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민영교도소가 내달 1일 여주에 처음 들어선다. 28일 법무부에 따르면 민간이 범죄자 수용관리와 교정교화 업무를 담당하는 국내 최초의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가 오는 12월 1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여주시 북내면 외룡리 일대 21만4천여㎡ 부지에 들어서는 소망교도소는 방사형 모양의 수용사동과 강당·사역공장 등을 갖추는 등 6개의 건물로 이뤄져 3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해당 교도소에는 징역 7년 이하의 형을 받고 형기가 1년 이상 남은 전과 2범 이하의 20~60세 성인 남성 수형자 가운데 희망자를 선발해 수용할 계획이다. 하지만 약물과 공안, 조직폭력 사범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이 소망교도소의 경우 기독교 선교단체인 재단법인 아가페가 맡아 교도소 운영과 수형자 관리를 하게 되며 운영경비의 90%를 국가가 지급한다. 이에 이 단체는 기독교 신앙에 바탕을 둔 교정 프로그램을 통해 재소자의 재범률을 5% 이내로 낮추고 가족공동체를 회복한다는 목표로 지난 1995년부터 민영교도소 설립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여주교도소에서 ‘민영교도소 프로그램’을 시
■ 내달부터 편입학 시즌 2011학년도 편입학 시즌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빠른 대학은 다음 달 3일부터, 대다수 대학은 내달 중순과 하순 편입학 시험을 치르고 캠퍼스에 새 얼굴을 받아들인다. 편입학 시험은 대학입시와 달리 지원자격과 전형방법이 대학마다 제각각이므로 어느 대학, 어떤 학과가 자신에게가장 유리한지와 올해 편입학 전형의 특징은 무엇인지를 먼저 점검해야 한다. ◇모집인원 줄고 예전 성적 거의 안 본다 = 28일 위드유(With U) 편입학원에 따르면 올해 편입학 시험의 특징 중 하나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대학의 일반편입 모집인원이 줄었다는 점이다. 이는 모집 인원을 결정짓는 교수 확보율 산정 비율이 기존 8단계에서 10단계로 세분화되면서 전반적으로 전임교원 확보율이 낮아졌기 때문으로 작년과 비교해 모집인원이 35% 수준밖에 안 되는 대학도 있다. 전형요소에서 필답고사 비중이 작년보다 더 강화되고 상당수 대학이 지원자들의 전(前) 대학 성적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다. 구체적으로 보면 경기대, 경원대, 중앙대(자연과학대), 숭실대, 서울과학기술대, 한국외대 등이 전 대학 성적 반영을 폐지했다. 지원자격이나 필기시험이 달라
“은퇴했다가 돌아온 것도 아닌데요. 별로 부담감은 없었어요.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항상 든든했거든요.” 3년 만에 돌아온 배우치고는 상당히 여유 있어 보인다. 사람 좋아 보이는 미소의 주인공은 공유(31)다. 그는 군대를 제대하고 나서 1년여 만에 ‘김종욱 찾기’로 돌아왔다. 인도 여행에서 처음 만난 첫사랑 김종욱을 잊지 못해 ‘첫사랑 찾기 주식회사’에 의뢰한 지우(임수정)와 이 첫사랑을 찾아주려는 남자 기준(공유) 사이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영화는 12월9일 개봉한다. ‘커피프린스 1호점’(이하 커프)으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던 그는 돌연 군대에 갔다. 그리고 고심 끝에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은 예상외였다. 뭐든 잘하는 멋진 왕자 역할(커프의 한결)에서 고집스럽고 센스없는 인물로 180도 변신한 것. ‘김종욱 찾기’에서 공유가 맡은 기준은 2:8 가르마에 고집스럽고 융통성 없는 인물이다. 개봉을 앞두고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공유는 “이미지 변신에 주저하지 않았다”고 했다. “시나리오가 좋아서 출연을 결정했어요. 한결은 너무 사랑받았던 캐릭터죠. 기준은 한결과는 무척이나 다른 인물입니다. 의도적으로 변신을 하려 한 건 아니었어
한류스타 소지섭(33)이 케이티테크가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테이크(TAKE)의 모델로 발탁됐다고 소속사가 28일 밝혔다. 케이티테크 측은 “대한민국 대표적인 트렌드 아이콘으로 인정받고 있는 소지섭이 신개념 스마트폰 테이크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소지섭은 테이크의 론칭 기념으로 기획된 ‘프로젝트 앨범 테이크’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프로젝트 앨범 테이크는 1985년 인기를 끌었던 그룹 아하의 ‘테이크 온 미(Take on me)’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메이크한 곡으로, ‘슈퍼스타K 1’ 우승자인 서인국이 참여했다. 소지섭이 출연한 테이크의 광고는 이날부터 온에어된다.
