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3∼28일 6일간 91개 대학이 신입생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추가 모집 인원은 23일 오후 1시 기준으로 6천905명이며 정시모집 미등록 충원 결과에 따라 다소 늘어날 수 있다. 최종 모집 인원은 대교협 대입상담센터(http://univ.kcue.or.kr) 및 개별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추가 모집은 수시 모집에 합격한 사실이 없거나 추가모집 기간 전에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해야 가능하다. 지원횟수 제한은 없다.산업대와 전문대학은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하지 않아도 지원할 수 있다. 대교협은 “추가 모집은 짧은 기간에 원서접수, 사정, 합격자 발표, 등록 등 모든 일정이 진행되므로 수험생은 각 대학의 전형 일정, 지원 자격, 전형 요소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오찬 간담회를 열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주민과 접촉하며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기초단체장들에게 초당적으로 국정운영에 동참해 줄 것과 기후 변화 및 에너지 절약에도 관심을 둘 것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물가와 일자리, 구제역 방제 등 여러 문제가 있는데 구제역 관계로 공직자들이 불철주야 고생하고 단체장들이 여러 가지로 애쓰고 있다”고 격려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일할 때 당을 별로 의식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주민에게 잘 할까 몰두하고 있을 것”이라며 “초당적으로 주민에게 서비스하면 주민 삶의 질이 나아지고, 요즘처럼 서민이 어려울 때 여러분이 열심히 뛰고 일하면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한나라당 뿐만 아니라 야당 출신의 기초단체장이 골고루 참석한 데 따른 주문인 것이다. 이 대통령은 또 “일상생활에서 주민을 직접 많이 접하는 게 기초단체장이니만큼 여러분의 책임이 크다”면서 “여러분이 어떻게 하느
“조금만 방심했다가는 리듬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22일 인천경기에서 성남 상무신협을 3-0으로 제압하고 첫 정규리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지만, 신영철(47) 인천 대한항공 감독은 여전히 조심스러운 태도였다. 이날까지 19승4패를 기록한 대한항공은 2위 천안 현대캐피탈(16승7패)이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기더라도 7경기에서 4승만 더하면 우승할 수 있다. 매직넘버는 아직 ‘5’지만, 동률을 이루더라도 점수득실률에서 워낙 크게 앞서 있어 사실상 뒤집힐 가능성은 없다. 올 시즌 82.6%의 승률로 고공비행을 해 온 만큼 이변이 없다면 안정적으로 우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신 감독은 우승이 확정되는 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2위 현대캐피탈의 김호철(56) 감독이 “1위 탈환보다는 남은 시즌을 운용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오히려 여유있는 자세를 보이는 것과 대조를 이룬다. 이렇게 대한항공이 마지막까지 고삐를 죄는 배경에는 ‘반드시 1위를 해야 한다’는 절박함이 깔려 있다. 대한항공은 2006~2007시즌부터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매번 플레이오프에서 고배를 마셔 ‘만년 3위’에 머물렀다. 네 차례 포스트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프로야구 1천만 관중 시대’가 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산하 야구발전실행위원회는 23일 제10구단까지 창단하고 각종 제반 환경이 개선되면 프로야구계가 동원가능한 관중이 연간 약 1천311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위원회는 새로운 구단이 창단하더라도 좌석 점유율이 선진국 수준인 70%까지 증가하고 모든 구장이 2만5천명 이상을 채워야 1천만 명 관중 시대를 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3년간 프로야구 평균 좌석 점유율은 55.18%에 불과했고, 대구와 대전, 광주, 목동 등 소형구장은 아직도 1만여 명 밖에 수용할 수 없다. 특히 구장 증축은 시급한 과제로 꼽히고 있다. 위원회는 프로야구단이 9개일 경우 ▲소형 구장 증축 시 830만 명 ▲좌석 점유율 70% 돌파 시 798만 명 ▲두 조건 다 만족할 시 1천54만 명의 관중이 들 것이라 예상했다. 또 10번째 구단까지 창단되면 ▲소형 구장 증축 시 1천34만 명 ▲좌석 점유율 70% 돌파 시 1천24만 명 ▲두 조건 다 만족할 시 1천311만 명까지 관중 동원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한편, 위원회는 총 532경기 동안 모든 구
■ SBS‘한밤의 TV연예’ 새 MC 유인나 SBS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 새 MC 유인나가 언젠가 MC로서 자신의 결혼소식을 전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유인나는 22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밤’ MC를 오래 해서 내 결혼을 ‘한밤’에서 발표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그때까지 실수 없이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열애설은 ‘한밤’에서 아직 안 나왔으면 좋겠다. 대신 내 드라마나 영화가 대박이 났다는 소식을 전하고 싶다”며 밝게 웃었다. 드라마 촬영 때문에 물러난 송지효에 이어 MC를 맡은 유인나는 다음 달 방송부터 기존 MC 서경석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얼굴을 알린 유인나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출연, 인기를 모았고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2부-영웅호걸
“이문세와 빅뱅이 부른 ‘붉은 노을’을 들어 보고 시대의 차이에 따른 음악적 특징을 비교해 보자.” 새학기를 맞아 전국 고교에 보급된 개정 음악교과서 가운데 도서출판 태성이 펴낸 ‘고등학교 음악’ 6단원 ‘우리 시대의 음악’에 수록된 내용이다. 23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2011학년도 1학기를 앞두고 전국 고교에 배포된 새 음악교과서 3종(2010년 7월 교과부 검정)에는 한창 활동 중인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까지 수록되는 등 요즘 청소년의 기호와 눈높이에 맞춰 대중 음악 비중이 부쩍 늘어났다. 태성출판사의 ‘우리 시대의 음악’ 단원 중 ‘대중음악의 세계로’라는 소단원은 1920년대 대중가요의 탄생기부터 2000년대 댄스음악과 아이돌 그룹 출현까지를 시대별로 훑었다. 윤심덕, 이미자, 산울림, 조용필을 언급한데 이어 ‘조금 더’ 학습을 위해 이문세의 1988년 ‘붉은 노을’과 빅뱅이 이를 2008년에 리메이크한 ‘붉은 노을’을 비교해보자며 ‘붉은 노을’의 악보를 실었다. 박영사의 음악교과서도 ‘우리의 대중가요’ 소단원을 설정해 유영석의 ‘네모의 꿈’, “빨간 꽃 노란 꽃 꽃밭 가득 피어도~”로 시작되는 ‘사계’의 악보 등 다양한 성격의 대중 가요를 수록했으
4인조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올 봄 일본에 데뷔한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의 주요 스포츠신문들은 23일 한국의 걸그룹 투애니원이 일본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에이벡스(avex)와 계약을 맺고 올봄 일본에 정식 데뷔한다고 일제히 전했다. 언론은 투애니원이 2009년 5월 한국에서 데뷔 이래 모두 30개에 달하는 각종 음악상을 휩쓴 톱 걸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정식 데뷔에 앞서 다음 달 9일 투애니원이 일본어로 부른 데뷔곡 ‘GO AWAY’의 착신노래 서비스가 시작된다. 리더 씨엘(CL)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일본 데뷔, 기다려 준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앞으로 초·중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의 능력을 진단하기 위한 평가가 매년 실시된다. 정부는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교원 등의 연수에 관한 규정’ 개정령안을 심의, 의결했다. 개정령안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교육감이 직무연수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필요하면 교원의 능력을 진단하기 위한 평가를 매년 실시할 수 있다.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동료 교원간 평가,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 등의 평가를 실시하고, 시·도 교육청과 학교별로 교원능력개발평가관리위원회를 구성·운영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