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10여명의 학생들을 집 앞마당으로 초대해 ‘제2차 총장과 함께 하는 바람개비 열린 독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이 총장은 의과대학 학생 및 차세대 가천글로벌리더, 하와이연수단 대표, 학생홍보서포터즈, 언론출판협의회 학생들을 집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학생들과 꿈과 열정을 함께 논했다. /류정희기자 rjh@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가 장애인권 보호 등에 관한 교육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안내 등의 인식개선 교육에 나섰다. 현재 인천지사는 ‘공익신고자 보호 및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부패행위 신고안내’ 리플렛을 자체 제작해 장애인을 다수 고용하는 사업장에 배포해 부패 및 공익침해행위에 대한 신고안내를 홍보하고 있다. /류정희기자 rjh@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가 ‘2016년도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대학생으로 꾸려진 탐방단이 인천지역의 우수기업을 돌아본 뒤 청년 구직자 눈높이에서 만든 기업탐방후기를 통해 기업을 널리 알리는 등 대기업에 가려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바꿔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의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가 인증하는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현판 증정과 함께 지역 대학생의 해당기업 탐방 등을 통한 홍보 및 채용관련 정부사업 인턴십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류정희기자 rjh@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이 인천경찰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멈춰송’ 공연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 교육감이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의 프로야구경기에서 시구와 함께 ‘학교폭력 멈춰송’ 공연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와이번스가 인천지역의 초·중·고 129개교 학생들을 초청해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스쿨데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 교육감과 인주중학교 학생들, 인천남부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5회말 클리닝 타임에 함께 응원단상에 올라가 ‘학교폭력 멈춰송’ 공연을 펼쳤다. 현재 인천관내 모든 학교에서 배부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활용되고 있는 ‘학교폭력 멈춰송’은 인천청 최현철 경사가 직접 작사·작곡한 것으로 최근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등 인기개그맨들이 뮤직비디오를 제작,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교육감은 “학생, 경찰, 시민이 한목소리로 ‘학교폭력 멈춰!’를 외치며 학교폭력 근절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
인천시가 승기하수처리장 남동구 이전과 관련 대해 시민간담회를 통해 반대이견들을 봉합하고 재추진하겠다고 발표하자, 남동구에 이어 지역 국회의원들까지 반대대열에 합류했다. 이로써 승기하수처리장 이전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좀체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형국이다. 시는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승기하수처리장 재건설사업과 관련해 총 11회에 걸친 시민간담회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간담회 결과 입지선정에 대해 만장일치의 합의점을 도출하지는 못했지만 토론 내용을 참고해 시설물을 지하화하는 한편 상부공간을 활용해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등 편의시설을 도입해 주변 환경 개선과 친환경적인 하수처리장을 재건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시의 승기하수처리장 재건설에 따르는 악취 및 소음 등의 제기됐던 문제를 해결하면서 사업추진까지 진행할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같은 날 인천 남동구를 지역구로 가진 박남춘·윤관석 국회의원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기존 연수구에서 남동구로 부지이전은 매각 이익을 쫓아 주민 안전을 외면한 무책임한 행위”라며 “승기하수처리장의 남동구 이전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이전반대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두 의원은 “승기하수처리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가 인천지역 건설현장 소장 등 안전관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가올 장마철 및 하절기 집중호우로 인한 공사현장 무너짐, 침수, 지하매설물 파손, 밀폐공간 질식재해 등 다양한 형태의 건설재해 유형을 전파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마철 재해발생 현황과 중대재해 사례, 토사붕괴 및 감전재해 안전조치, 타워크레인 전도예방,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안전점검 요령 등을 교육함으로써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전문지식 습득 및 현장 적용을 유도했다. 공단 건설안전부 이선용 부장은 “이번 장마철 안전관계자 교육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류정희기자 rjh@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이 1인 창조기업의 마케팅 지원사업 주관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일부터 오는 23일까지로 모집대상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 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자이다. 올해 인천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규모는 약 30개업체 내외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소용비용의 최대 80%(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기업 접수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 인천중기청 창업성장지원과(☎032-450-1116) /류정희기자 rjh@
인천본부세관이 9일 선박회사와 보세운송업체, 물류업계, 관세사 등 유관업계와 민관협력을 다짐하는 클린파트너가 되기로 약속했다. 클린파트너 위원회는 민관협력을 통한 세관주변 부패요인 사전차단과 제도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해 추진한다. 클린파트너 제도는 청렴성 향상을 위한 동력마련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11년에 도입됐다. 이 제도를 통해 그 동안 수출입통관 제도상의 불합리한 규제철폐와 관세행정 관련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개선 등 민관협력을 통한 관세행정 발전과 청렴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인천세관은 이날 수출입기업 지원제도와 최근 개정된 관세행정관련 규정 등을 소개하고, 클린파트너 위원들로부터 업계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최근 국제기구에서 발표한 우리나라의 부패인식 지수가 OECD 34개국 중 하위권 수준”이라며 “대한민국의 대표 관문인 인천항과 인천공항의 관세행정 관련 부패를 일소하고, 공정하고 신속한 통관 서비스 제공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류정희기자 rjh@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가 최근 옹진군 대이작도를 방문해 한국마이스터연합회원 60여명과 함께 숙련기술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자동차수리, 이·미용, 도배·건축, 제과·제빵 등 사회적 기능봉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도서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류정희기자 rjh@
나사렛국제병원이 최근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패키지 프로그램의 일환인 사상체질 감별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관광 패키지는 한방진료 및 피부미용에 관심이 높은 일본 관광객들의 특성을 겨냥해 2박3일 동안 한방진료, 스킨케어 레슨, 약초 한정식 및 허브요리 시식 등으로 진행됐다. /류정희기자 rjh@