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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열 대교 감독, 성남 코치 맡는다

고양대교 권찬수 골키퍼 코치도 성남행

 

여자 실업축구 고양 대교를 이끌던 박남열(42·사진) 감독이 친정팀인 프로축구 성남 일화 코치로 합류한다.

대교는 “박남열 감독이 성남 일화의 코치로 옮기게 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며 “골키퍼 코치를 맡았던 권찬수 코치도 박 감독과 함께 성남 코치로 가기로 해 새 코치진을 물색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성남도 세부 계약 등 마지막 절차를 밟고 있다며 박남열, 권찬수 코치의 영입을 확인했다.

정철수 성남 사무국장은 “18일 공식 취임한 안익수 감독의 결정에 따라 박 감독을 신임 코치로 정했다”고 말했다.

정 국장은 “대교에서 한솥밥을 먹은 권찬수 골키퍼 코치도 같이 영입하기로 했다”며 “계약을 마무리하는 대로 전남 목포에서 전지훈련 중인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성남은 안익수 감독과 서효원(45) 수석코치, 박남열 코치, 권찬수 골키퍼 코치 체제로 2013 시즌을 준비한다.

박남열 코치와 권찬수 골키퍼 코치 모두 안 감독과 같은 성남 출신이다.

박 코치는 1993년 일화에서 프로 무대를 밟아 2003년 수원에서 은퇴할 때까지 250경기에서 40골 24도움을 기록한 스타 선수 출신이다.

안 감독이 현역으로 뛴 1993~1995년과 성남 코치로 활동한 2001~2003년 두 차례 3연패를 합작했다.

은퇴 후에는 백양중학교 감독을 거쳐 2009년부터 대교 지휘봉을 잡아 2009년과 20011년에 이어 올해까지 세 차례 WK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올해 초에는 여자 대표팀 감독도 맡았다.

권찬수 골키퍼 코치도 성남 풍생중과 풍생고를 졸업하고 프로 생활 10년 중 5시즌을 성남에서 보낸 ‘성남맨’이다.

성남은 “구단 사정을 잘 이해하고 안 감독을 보좌해 선수단과 코치진을 이어줄 수 있는 인물을 뽑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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