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안양 한라가 정규리그 1위 일본의 강호 오지 이글스를 꺾고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챔피언 2연패에 한발 다가섰다.
한라는 26일 오후 일본 도마코마이에서 열린 2010~2011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오지를 4-3으로 물리쳤다.
5전3선승제로 치러지는 플레이오프에서 먼저 1승을 챙긴 한라는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한라는 오지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6번 만나 2승4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은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여 승기를 잡았다.
김상욱과 알렉스 김의 연속골로 1피리어드를 2-0으로 앞선 한라는 3피리어드 초반 동점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3피리어드 중반 김상욱이 역전골을 꽂은 데 이어 이날 2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한 김원중이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쐐기골을 넣으며 승리를 장식했다.
한라는 오지와 27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