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1위를 하려면 인도와 마지막 3차전에 대량 득점이 필요하다. 이전 한국 축구가 주요 국제대회마다 조별리그 통과 여부를 놓고 따지던 ‘경우의 수’보다는 상황이 낫다. 이번에는 조 1위를 하기 위한 ‘경우의 수’기 때문이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제15회 아시안컵 축구대회에 출전 중인 한국은 조별리그 C조 2차전까지 1승1무를 기록했다. 같은 성적의 호주에 골 득실 3점이 뒤져 조 2위에 올라 있는 한국은 18일 열리는 인도와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하는 데 문제가 없다. 인도는 이번 대회에 나온 16개 나라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4위로 가장 낮다. 39위 한국과는 비교도 어려운 수준이라 한국의 8강 진출은 떼어 놓은 당상이다. 다만 조 1위냐, 2위냐가 남아 있는 정도다. 한국이 인도를 이긴다고 가정할 때 같은 시간 열리는 호주-바레인 경기에서 두 팀이 비기거나 바레인이 이길 경우 한국은 조 1위가 된다. 그러나 호주가 이기면 상황이 복잡해진다. 한국과 호주가 나란히 2승1무로 동률이 되기 때문이다.이번 대회 동률이 나올 경우 순위를 정하는 방법은 먼저 동률 팀 간 경기에서 많은 승점, 골 득실, 다득점 순으로 따지는데 한국과
“안나는 제가 평소 너무나 하고 싶었던 캐릭터입니다. 세상을 눈처럼 깨끗하게 바라보는 순수한 안나를 연기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도지원(43)이 작년 6월 시청률 39.8%로 막을 내린 KBS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의 ‘엄청난’에 이어 KBS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의 ‘안나 레이커’로 연타석 홈런을 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작년 10월 첫선을 보인 ‘웃어라 동해야’가 최근 들어 시청률 30%대를 이어가며 인기를 얻고 있는 중심에는 정신연령이 9살에 머문 정신지체 여성 안나가 첫사랑이자 아들 동해(지창욱 분)의 아버지인 제임스(강석우)를 20여 년 만에 극적으로 만나는 스토리가 자리잡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안나가 겨우 재회했지만 다시 자신에게서 도망친 줄 알았던 제임스가 실은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이라는 소식을 뉴스에서 접하고 병원으로 달려가는 내용이 펼쳐지며 흥미를 더했다. 도지원은 “우리 드라마가 4~5월에 끝날 예정인데,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나 역시 너무나 궁금하다. 앞으로 풀어
14일 밤(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1 아시안컵 축구대회 한국-호주전의 시청률이 24.7%로 집계됐다. 1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부터 12시16분까지 KBS 2TV가 위성 생중계한 아시안컵 한국-호주전의 전국 시청률은 24.7%, 수도권 시청률은 27.1%를 기록했다. 금요일 밤 치러진 이 경기는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의 31.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MBC TV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은 10.6%, MBC TV 다큐멘터리 ‘아프리카의 눈물 3부’는 6.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국과 일본 경비선이 13일 오후 3시53분쯤부터 독도 남동방 해상 36해리 공해상에서 경북 영덕군 강구 선적 유자망 어선 ‘33쌍용호(29t급)’의 일본측 EEZ(배타적 경제구역) 침범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공동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해경과 청와대에 따르면 선원 9명이 승선한 33쌍용호는 이날 오전 9시쯤 독도 남동방 42마일 해상까지 항해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를 포착한 일본 관공선 4척과 순시선 2척이 추격해오자 우리측 해역으로 도주하면서 포항 수협에 신고했다. 해경 소속 5001함은 포항 수협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즉각 출동, 일부 인원이 독도 남동방 36해리 공해상에 정박해 있던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순시선 다이센호(3천200t급)에 옮겨타 정확한 경위를 공동으로 확인중이다. 