김형진의 연속 득점에 상대 범실을 묶어 어렵사리 세트 스코어를 선취했다. 그러나 2세트부터는 차츰 손발이 맞아들어가며 손쉽게 점수를 벌었다. 2세트 2-1에서 대표팀은 한성정의 강스파이크와 함형진의 서브 에이스
한국이 201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콜롬비아와 격돌한다. 한국은 지난 달 30일까지 터키에서 이어진 대회 조별리그 결과, C조 1위에 오른 콜롬비아와 4일 오전 3시 트라브존에서 대회 16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별리그 B조에서 1승1무1패를 기록, 승점 4점으로 조 3위에 그쳤으나, 각 조 3위인 6개 중 4개국에 주어지는 16강 진출권을 따냈다. 한국의 16강 상대인 콜롬비아는 조별리그에서 2승1무의 신바람을 내며 C조 1위에 올랐다. 한국이 콜롬비아를 꺾고 8강에 진출하면 이라크-파라과이의 승자와 8일 8강전을 치른다. 이라크는 이날 안탈리아에서 열린 E조 최종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22분 사이프 살만의 결승골에 힘입어 칠레를 2-1로 꺾고 조 1위를 확정했다. 칠레(승점 4점)는 조 2위로 16강에 합류, 크로아티아와 16강에서 맞붙게 됐다. 2연패를 당해 E조 최하위에 머무르던 이집트는 잉글랜드를 2-0으로 격파하고 조 3위(승점 3점)로 올라섰으나, 각 조 3위 6개국 중 성적에서 5위에 그쳐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F조 최종전에서는 크로아티아가 뉴질랜드를 2-1로 물리치고 1위(승점 7점)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