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상금왕을 노리는 신지애(22·미래에셋)가 39일 만에 LPGA 무대에 나서 시즌 2승 달성과 상금왕 굳히기의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올해 LPGA 상금랭킹 1위(146만3천833달러)를 달리는 신지애는 오는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컨트리클럽(파71)에서 치러지는 ‘2010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에 출전한다.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는 올해 처음 생긴 대회로 지난 5일 기준으로 상금랭킹 50위 이내에 포함된 선수와 초청 선수를 합쳐 60여명의 선수만 출전자격을 줬다. 이번 대회에는 신지애와 박빙의 상금왕 경쟁을 펼치는 최나연(22·SK텔레콤·144만9천52달러)을 필두로 청야니(대만·142만7천64달러), 미야자토 아이(일본·138만8천922달러), 크리스티 커(미국·138만493달러),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131만9천400달러) 등 상금랭킹 1~6위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위성미(21·나이키골프)와 함께 박세리(33)도 초청을 받았다. 올해 6차례 남은 LPGA
올해 한국시리즈 챔피언에 오르면 통합우승을 달성한 SK 와이번스가 푸짐한 우승 배당금과 함께 구단 격려금까지 받아 화끈한 우승 보너스 잔치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SK는 우선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23억1천만원에 가까운 우승 배당금을 받는다. KBO는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 중 33%(작년 기준)에 이르는 경기장 대여비 등 대회 경비를 뺀 금액을 1~4위팀에 나눠준다. 올해 포스트시즌이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일찍 끝남에 따라 관중 수입이 57억6천여만원을 기록했다. 한국시리즈가 7차전까지 이어졌던 지난해의 70억4천803만3천원보다 15억원 정도가 줄어든 액수. SK는 정규시즌 1위를 한 덕에 전체의 20%를 먼저 받는다. 여기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서 남은 배당금의 50%를 추가로 가져간다. SK는 대회 진행비를 뺀 38억6천만원에서 먼저 정규리그 1위 배당금(20%) 7억7천만원이 돌아간다. 또 7억7천만원을 제외한 30억8천만원 가운데 한국시리즈 우승팀 몫으로 15억4천만원을 받기 때문에 SK의 배당금 총액은 23억1천만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KIA가 가져간 28억3천만원보다 5억원 정도가 적은 금액이다. SK 선수단
우승배당금+@… 에이스 김광현·박경완 최대 1억 포상 전망 한국 남자 배구가 내년 월드리그에서 쿠바와 이탈리아 등 강팀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대한배구협회는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된 월드리그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1년 남자 국제대회 조 편성과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은 쿠바, 이탈리아, 프랑스와 D조에 묶여 내년 5월부터 7월까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국제배구연맹(FIVB) 순위를 따지면 쿠바가 5위, 이탈리아가 6위, 프랑스가 12위이다. 19위인 한국보다 모두 한 수 위인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은 올해 월드리그에서 브라질(1위), 불가리아(7위), 네덜란드(28위)와 조별리그서 전패했고 세트 접전으로 얻을 수 있는 승점도 0을 기록하는 등 극도로 부진했다. 협회 관계자는 “조별리그 상대국들이 객관적으로 한 수 위”라면서도 “경기는 상대성이 있기 때문에 올해 같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국은 쿠바와 프랑스, 이탈리아를 홈으로 불러 3차전까지 치르고 쿠바와 이탈리아, 프랑스를 차례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조별리그 경기를 마친다.
“그전에도 재미있고 웃기는 역할을 하면 팬들이 유행어 불러주면서 좋아해 주셨는데 확실히 요즘엔 (더) 많이 관심을 가지세요. 영화를 통해서 감동이나 웃음을 얻을 때 표현이 훨씬 더 깊고 진한 것 같아요.” 관객 250만명을 향해 달리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에서 톡톡 튀는 대사로 존재감을 과시한 배우 박철민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래서 흥행이 행복한 거구나 싶었다”면서 “늘 같이 있었던 동생 같고 식구 같은 김현석 감독과 한 영화라서 더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김현석 감독과 함께했던 ‘스카우트’가 흥행에 참패하면서 김 감독이 스트레스를 받아 귀가 잘 안들리는 등 아픔을 겪었다면서 “그런 과정을 지나왔기 때문에 ‘시라노’의 결과가 훨씬 더 행복하고 신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의 흥행 원인에 대해 “색다른 소재의 코미디로 잔잔한 감정을 잘 드러낸 것 같다”고 분석했다. 감칠맛 나는 애드리브로 정평이 나 있는 그는 이번에도 맛깔 나는 대사를 많이 만들어냈다. 의
MBC 월화극 ‘역전의 여왕’에 출연 중인 배우 김남주가 20일 에세이 ‘김남주의 집’을 발간했다. 우선 눈에 띄는 부분은 동료배우 김승우와 결혼 후 첫번째로 받은 생일 선물.김남주는 “결혼 후 남편의 첫 생일에 시계를 선물했는데 내 생일선물로는 좀 엉뚱한 것을 받았다”며 “그이가 뭘 갖고 싶은지 물어보기에 내가 재빨리 우리 집의 현관문을 바꿔 달라고 했기 때문이다”고 적었다. 그는 “지금 우리 집의 초록색 현관문은 그가 해준 생일선물이다”며 “선뜻 이해할 수 있는 일은 아니겠지만 내게는 정말 간절한 소원이었다”고 설명했다. 김남주는 이 책에서 결혼과정과 육아방법, 인테리어, 패션 노하우까지 배우이자 주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신인 때 오디션에 앞서 40일간 굶은 이야기나 첫 애를 낳고서 매니큐어도 안 발랐다는 고백에서 그의 욕심을 엿볼 수 있다. 두 자녀의 엄마인 그는 아이들을 한 번도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은 이유도 설명했다. “나와 승우씨는 대중 앞에 나서야 하는 배우란 직업을 갖고 있으니 사람들의 평가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 책에는 에세이 외에도 피부관리법, 다이어트 방법, 출산준비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이 주제별로 정리됐다. 그책.
