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대 이벤트였던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자 대선 이후 증시가 보일 방향성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증시 전문가들은 전례를 살펴볼 때 새로운 정권에 대한 기대감과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대선 종료 후 증시가 상승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런 상승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고, 결국 국내 증시의 방향성을 결정할 결정적 요인은 세계 경기여건이 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특히 올해처럼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는 굵직한 대외적 요인들이 많을 때는 대선이 증시에 끼치는 영향이 더욱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과거 대통령 선거 이후 주가는 통상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대통령 취임 첫해 코스피 상승률을 살펴보면 13대 노태우 대통령 때 72.8%를 기록했으며 김영삼(27.7%), 김대중(49.5%), 노무현 대통령(29.2%) 모두 큰 폭으로 올랐다. 17대 이명박 대통령의 경우에만 취임 첫해 미국발 금융위기가 발생하면서 코스피가 30.6% 떨어졌다. 13대 이후 대통령 취임 첫해 코스피 평균 상승률은 29.7%에 달했다. 한국투자증권 이다슬 연구원은 “대선 이후 1년간 주식시장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고 임기 2년차에 고점을 형성하는
여자 실업축구 고양 대교를 이끌던 박남열(42·사진) 감독이 친정팀인 프로축구 성남 일화 코치로 합류한다. 대교는 “박남열 감독이 성남 일화의 코치로 옮기게 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며 “골키퍼 코치를 맡았던 권찬수 코치도 박 감독과 함께 성남 코치로 가기로 해 새 코치진을 물색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성남도 세부 계약 등 마지막 절차를 밟고 있다며 박남열, 권찬수 코치의 영입을 확인했다. 정철수 성남 사무국장은 “18일 공식 취임한 안익수 감독의 결정에 따라 박 감독을 신임 코치로 정했다”고 말했다. 정 국장은 “대교에서 한솥밥을 먹은 권찬수 골키퍼 코치도 같이 영입하기로 했다”며 “계약을 마무리하는 대로 전남 목포에서 전지훈련 중인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성남은 안익수 감독과 서효원(45) 수석코치, 박남열 코치, 권찬수 골키퍼 코치 체제로 2013 시즌을 준비한다. 박남열 코치와 권찬수 골키퍼 코치 모두 안 감독과 같은 성남 출신이다. 박 코치는 1993년 일화에서 프로 무대를 밟아 2003년 수원에서 은퇴할 때까지 250경기에서 40골 24도움을 기록한 스타 선수 출신이다. 안 감독이 현역으로 뛴 1993~1995년과 성남 코치
유럽 골프의 베테랑 콜린 몽고메리(49·스코틀랜드)가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골프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는 19일(한국시간) 몽고메리가 내년도 입회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몽고메리는 1987년 프로로 데뷔해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통산 31승을 올린 ‘터줏대감’이다. 특히 1993년부터 1999년까지 7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것을 포함, 총 8차례 상금왕을 차지했다. 유럽과 미국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에는 8차례 선수로 출전했고, 2010년에는 단장으로 유럽의 우승을 지휘했다.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는 몽고메리에 대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라이더컵에서 큰 성공을 거둔 유럽 골프의 거성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이 추위가 반가운 곳들이 있다. 바로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은 스키리조트들이다. 스키 리조트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멋진 이벤트로 스키어들을 유혹하고 있다. 경기도 광주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31일 스키장 야외무대에서 노브레인과 락타이거즈 등 유명 밴드 콘서트와 함께 타종,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를 연다. 새해가 되면 불꽃놀이와 함께 소원을 풍선에 적어 보내는 시간도 마련했다. 곤지암리조트는 또 길이 110m, 폭 40m의 초대형 눈썰매장을 설치, 동심을 유혹하고 있다. 곤지암리조트는 부모들을 위해 눈썰매장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자리에 아늑한 휴게용 라운지를 설치했다. 이천 지산리조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23~24일 중앙광장에서 ‘브라우니’로 유명한 ‘시베리안 허스키 썰매견과 함께 하는 포토존’을 마련, 산타걸들과 함께 기념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지산리조트는 31일 저녁 중앙광장에서 무료 바비큐 파티를 열고 오후 11시부터는 불꽃놀이와 함께 스키강사들이 횃불을 든 채 슬로프에서 줄지어 활강하는 ‘횃불스키 퍼포먼스’도 펼칠 예정이다. 용인 양지 파인 리조트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밤 정상급 힙합그룹 슈프림과 팝핀 현준의
양용은(40·KB금융그룹), 최경주(42·SK텔레콤) 등 4명의 한국(계) 골퍼가 2013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19일 역대 챔피언과 세계랭킹 등을 토대로 83명의 출전자 명단을 발표했다. 2009년 PGA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과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최경주가 이름을 올렸다. 재미교포 케빈 나(29·타이틀리스트)는 2012년 대회에서 공동 16위안에 들어 출전권을 얻었다. 또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왕 존 허(22)는 시즌 상금 랭킹 30위 안에 들어 생애 처음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내년 3월31일까지 세계랭킹 50위안에 진입하는 선수는 추가로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한편 PGA 투어 시즌 첫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는 내년 4월11일부터 나흘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