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위드베이비 유모차 걷기대회’에 참석,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과 함께 걸으며 육아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작되고 있는 슈퍼스타 K4 제작현장을 방문, 생방송 공연을 앞두고 있는 본선 진출자 김정환(오른쪽) 등 톱7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28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2 서울 북페스티벌을 방문, 저시력 안경을 착용하고 점자책을 읽으며 시각장애인 체험을 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의 비례대표 김광진 의원이 올해 초 현직 대통령의 ‘급사’(急死)를 언급한 글을 리트윗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을 빚자 “저의 표현으로 인해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그분들에게는 정중하게 사과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언론에 배포한 서면 자료에서 “트위터라는 미디어의 속성을 감안하지 않고 특정 문장만을 따서 본다면 국민들께서 보시기에 적절하지 않을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논란은 의원 당선 이전의 일로 문 후보 및 캠프와는 관계가 없으며 후보에게 부담을 드리지 않기 위해 청년특보실장을 비롯한 캠프의 모든 직을 내려놓고 청년 국회의원의 신분으로 담대하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논란이 된 내용은 국회의원이 되기 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표현한 것이며 3만여개의 트윗 중 4~5개의 트윗을 문제 삼는 것은 합리적 사안은 아니라 여겨진다”고 주장했다.
한국 여자 유도 대표팀이 2012 세계팀선수권대회에서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여자 대표팀은 28일 브라질 바이아주 살바도르에서 열린 대회 8강에서 몽골에 2-3으로 패한 뒤 패자부활전에서도 러시아에 1-4로 완패해 터키와 공동 7위를 차지했다. 김미리(용인대·52㎏급), 김잔디(용인대·57㎏급), 김슬기(동해시청·63㎏급), 김성연(용인대·70㎏급), 김지윤(인천동구청·70㎏이상급) 등 5명이 팀을 이룬 대표팀은 독일과의 B조 예선 1차전에서 김잔디를 뺀 나머지 선수가 모두 승리해 가볍게 8강에 올랐다. 대표팀은 몽골과의 8강전에서 첫 주자로 나선 김미리가 절반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뒤를 이은 김잔디, 김슬기, 김성연이 3경기 연속 패배를 맛보며 몽골에 2-3으로 패해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졌다. 대표팀은 러시아와의 패자부활전에서도 김잔디를 뺀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지면서 1-4로 물러나 터키와 함께 공동 7위에 머물렀다.
북한 경비정 1척이 25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한때 침범했다가 북상했다. 군 관계자는 25일 “오늘 오전 11시경 북한 경비정 1척이 NLL을 침범해 조업중이던 중국 어선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백령도 동방 NLL을 최대 0.2노티컬마일(0.36㎞) 침범했다가 우리 해군고속정의 경고통신을 받고 11시7분경 NLL을 넘어 북상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인근 해상에서는 중국 어선 70여 척이 조업 중이며 현재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북한 경비정이 NLL을 월선한 것은 올해 6월14일 이후 4개월여 만이다. 북한 어선이 잇따라 서해 NLL을 넘어온 지난달 이후로는 경비정 월선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월선한 북한 경비정은 NLL을 침범해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 1척을 나포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북측 수역에서 조업해야 하는 중국 어선이 NLL 남쪽으로 내려오자 북한 경비정이 나포를 목적으로 NLL을 넘어온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6월14일에 월선한 북한 경비정도 중국 어선 단속을 위해 내려왔다”고 설명했다. 북한 어선은 지난달 12일 이후
일본의 대표적 우익 정치인인 이시하라 신타로(80) 도쿄도지사가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이시하라 지사는 25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에서 “신당을 만들어 동료와 함께 국회에 복귀하려 한다”면서 신당 창당을 위해 도쿄도 지사를 사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4월 도쿄도 지사 4선에 성공해 4년 임기 가운데 18개월 정도 재임했다. 다음 달 초순 결성을 목표로 하는 이시하라 신당에는 히라누마 다케오 대표가 이끄는 우익 정당인 ‘일어나라 일본’ 소속 의원 5명 전원과 민주당에서 탈당한 일부 의원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시하라는 차기 총선(중의원 선거)에서 보수세력을 결집해 정계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이시하라 신당은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이 이끄는 일본유신회와도 공조할 방침이다. 하시모토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시하라 신당에 대해 “함께 다양한 대화를 해야한다”고 말해 공조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일본의 저명한 소설가이기도 한 이시하라는 지난 8월 위안부 문제와 관련, “일본인이 강제 연행했다는 증거가 없다. 어려운 시절 매춘은 이익이 남는 장사”라는 망언과 함께 센카쿠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1)가 26일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 비·바람 등의 돌발상황이 없으면 예정대로 오후 3시30분부터 7시 사이에 우주로의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이에 앞서 나로호는 지난 2009년 8월과 2010년 6월 두 차례 발사됐으나 모두 정상궤도에 진입하는 데 실패했다. 세 번째이자 마지막 기회인 이번 발사는 계획대로 본 궤도에 오를 경우 우리나라는 로켓을 자체 개발해 쏘아올린 열 번째 나라로 기록된다. 그러나 또다시 궤도에 진입하지 못할 경우 지난 10년동안 5천200억여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나로호 개발사업은 총체적 ‘실패’라는 평가를 받게 된다. 나로호의 성공여부는 발사 뒤 540초(9분) 뒤 고도 302km 상공 궤도에 2단(상단)에 실린 나로과학위성을 무사히 올려놓을 수 있을지 여부에서 갈린다. 나로과학위성은 일단 본궤도에 진입하면 앞으로 1년동안 매일 지구 둘레를 14바퀴 돌면서 우주 방사선과 이온층을 측정하게 된다. 반작용휠, 펨토초레이저, 영상센서 등 국산화 부품을 우주 공간에서 검증하는 역할도 한다. 발사 예정일을 하루 앞둔 25일 전남 고흥군 외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