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4’ 우승자 출신 가수 로이킴(20)이 오는 25일 첫 정규 음반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를 발표한다. 18일 매니지먼트를 맡은 CJ E&M에 따르면 음반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러브 러브’와 앞서 지난 4월 선보여 각종 차트를 휩쓴 ‘봄봄봄’ 외에 ‘이 노랠 들어요’ ‘그대를 사랑한단 말’ ‘할아버지와 카메라’ 등 9곡이 담겼다. CJ E&M은 이날 로이킴이 친필 그림으로 직접 소개한 음반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로이킴은 특히 음반의 수록곡 전체를 직접 작사·작곡해 전작 ‘봄봄봄’에 이어 다시 한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러브 러브 러브’는 사랑하는 마음을 ‘러브’라는 단어가 반복되는 후렴구에 담아낸 컨트리풍의 자작곡이다. ‘봄봄봄’에 이어 작곡가 정지찬이 프로듀서를 맡아 따뜻한 분위기로 편곡했다. 그는 음반 발표를 기념해 다음 달 6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대구 등 전국 4개 도시를 순회하는 콘서트를 연다.
‘더 포지션’(본명 임재욱)이 오는 22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소속사인 시저스미디어가 18일 밝혔다. 임재욱은 “6년 만에 돌아왔는데도 잊지 않고 사랑해준 팬들에게 ‘포지션 표’ 음악을 선물한다는 의미의 무대”라고 소개했다. 그의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문명진, 메이비, 씨야의 연지가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일본 활동을 정리하고 지난 3월 6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그는 이날 공연에서 ‘봄에게 바라는 것’ ‘니가 보고싶은 날에는’ 등 새 앨범 수록곡과 ‘너에게’ ‘블루 데이(Blue day)’ ‘데스페라도(Desperado)’ ‘아이 러브 유(I love you)’ 등의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한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6·25전쟁에 대해 청소년의 ‘69%가 북침’이라고 응답했다는 결과와 관련, “교육현장에서 진실이나 역사를 왜곡하는 것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며,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얼마전 언론에서 실시한 청소년 역사인식 조사 결과를 보면 고교생 응답자의 69%가 6·25를 북침이라고 응답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한번이 아니라 매년 여론조사에서 6·25가 남침인지 북침인지 잘 모르겠다는 학생들이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역사는 민족의 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건 정말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교사가 학생을 가르치는데 있어 각자의 철학에 따라 교육방법에 차이가 있을 수 있고, 교사의 특징이나 가지고 있는 장점에 따라 다양하게 가르치는 것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교육현장에서 진실을 왜곡하거나
북한이 ‘조선반도 비핵화’ 수용 가능성을 피력하고 나선 가운데 남북 당국자가 잇따라 중국을 방문, 북핵문제 협의에 나선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오는 19일 베이징에서 쑤이 중국 외교부 상무(수석)부부장과 양국 외교당국 간 전략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한의 핵 협상을 총괄하는 김 제1부상의 방중은 작년 2월 베이징에서 글린 데이비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회담한 이후 처음이다. 김 제1부상은 18일 오전 북한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제1부상의 방중은 북한이 국방위 대변인 담화를 통해 미국과 비핵화 의제를 포함한 고위급 대화 의사를 피력한 직후 이뤄지는 것이다. 따라서 김 제1부상은 중국 측에 이번 대화 제안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북미 대화가 성사될 수 있도록 중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는 당부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북한이 김정은 체제 등장 후 처음으로 ‘조선반도 비핵화’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훈이라고 강조한 점에서 볼때 비핵화와 관련한 북한의 입장 설명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난달 최룡해 북한군 총정치국장의 방중에 이은 김 제1부상
새누리당은 17일 경제민주화 관련한 정책 의원총회에서 각종 불공정행위를 규제하는 입법에 당력을 모으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의총 후 브리핑에서 “일감 몰아주기와 부당 내부거래를 막기 위한 법률을 하루 빨리 처리해야 한다는 게 중론”이라며 “지배구조와 같은 거버넌스 문제는 심도있게 더 많이 논의하자는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다. 재벌의 ‘일감 몰아주기’로 대표되는 불공정행위에 대한 규제 법안을 6월 국회에서 먼저 처리하고, 순환출자 금지·대주주 적격성 심사 강화 등 지배구조 관련 법안은 추가 논의하자는 것이다. 최경환 원내대표가 이날 최고위에서 “대기업 총수일가의 사익 편취를 위한 일감 몰아주기, 하도급 부당특약 문제 등을 우선 처리해야 하지 않겠는가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특히 의총에서는 기존 경제민주화 강온 논쟁과는 별개로 ‘경제 검찰’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역할론이 도마 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공정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탓에 재계의 불공정거래 관행이 광범위해졌다
2016년부터 회사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정년을 60세로 늘리는 ‘정년 60세 연장법’이 마련됐지만, 정년을 채우고 회사를 떠나겠다는 직장인은 10명 가운데 4명밖에 안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1천5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8.8%만이 “정년까지 회사생활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년을 채우지 않겠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전문성을 쌓아 프리랜서로 일할 것’(18.2%), ‘창업 등 내 사업을 할 것’(15.7%), ‘비정규직이라도 새로운 일에 도전할 것’(10.9%), ‘귀농할 것’(5.7%) 등을 대안으로 꼽았다. 설문에 응한 직장인이 체감하는 정년은 ‘정년 60세 법’이 국회를 통과되기 전 평균 53세였으나 해당 법이 통과되고 나서는 평균 57세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페이스북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17일 밤 한국을 방문했다. 업계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17일 밤늦게 전용기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적인 일정은 현재 비밀에 부쳐지고 있지만 18일 오전 청와대를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할 것이라는게 업계의 공통된 증언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4월 방한한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와 래리 페이지 구글 CEO 등 세계 정보기술(IT) 업계의 거물들을 만나 창조경제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눈바 있다. 박 대통령은 페이스북 창업사례가 새 정부의 핵심 정책기조인 창조경제에 부합하는 측면이 큰 만큼 저커버그와의 면담에서 창조경제와 벤처기업 육성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커버그는 청와대를 방문하고 같은 날 오후에는 삼성전자 측과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는 세계 1∼2위를 다투는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삼성과 세계 최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제공업체인 페이스북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요 화두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저커버그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니라 스마트폰과 IT 업무를 총괄하는 신종균 사장을 만날 것으로 업계가 관측하고 있
가계대출 기준금리로 이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전국은행연합회는 5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2.66%로 전월보다 0.08%포인트 하락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신규 코픽스는 2010년 6월 이후 32개월 만인 올해 1월 2%대로 주저앉고 나서 다섯달 연속 내려가고 있다. 연합회 측은 신규 코픽스가 지난달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장금리의 하락과 예금금리 인하 등이 반영돼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잔액 코픽스도 전월보다 0.07% 포인트 떨어진 3.17%를 기록했다. 신규와 잔액 코픽스 모두 2010년 2월 지수 도입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잔액 코픽스는 과거에 취급한 고금리 예금의 만기가 돌아오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새로 반영됨에 따라 하락세를 이어갔다. 잔액 코픽스는 시장금리보다 변동폭이 작고, 신규 코픽스보다 시장금리 변동 추이를 느리게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