배우 조승우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서울지방경찰청 호루라기 연극단원으로 복무 중인 조승우는 오는 23일 전역 후 곧바로 ‘지킬 앤 하이드’ 연습에 합류해 다음 달 30일 첫 무대에 설 예정이다. 2004년 ‘지킬 앤 하이드’ 초연 무대를 통해 일약 뮤지컬 스타로 떠오른 조승우는 2008년 12월 입대 당시 “2년간 여행을 다녀온 뒤에도 ‘지킬 앤 하이드’를 공연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이 뮤지컬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조승우에 앞서 또다른 ‘지킬’로 류정한과 홍광호가 공동 캐스팅돼 연습에 돌입했으며 새로운 지킬로는 오디션으로 선발된 김준현이 신고식을 앞두고 있다. 네번째 무대인 올해 공연도 데이비드 스완이 연출을 맡아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원작으로 서정적인 로맨스와 짜릿한 스릴러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제작사인 오디뮤지컬컴퍼니 관계자는 “조승우의 제대를 앞두고 영화나 뮤지컬에 그를 캐스팅하려는 러브콜이 잇따랐다”‘지킬 앤 하이드’는 다음 달 30일 서울 샤롯데 씨어터에서 개막해 내년 상반기까지 공연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천영우 외교안보수석에게 임명장을 주고 있다. 아직 걸음마 단계인 방위산업 수출 규모를 오는 2020년까지 연간 40억 달러 수준으로 늘려 세계 7대 방위산업 수출 국가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이 제시됐다.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는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방산업 관계부처 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방선진화를 위한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 전략’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미래위는 우선 2020년까지 국방산업 수출 및 국방 기술 분야에서 세계 7대 국가 대열에 합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2020년 방위산업 연간 생산액 100억 달러(이하 순수 무기류 기준), 연간 수출액 40억 달러, 고용 5만명 창출을 달성키로 했다.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미래위는 특히 국방과학연구소(ADD)가 독점하고 있는 방산 연구·개발(R&D) 체제를 전면 개편, 핵심·전략·비닉(스텔스) 무기를 제외한 일반 무기의 개발과 성능 개량은 민간 방산업체에 맡기기로 했다. 내년부터 일반 무기 개발과 성능 개량 업무를 점차 민간업체로 이관해 2015년부터는 사실상 민간업체가 전담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보고를
김황식 국무총리는 19일 채소류 가격 폭등과 관련, “농식품부에서 작황과 수급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보다 정확한 농업관측정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중국 배추 유입 증가, 가을배추 작황의 호전, 월동 배추의 조기 출하 등이 겹칠 경우 향후 배춧값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경우에 따라 계약재배 물량의 출하를 조절하고 과잉 공급 물량을 수매하는 등 예비 대책도 검토해보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정부가 2012년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 체계를 발표했으나 주소에 지역별 특성을 일부 반영하느라 전국에서 통일된 기준이 적용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각 지방자치단체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도로명 주소는 폭을 기준으로 ‘대로(大路)’(40m 이상), ‘로(路)’(12∼40m), ‘길’(기타 도로) 등으로 도로를 구분하고 큰길에서 골목을 찾도록 하는 방식으로 부여된다. 하지만 큰길에서 들어가는 골목을 표기하는 방법이 지자체마다 다르게 설정돼 있어 시민들이 주소 체계가 다른 외지의 목적지를 찾을 때는 다소 혼선이 생길 수도 있어 보인다.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는 골목 이름을 지을 때 큰 도로의 시작점에서 몇 번째로 갈라진 길인지를 계산하지만, 경기도와 인천시 등은 큰 도로에 부여되는 ‘기초번호’에 따라 작은 골목의 번호를 매겼다. 기초번호는 도로를 기점에서 종점까지 20m 간격으로 나눠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로 부여하는 고유 번호로서 여기에 10을 곱하면 기점부터의 거리(m)가 된다. 서울의 ‘서초대로30길’은 서초대로가 시작한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15번째로 나 있는 골목이지만 인천대로30번길은 기초번호를 적용해 인천대로 30번 건물, 즉 시작지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