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은 유휴공간 활성화를 위해 부평구 내 29곳의 공간을 카페·전시관·연습실 등으로 탈바꿈시킨 데 이어 업무공간을 추가·재배치하고 유휴공간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공시설 유휴공간 개방이란 공공시설 내 회의실, 사랑방, 문화아지트 등의 공간을 지역 주민의 자기계발과 각종 동아리 회의, 행사의 장소로 빌려주는 공공서비스다.
이는 부평아트센터,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 부평구립도서관의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내 다양한 커뮤니티의 활성화 및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정기 대관 기간에 한해 신청 및 이용을 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소모임 및 비영리 단체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