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교량 양쪽에 설치된 보행로 중 한쪽 보행로가 갑자기 무너져 내리며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정자교에서 소방 등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호암호수를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4일 오전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야생화공원 내 벚꽃길 사이로 시민이 산책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초과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 매입하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법률안 거부권(재의요구권)을 이날 행사했다.
경찰청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와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함께 4월 한 달간 '1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3일 오후 경기도 성남테크노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용접 부문 참가자가 기량을 뽐내고 있다.
올 2분기부터 오를 것으로 예상됐던 전기·가스 요금 인상이 잠정 보류됐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31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회 후 브리핑에서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 추이와 인상 변수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전문가 좌담회 등 여론 수렴을 좀 더 해서 추후 (인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정책위의장은 "전기와 가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재확인했다"면서도 "다만 인상 시기와 폭에 대해서는 산업부가 제시한 복수의 안 중 어느 것을 선택할지에 대해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요금 인상 시 국민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한전과 가스공사의 뼈를 깎는 구조조정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당에서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류성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한무경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김미애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이 자리했다. 앞서 정부·여당은 지난 29일 당정협의회에서도 전기·가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데 공감대를 확인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총파업에 돌입한 31일 경기도의 한 학교 급식 조리실이 텅 비어 있다.
30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시민들이 만개한 진달래를 감상하며 산책하고 있다. 4월 1∼2일 이곳에서는 제23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가 열린다.
맑은 봄 날씨를 보인 29일 경기도 이천시 율면의 한 자연염색 공방에서 남혜인 씨가 염색천을 햇볕에 말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