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가 속속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의 온라인몰인 이마트몰은 2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예약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예약받은 상품은 다음달 17~21일 사이에 배송한다. 이마트몰은 지난 설(130여종)보다 늘린 400여가지 상품을 취급한다. 올 추석은 지난해보다 늦어 과일 출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 전년보다 저렴하게 내놨다고 이마트몰은 설명했다. 이마트몰은 또 20~26일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3만원을 주고 구매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마트 매장은 1주일여 뒤에 예약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앞서 13일에 예약 판매를 시작한 롯데마트 온라인몰인 롯데마트몰은 다음달 11일까지 사전 주문을 받는다. 모두 730여 종류를 구비했다. 상품 배송은 다음달 10~29일에 한다. 롯데마트 매장은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예약 판매를 한다. 모두 44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제품은 다음달 17~26일에 배송한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중에서 가장 빠른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을 받는다. 현대백화점은 모두 100개 제품을 선보이며 매장, 온라인몰에서 모두 예약을 받는다.
박지성이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주장 완장을 달고 공식 데뷔전을 치렀지만 팀은 시즌 홈 개막경기에서 큰 패배를 당했다. 퀸스파크레인저스는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프리미어리그 프로축구 개막전 경기에서 스완지시티에 0-5로 완패했다. 이날 경기 한 시간 전, 주장으로 임명된 ‘캡틴’ 박지성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90분을 모두 뛰었다. 공수를 오가면서 왕성한 활동력을 자랑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박지성을 영입하는 등 왕성한 영입전을 벌이면서 새 시즌의 활약을 예고했던 퀸스파크 레인저스는 이날 패배로 기대가 높았던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반면 스완지시티는 QPR과의 원정 경기에서 19경기 연속 패배했던 징크스를 완전히 깼다. QPR은 점유율에서는 스완지시티에 밀리지 않았지만 결정적인 기회에서 수비가 한 방에 무너지며 대량 득점을 허용했다. 전반 8분에는 QPR의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이 경기장 중앙으로 흘러나오자 스완지시티의 미겔 쿠에스타가 달려들어 왼발 인사이드로 강한 중거리슛을 날렸다. 회전이 많이 걸린 슈팅은 골키퍼 앞으로 흘러가는 듯하더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30)가 이르면 이달 안에 트레이드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통신은 추신수가 내년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하고 그의 에이전트가 스콧 보라스라는 점을 고려할 때 클리블랜드에 잔류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클리블랜드 역시 추신수가 보라스를 앞세워 내년 시즌이 끝나고 나서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도전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추신수가 트레이드될 것은 확실하며 시기만이 남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어 추신수의 트레이드가 이달 안에 이뤄질 수 있으며 아무리 늦어도 내년 트레이드 마감일 전에는 성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트레이드 마감일인 7월 31일을 앞두고 각종 이적설이 제기됐던 추신수는 앞으로 더 많은 트레이드설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그만큼 추신수의 기량을 탐내는 메이저리그팀들이 많다는 뜻이다. 지난해 손가락 수술, 옆구리 통증, 음주 파문 등으로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최악의 성적을 남긴 추신수는 올해 멋지게 재기했다. 추신수는 타율 0.284, 출루율 0.368, 장타율 0.470을 기록하며 타점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팀 공격을 이끌
2012~2013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가 한국시간으로 18일 오후 11시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스완지시티전과 아스널-선덜랜드전 등 개막전 7경기를 시작으로 9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국내 팬들은 무엇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둥지에 안착한 ‘산소탱크’ 박지성(QPR)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더불어 2012 런던올림픽에서 태극전사들이 동메달을 따는 데 큰 힘이 된 박주영(아스널)과 지동원(선덜랜드)도 지난 시즌 부진을 털고 팀 내에서 제대로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특히 박주영과 지동원은 개막전부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맞대결’이 예정돼 있어 흥미를 끌고 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할 한국인 선수는 맨유 유니폼을 벗고 QPR로 이적한 박지성(31)을 필두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맹활약한 박주영(아스널)과 지동원(선덜랜드) 등 3명이다. 박지성은 일찌감치 영국 언론으로부터 QPR의 키플레이어로 인정을 받고 있어 ‘제2의 전성기’를 점쳐볼 만하다. 지난 시즌 17위로 겨우 강등을 면한 QPR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박지성과 함께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은 파비우 다 실바와 지난 시즌 임대로 뛴
‘추추 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열흘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추신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8회초 2사 1, 2루의 찬스에서 제이슨 이스링하우젠을 상대로 중월 3점 홈런을 쳤다. 클리블랜드가 1-8로 크게 뒤진 상황에서 잭 한나한의 안타와 제이슨 킵니스의 볼넷으로 만든 찬스를 추신수는 놓치지 않았다. 이스링하우젠의 시속 142㎞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 가운데 담장을 살짝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지난 6일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나온 솔로 홈런 이후 열흘 만에 터진 홈런포다. 3타점을 추가한 추신수는 시즌 타점을 47타점으로 늘렸다. 추신수는 다른 타석에서는 안타를 더하지 못했다.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첫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선발투수 어반 산타나의 시속 134㎞짜리 슬라이더에 삼진을 당했다. 0-6으로 뒤진 4회초 1사 1루에는 볼넷을 골라 기회를 이어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클리블랜드가 한 점을 따라잡은 6회초 1사 이후 2루에 주자를 두고 다시 나왔
올림픽 3위 이상 입상자에게 병역 혜택을 주는 현행 병역법에 대해 찬성한다는 비율이 90.1%로 압도적이었다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 갤럽이 16일 밝혔다. 한국 갤럽은 13일 무작위로 생성된 휴대전화번호를 이용해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511명을 대상으로 이번 올림픽에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올림픽 3위 이상 입상자에게 병역 혜택을 주는 현행 병역법에 찬성하는 비율이 90.1%였고 반대는 6.2%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연령에서 90% 내외의 찬성 응답이 나왔고 성별 차이도 크지 않았다. 또 이번 런던올림픽으로 인해 생활이 더 즐거워졌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83.5%가 ‘생활이 더 즐거워졌다’고 답했고 ‘그렇지 않았다’는 14.6%였다. 이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때 같은 질문과 비교해 즐거워졌다는 응답이 6% 정도 늘어난 것이다. 올림픽 중계를 가장 잘한 방송사로는 SBS가 1위에 올랐다. 응답자의 36.5%가 SBS를 꼽아 KBS(25.1%)와 MBC(13.0%)를 앞섰다. 특히 20대와 30대의 43%가 SBS를 꼽아 젊은 층의 호감을 많이 샀다. 국가대표팀을 지원·후원한 기업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에 관한 질문에는 삼성
고양시는 자체 감사에서 업무추진비 부당 사용 등 비위가 일부 확인된 5급 사무관 2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업무추진비의 부당한 사용이 많다는 제보에 따라 지난 4~5월 간부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A 동장은 최근 3년간 근무시간에 근무지를 이탈, 왕복 30㎞ 거리의 본인 소유 농장을 왕래하며 농사를 지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농장을 오갈 때 동 주민센터 트럭을 이용했으며 유류비는 업무추진비로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A 동장은 감사반원들이 연간 2천~3천㎞에 불과하던 주민센터 트럭의 주행거리가 1만여㎞로 급증한 것을 수상하게 생각하면서 비위의 꼬리가 잡혔다. B 동장은 최근 2년동안 부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유관단체 접대와 부서 회식 등 명목으로 업무추진비 800여만원을 부당하게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들을 불러 사실 관계를 최종 확인하는 등 조사를 마친 뒤 경기도인사위원회에 중징계를 요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