양측은 일단 33쌍용호가 일본측 EEZ를 침범한 것으로 판단했으며, 33쌍용호는 사실 관계 확인이 모두 끝나는대로 ‘담보금 지불보증 이행각서’를 제출하면 현장에서 석방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쌍용호 측에서는 일본 EEZ 해상에서 조업을 한 게 아니라 엔진 이상으로 표류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여러 물가에 영향을 주는 기름값의 경우 유가와 환율간 변동관계를 면밀히 살펴 적정한 수준인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서민물가 안정 종합대책을 주제로 제78차 국민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유가가 다른 품목의 물가를 포함한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주유소 등의 이런 행태가 묘하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또 “(국제유가가 배럴당) 140달러 갈 때 (휘발유 소매가가 리터당) 2천원 했다면, 지금 80달러 수준이면 조금 더 내려가야 할 텐데 지금 1천800~1천900원 정도 하니 더 싸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이는 국내 정유사의 유가 책정이 적절한지 여부를 살펴 인하 가능성을 검토해보라는 지시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대통령 말씀은 석유가격 체계를 봐서 국민에게 도움되는 방향으로 해보라는 뜻”이라며 “석유류 가격이 국민 생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니 면밀히 봤으면 좋겠다는 것이나 지침을 준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업계도 나름대로 계산법이 있을
경기도는 1955∼1963년생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은퇴설계 평생교육인 ‘행복한 인생2막 경기 55ㆍ63 새출발 프로젝트’ 사업을 24일 시작한다. 도(道)는 이를 위해 대진.강남.한신.폴리텍Ⅰ.폴리텍Ⅱ 등 5개 대학과 푸른여성연합에 위탁, 은퇴설계 프로그램과 직업전환 희망자를 위한 직업훈련교육을 실시한다. 폴리텍Ⅰ.폴리텍Ⅱ 등 2개 대학과 푸른여성연합은 1∼7월, 대진.강남 등 2개 대학은 3∼6월, 한신대는 2∼7월 교육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서울남부지방법원 51민사부(수석부장판사 양재영)가 13일 용인 삼성생명 여자농구단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을 상대로 낸 박정은과 이종애의 출전금지처분 등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이해 당사자들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WKBL은 지난해 12월 24일 이사회를 통해 삼성생명이 9억원으로 책정된 2009~2010 시즌의 샐러리캡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삼성생명에 제재금 5억8천만원과 2012년도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박탈 처분했다. 또 샐러리캡을 넘긴 박정은과 이종애에게는 2010~2011 시즌 5라운드 전 경기 출장금지와 각각 9천만원, 7천만원의 벌금을 물렸다. 이에 반발한 삼성생명은 지난 5일 법원에 연맹의 처분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은 끝내 삼성생명의 손을 들어줬다. 결국 샐러리캡 위반에 따른 거액 벌금과 출장 정지라는 초강경 징계에 대해 법원이 과도하다는 결론을 내림에 따라 WKBL은 규정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는 것이 불가피하게 됐다. 박종명 삼성생명 사무국장은 “법원의 판결이 나왔지만 앞으로 WKBL과 대립각을 세울 필요는 없다. 앞으로 연맹과 긴밀하게 협력해 여자농구 발전에 더 노력하겠다”며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이 박탈
한국 스키점프 선수들이 2011 평창 국제스키연맹(FIS) 대륙컵 스키점프대회 둘째 날에도 입상권에 들지 못했다. 최용직(29·하이원)은 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라지힐(K-125, 힐사이즈 140m) 경기에서 합계 210.8점으로 14위를 했다.
□ 無償의 복지’민주, 반값 등록금 등 ‘당론’ 재원 조달방식은 추후 논의 민주당은 13일 무상급식과 무상의료에 이어 무상보육을 당 차원에서 추진키로 했으나 재원마련 방안 등에 대한 내부 이견으로 구체안에 대한 당론 채택은 유보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정책 의원총회를 열어 당 정책위원회가 보고한 무상보육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재원 문제 등 미비점에 대해 수정과 보완을 거쳐 추후 다시 논의키로 했다. 전병헌 정책위의장은 의총 브리핑에서 “무상보육과 반값 대학등록금 정책을 추진한다는 것은 당론으로 채택된 것”이라며 “다만 재원조달 방식 등에 대해 이견이 있어 이 부분은 계속 개선, 진화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책위가 이날 보고한 무상보육안은 5년간 단계적으로 0∼만5세 이하 모든 아동에 대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기준을 정부 지원단가 기준에서 보육비용 기준으로 확대하고 지원대상도 소득하위계층 70%에서 아동 전체로 늘렸다. 또한 현재 만2세 이하, 차상위계층까지만 지원되는 ‘시설 미이용 아동’ 양육 지원수당 지급 대상도 만 5세 이하 모든 아동으로 넓혔다. ‘대학생 반값 등록금’ 정책도 보고됐다. ▲기초생활수급자∼소득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