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7사단 미추홀부대는 22일 부대 인근의 철마지구대 경찰관들과 함께 ‘군·경합동 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대 장병과 경찰관 60여 명은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를 청소하고 거리의 묵은때를 벗겨내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류정희기자 rjh@
인천 동구는 2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300명의 초·중·고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부모역할과 자녀의 발달과정 이해를 통한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류정희기자 rjh@
인천대 사회봉사센터와 연수구 청소년수련관은 22일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활동 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 ▲청년·청소년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사회복지·청소년 활동관련 시설, 교육 및 자료 등 인프라 교류 등을 진행한다./류정희기자 rjh@
T.B.G 토털뷰티비즈니스그룹이 최근 중국 최고의 뷰티교육기관인 상해커머스화장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공동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재양성과 교육시스템 공동 개발, 현장연수 및 실습, 공동 프로그램 연구개발 등 뷰티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인재양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류정희기자 rjh@
‘인천국제기계전’이 오는 9월 송도에서 개최된다. 인천국제기계전 사무국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국제기계전 ‘INMAC EXPO 2017’이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국제기계전은 인천경제의 ‘뿌리산업’을 지탱해 온 기계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기업 내수 확대 기반조성과 정보교류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업의 판로개척 기회제공 및 대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는 인천국제기계전은 향후 인천의 대표산업 전시회로 육성될 예정이다. 세부 전시 품목으로는 냉동공조 및 냉난방분야, 수질관리 및 수처리 분야, 폐기물 처리분야, 스마트공장 솔루션분야, 로봇산업분야, 3D프린터 및 관련기기 분야, 자동화 기기분야, 기타 공구 분야 등 기계와 관련된 모든 분야의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코트라(KOTRA)를 통해 최근 제조업이 크게 발달하고 있어 설비수출의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 인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의 바이어와 실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효과적인 바이어 초청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류정희기자 rjh
인천지역 제조업체의 불법 파견 근로자 600여 명이 정규직과 계약직 등으로 직접 고용됐다.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2015~2016년 인천지역 내 불법 파견업체 262곳과 이들을 통해 근로자를 간접 고용한 제조업체 19곳을 고용노동부에 고발, ‘직접 고용 명령’을 이끌어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17개 제조업체와 38곳의 파견업체는 모두 ‘파견법 위반’으로 처벌받았으며 17개 제조업체에서 파견업체를 통해 근무한 파견노동자 1천11명 중 647명이 해당 원청(제조업체)에 직접고용됐다. 나머지 근로자는 연락이 닿지 않거나 암묵·명시적으로 직접 고용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적발된 업체들은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조업 생산 공정 업무에 근로자를 파견할 수 없게 돼 있음에도 마구잡이로 파견 근로자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률적으로 파견근로자는 출산·질병·부상 등으로 결원이 생기거나 일시적으로 인력이 필요한 때에만 예외적으로 쓸 수 있다. 민주노총 인천본부 관계자는 “제조업체가 임시 고용한 파견직은 최장 6개월까지만 쓸 수 있지만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그보다 길게 파견직을 썼다”며 “직접 고용 명령을 어기면 업체가 파견직 근로자 1
부평구문화재단은 유휴공간 활성화를 위해 부평구 내 29곳의 공간을 카페·전시관·연습실 등으로 탈바꿈시킨 데 이어 업무공간을 추가·재배치하고 유휴공간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공시설 유휴공간 개방이란 공공시설 내 회의실, 사랑방, 문화아지트 등의 공간을 지역 주민의 자기계발과 각종 동아리 회의, 행사의 장소로 빌려주는 공공서비스다. 이는 부평아트센터,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 부평구립도서관의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내 다양한 커뮤니티의 활성화 및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정기 대관 기간에 한해 신청 및 이용을 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소모임 및 비영리 단체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류정희기자 rjh@
인천지역 수출이 2월 수출실적이 전반적으로 늘어나면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통상 무역협회의 통계가 전월 실적을 대상으로 집계됨에 따라 중국에 의한 사드(THAAD) 배치 관련 피해는 4월에 들어서야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2월 인천지역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한 28억 8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것. 인천지역 2월 수출은 지난 1월에 이어 인천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12.4%)와 자동차(-3.7)의 수출은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석유제품(101.0%)과, 화장품류(171.6%)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전체 수출액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사드배치 문제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중국수출은 2월의 경우 반도체(-23.0%)를 제외한 나머지 5대 품목이 모두 증가했으며, 특히 대표 소비재인 비누치약 및 화장품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211.9% 증가한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인천 전체 수출실적에서 10대 수출국 대상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70%를 넘고 있으며 특히 2012년 14.8%에 불과했던 중국 수출비중은 2016년 26.5%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재능대는 21일 재능대에서 인천지역 산업 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공동 지원키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산업 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R&D) ▲기업육성지원 ▲인력양성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류정희기자 rjh@
인천 학부모 기자단이 21일 인천시교육청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올해 활동을 시작했다. ‘학부모 기자단’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120여 개교, 160명의 학부모들로 구성돼 교육청 블로그, SNS, 소식지 등을 통해 인천교육 현장의 소식을 발굴해 전달하며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