그룹 JYJ(재중, 유천, 준수)가 27일 오후 8시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JYJ 월드와이드 콘서트 인 서울(Worldwide Concert in Seoul)’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갑작스러운 영하의 날씨에도 3만5천여 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JYJ는 노래에 앞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희생된 장병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머라이어 캐리, 제니퍼 로페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공연을 총감독했던 제리 슬로터가 연출한 공연에서 JYJ는 ‘에이걸’ ‘찾았다’ 등 인기곡과 ‘스틸 인 러브’ ‘아이 러브 유’ ‘취중진담’ ‘엠티’ ‘나인’ ‘낙엽’ ‘미션 메이크 잇’ 등 자작곡과 미발표곡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150분간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들의 첫 단독 콘서트를 위해 공연장에는 콘서트 시작 5시간 전부터 국내외에서 팬들이 몰려들었으며, 유천과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함께 출연한 송중기와 유아인 등도 공연장을 찾았다. 그러나 이날 공연은 예정보다 1시간 늦게 시작하고 추위와의 싸움 속에 진행돼 가수나 팬 모두에게 아쉬움을 줬다. JYJ 측은 “공연장에 천막 지붕을 설치해 돔 형식으로 꾸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시즌 5호골과 함께 정규리그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1골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맨유의 선두 탈환에 힘을 보탰다. 박지성은 28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치러진 블랙번과 2010~201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기고 있던 전반 23분 웨인 루니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트렸다. 지난 21일 위건과 14라운드에서 도움을 기록한 박지성은 이번 골로 정규리그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와 더불어 정규리그 3호골의 기쁨을 맛봤다. 박지성은 후반 27분 가브리엘 오베르탕과 교체됐다. 이에 따라 박지성의 올 시즌 공격 포인트는 정규리그 3골 1도움, 칼링컵 2골 2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도움을 포함해 5골 4도움으로 늘었다. 맨유는 전반 2분 결승골을 터트린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전반 27분과 후반 2분, 후반 17분, 후반 25분에 연속골 행진을 펼치며 해트트릭(5골)을 작렬하고, 박지성과 루이스 나니가 추가골을 보태 무려 7-1로 완승하며 10승1무4패(승점 31)로 정규리그 선두에 나섰다. 맨유는 전반 2분 만에 베르바토프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전반 23분 박지성이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이번과 같은 북한의 도발은 언제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본다”며 “특히 서해지역의 실질적인 경계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관련기사 5면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안보경제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의 또 다른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우리는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해 5도와 같은 취약지는 국지전과 비대칭 전력에 대비해 세계최고의 장비를 갖춰 철저하게 대응하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경제활동을 비롯한 일상적인 활동은 정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안정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군사적인 문제 외에 이번 사태와 관련한 여러가지 상황 등을 총리실이 맡아 상황을 잘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전격적으로 김태영 국방장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김 장관은 지난 5월 천안함 사태 이후 사의를 표명한 상태였지만 6개월만에 사의가 수용된 것은 이번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데 대한 문책성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대통령이 오늘 오후 김 장관의 사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면서 “김 장관은 천안함 사태 이후 5월1일 공식 사의를 표명했는데 천안함 후속 조치와 한미 국방장관 회담 등 연속된 현안 처리를 위해 사퇴서 수리를 미뤄오다가 최근 연속된 군 사고와 군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오늘 사의 수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